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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에 생얼

사랑한다 |2010.06.11 09:43
조회 186 |추천 0

안녕하세요~ㅎㅎ

   매일 눈팅만 하다가 몇일전 내 친여동생한테??  재미있는 일이 생각나서 올려요~

  제 동생  20대 후반의 처자 입니다~

  맨날 생격만 급해서 잘 잊어버리는 성격이거든요~

  몇주전 지갑을 통째로 잊어버렸더고 해서~ 글서 카드랑 뭐이런거 분실신고 하고 신분증이 문제인데

  그냥 재발급 받으라고 했죠... 읍사무소에 문의를 해서 재발급 물어보고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처자이다보니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더군요,,ㅋㅋㅋ

  그날도 어여쁘게 화장을하고 사진관에 갔죠~~~

  예쁜척을 하면 찍더니 사진 인화해서 보고는 그냥 뭐 괜찬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읍사무소에 갔죠 재발급 신청하고 몇일 이따가 오라고 하더군요..쩝,,,

 그래서 몇일 지나고 연락이 왔습니다~~ㅋㅋㅋㅋ 재발급 받아가라고...

  우리 자매는 누가 화장품을 만들었는지 무지 고맙다고 하면 사는 2인있으니까용...ㅠㅠ

 제동생도 화장 전 후가 조금 아주 조금 다른긴 해도.. 모든 여자들이 그럴듯??ㅎㅎ

참고로 동생 흉이 아니지만 몸매가 약간 통통 합니다 ㅠㅠ

드뎌~읍사무소 가는날  모든게 귀찮아서 씻지도 않고 대리두 대충묶고 후질군??하게 입고 갔습니다...사진만 잘 나오면 되니깐요,,ㅠㅠ

 그리고 입구에 들어서서 재발급이 어느쪽인지 한번 두리번거리고 갔죠,,

 재발급 받는쪽에 50대 후반의 아저씨가 한분 있어죠,,,진정한 아저씨의 스멜~~

그리고 다가가 물었죠,,

동생왈 : 신분증 재발급 받으로 왔는데요,,

아저씨왈 :성함요?

동생왈 : 김 까 치요..(동생 보호차원에서??)

아저씨왈 : 주민 번호여?

동생왈 :123...~123..요

아저씨 신분증 사진한번 보고 동생얼굴 한번 보더니 누구세요라는 눈빛으로

 

 

 

 

아저씨왈 :김까치 어머니세요??

 

      김까치 어머니세요??

 

    김까치 어머니세요??

 

 

동생왈 : (이 아저씨 뭥미 눈빛으로)  네??????????

아지씨왈 :어머니 아니세요? 그럼 본인인가용??

동생왈 ; 시집두 안간사람한테 무슨 말이세요??

아저씨왈: 그럼 화장을 하고 다니셔야지요,,

헐~~~~~~~동생은 완전 기분 나빠서 썩소를 날리더니

우리 둘다 빵터졌죠...아저씨 급 당황해서 미안 하다구 하구용ㅋㅋㅋ ㅠㅠ

집에 오는 내내 계속 얼마나 웃었는지,,

동생아 요기다 올려서 미안 그래두 너 많이 이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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