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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미국산 담배 독성이 3배 높다

미국산 담배가 다른 나라 담배보다 독성이 더 높다고 미국질병통제센터(CDC)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DC 국립환경건강센터 데이빗 애슐리 박사 연구팀은 말보로,말보로 멘솔, 뉴포트, 뉴포트 라이트, 캐멀 라이트 등의 담배꽁초 및 흡연자의 소변의 ‘담배특이니트로사민(tobacco-specific nitrosamine) 양을 측정해

얼마나 많은 양이 흡연자의 체내로 흡수됐는지를 측정했다. 담배특이니트로사민은 담배에 함유된 주요 발암물질이다.

 

연구결과 미국산 담배는 ‘담배특이니트로사민’의 함유량이 호주산, 캐나다산, 영국산 담배보다 약 3배 가량 높았다.

유명 담배제조사 필립모리스의 데이빗 서튼 대변인은 “지역마다 담배 블렌딩 및 건조 과정의 차이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CDC는 이번 결과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담배제품 규제 및 감시 개선에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암역학 바이오마커와 예방(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 저널 6월호에 게재됐다.

 

/kueigo@fnnews.com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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