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번 올려봄
지금은 28살인데 좀 어렸을때 중1때얘기임
조금 어린나이에 담배를 접하게 됬는데 친구들도 다폈음
우리는 저기 경상도에있는 부곡하와이? 거기를 놀러가게됬는데
거기 완전 깡촌이었음 지금은 어떤지 몰르지만..
이래저래 놀다가 그당시 돈이없어서 담배값 술값 그런거 부담스러울나이?
좀 어려서부터 술담배했다고 욕하실분들 있겟지만 ㅋ 뭐 어떻게 사실인데
어쨋든 이상한 골목슈퍼 아주 조금나한 슈퍼였음 아빠심부름이라고 담배 사러가려는데
주인이 없었음 그래서 담배한보루를 훔쳐서 방에와서 보니 라일락 이라는 담배 !!
펴보면 알겠찌만 정말 이상함 ㅋ
친구들끼리 한번씩 피더니 도저히 못피겠다고 가위바위보 지는놈 한번에 이거 다피기로
했는데 친구 한녀석이 가위바위보해서 졌음
변기에대고 한번에 열개씩물고 그걸 다폈음 지금생각하면 정말대단함
그후 한 30분후 한보루를 다피고 나왔음 ㅋ 믿거나 말거나 하지만 진실임
근데 갑자기 가슴을 짓누르면서 폐쪽이 아프다고 식은땀까지 막흘리는거임
어린나이에 너무 놀래서 게임에서 이긴 나랑 친구 한놈은 약국으로 달려갓음
" 아저씨 아저씨 !! 급해요 사람이 죽어요 폐아플때 먹는약주세요 "
아저씨왈 " 폐아프면 병원가아지 그런약이 어딨노?"
난감했음
친구는 죽어가고 우린 죄진거같고 머라도 사가야할꺼같아서
친구한놈이 갑자기 " 아그럼 됬고 아무약이라도 사가야되니깐 감기약이라도 주세요"
이렇게해서 우린 감기약을 사가지고 갔음
방에 들어갔는데 아직도 죽을시늉을 하면서 식은땀까지 흘리고 있는거임
"야 약사왔어 이거먹어 빨리 먹어임마 이거 약 좋은거라니깐 금방 괜찮아질꺼야"
아~~ 아~~ 신음을 하면서 겨우 일어나더니 약을 먹는친구
"야 좋은약이라니깐 좀 더먹어 그래야 금방낫지"
감기약도 다먹었음
그후 30분뒤에 "야 이거 약 비싼건데 괜찮아졌지?"
"아우~ 정말 좋다 그약 다낫은거같어 "
그렇게 죽어가는 친구를 살렸음
내가 말주변이 없긴한데 어쨌든 내친구중엔 약빨 무지하게 잘받는놈있음 ㅋㅋ
지금은 잊을수 없는 나름대로 웃긴 추억임
ㅈㅅㅈ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