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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큐트남님 미안해여

89旼 |2010.06.10 22:29
조회 178,325 |추천 19

헐 톡됐었나영

여태 호푸집에서 응원하다 신나게 소리지르구왓는뎅

댓글에 이런글도 톡톡됐다고 써잇네염

살짝홈피열어요

 

 

몰라여

난홍대큐트남님 사진찍고시퍼두 못찍은게

저도 한이 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축구 이겼네여

담주 17일 아르헨티나전 보러가야지 파안

 

 본문 리플바주세염 짤려요통곡

추천수19
반대수0
베플나오늘못잔다|2010.06.12 11:24
'큐트남'이라는 단어만 보고 성급하게 클릭한 내 자신에게 진심으로 화가 난다
베플일기는,,,|2010.06.12 01:18
일기는!!!!! 다이어리에 쓰라고 오빠가 몇번 말했니???
베플89旼|2010.06.13 02:37
본문이예염 그리구 글 수정하는데 왜 오류뜨고 수정이 다 안될까요ㅠㅠ 톡커님들 이유점......... 아 글쓴거 수정한다는게 지워버렸네...........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2세 뇨자예여 초등학교동창중에 천안으로 이사를 간 친구가 있었어요 이놈이 오늘 서울온다고 홍대에서 기다리더라구요 전 홍대 처음가본다고, 예쁜언니들 많아서 싫다그랬는데 무조건 오래요 기다리겠다고 그래서 갔어요 2010년 6월 10일 오후 5시 20분경 5번출구로 나오라던 놈이 안보이는거예요 그래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있는데 옆에 있던 어떤 남자가 전화를 해요 마침 저한테도 전화가 와요 이 남자도 "어디야?" 저한테 온 전화도 "어디야?" 전화를 끊고 바로 반가운 마음에 어깨를 있는 힘껏 때리면서 "야!" 라고 외쳤어요 절 빤히 쳐다봐요 저도 빤히 쳐다봤어요 서로에게 눈을 떼지 않았어요 1분동안........... 민망했지만 속으로 '아 짜식 귀엽게컸네? 남자구나' 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걍 무시해요 헝? 그냥 옆에 서있었는데 누군가 저한테 달려와요 "야 너 여기서 뭐해! 왜 전화 그냥 끊어!" "야 너 여기서 뭐해! 왜 전화 그냥 끊어!" "야 너 여기서 뭐해! 왜 전화 그냥 끊어!" "야 너 여기서 뭐해! 왜 전화 그냥 끊어!" "야 너 여기서 뭐해! 왜 전화 그냥 끊어!" "야 너 여기서 뭐해! 왜 전화 그냥 끊어!" ...................................................... 헝? ......................... 한참을 생각하고있다가 아차싶었어요 그래서 친구손잡고 겁나뛰었어요 서로 미친듯이 웃다가 뭐먹을까 얘기한다고 한쪽에 서있었어요 앞에서 어떤 교복오빠 둘이서 담배를 펴요 그러려니하고 밥얘길하고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절 쳐다보고있어요 진짜 속으로 신세한탄 엄청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왜하필 이골목이고 이골목중에서도 이앞이고 하필 저사람이냐고 몇분동안 그렇게 세분이서 속닥속닥 거리면서 쳐다보는 시선을 이기지 못하고 다른데로 가려는데 고맙게도 먼저 자리를 떠주시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때리면서 불르고 얼굴을 봤을때 친구가 아닌걸 알았다면 죄송합니다 하고 말았을텐데 ................................................... ...................................... 서로 눈마주치고 빤히쳐다보고 계속 싱글벙글 웃고있었는데.......................................... ........................................... .................... 큐트남님 미안해요 이글보면 용서해줘요 아참그리고 큐트남님 진짜잘생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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