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우리도 클만큼 컸다! 부모님 생신에 미역국은 내손으로~

요리여왕 |2010.06.12 11:02
조회 310 |추천 0

안녕하세요~ 참moon입니다! 지난 수요일, 선거날이였죠~? 다들 투표는 하셨겠죠?

그리고 투표후에는 즐겁게 휴일을 보내셨을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황금같은 휴일,

그리고 나라의 大행사인 선거, 그 외에도 참moon에게 6월 2일은 또하나의 특별한 날 이였답니다!

바로 아빠의 생신! 부모님 눈에는 언제까지나 저희들은 아가처럼 보이겠지만, 이제 명색이

성.년. 이라는 사실..허허 21살이나 되었으니 자식된 도리로 미역국은 챙겨드려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도 우리 모두 모두 이제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으니,

부모님 미역국 은 우리 손으로 끓여드려요!

 

 

자 먼저, 들어갈 재료를 살펴봅시다! (저희는 식구가 많아서 늘 양이 많아요. 비율보고 맞춰드시길 ^^;;)

 

마늘 두쪽, 양파 1개, 표고버섯 4개, 다시마, 무우, 소고기 사태살, 미역,

마늘다진거 한스푼, 간장 4스푼, 참기름 2 1/2 스푼, 후추가루와 생강가루 조금

 

 

자~ 다 준비되셨나요? 그러면 이제 참moon을 따라 STEP BY STEP 만들어보실까요~?

 

1. 재료준비!

먼저 무는 껍질을 까서 삼등분을 합니다. 전에 먹던 무 한토막이 있어서 4토막입니다.

마늘은 깨끗이 씻고, 양파도 예쁘게 껍질을 까주세요!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보글 보글 끓으려고 하는 냄비에 물!~

 

2. 재료 준비되쓰?? 이제 제일 중요한 국물을 내자~~

물이 끓으면 준비된 재료들을 투하~~사태살도 함께 넣고 푹 끓입니다.

이상태로 30분좀 넘게 끓여줘야해요 (사태는 더더욱이나 푹 삶아줘야한대더군요). 진국인 육수 예감!&^^

 

30분정도 끓이면 사태에서 나온 기름이 저렇게 거품으로 올라온답니다. 

그때 채로 그 거품을 걸러내줘야 맑은 국물이 나와요 홍홍~이왕하는 거 제대로 하자구요~

 

3. 미역국의 제일 중요한 미역!

30분끓는 동안에는 미역을 준비합니다. 미역은 이렇게 물에 담궈서 불린다음

어느정도 불어나면 물기를 쫙쫙 짜주고 한쪽으로 놓습니다. 아 그리고 미역을 잘라주어야 먹다가 목에 걸리지 않겠죠?ㅋㅋ

 

4. 많은 이들에게 미역만큼이나 중요한 국속에 고기 고기~

30분끓였던 육수속에서 사태를 건져내 줍니다. 그래서 결에 세로로 고기를 썰어줍니다.

(그렇습니다. 저희집 미역국은 건더기가 아주 큽니다..ㅋㅋㅋ) 자 이제 고기 양념을 할 꺼예요~

고기에 마늘다진거 한스푼, 간장 4스푼, 참기름 2 1/2 스푼, 후추가루와 생강가루 약간으로 양념을 만들어 넣습니다.

비벼 비벼~ㅋㅋㅋ 고루고루 양념이 베도록 비벼줘요~

p.s. 이상태에서만 먹어도 진짜 맛있어요ㅠㅠ 만들다가 몇개나 집어먹곤 해요..ㅋㅋㅋㅋㅋㅋ

 

 

5. 미역과 고기의 아름다운 만남

자 이제 미역도, 고기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미역이랑 고기랑 볶는게 정석이라하지만,

초보인 저는 그냥 버물렸습니다.. 안볶아도 맛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미역과 고기를 비닐 장갑을 끼고 고루고루 비벼줍니다. 여기서도 역시 양념이 고루 베는 것이 중요합니다ㅋㅋㅋ

 

6. 미역&고기가 미역국이 되는 시간~

아까 30분간 기름을 걷어내며 정성스레 우려낸 육수가 미역과 고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육수는 나중에

다른 요리할 때도 쓸 수 있으니 한쪽에 놓고 먹을 만큼만 좀 더 작은 냄비에 덜어요~

고기와 미역을 같이 버물려준후 끓는 육수에 넣어줍니다. 그리고는 소금으로 간을 하고 뚜껑덮고 푸욱 끓여줍니다.

20분은 끓인 것 같습니다. 이때 간장을 쓰지 않고 소금을 쓰는 이유는 간장의 색때문에 미역국 색깔이 변하니깐~

 

드뎌 완성!!

짜잔~~~어때요? 먹음직 스럽죠?? 제가 끓였지만 정말 맛있었던 미역국, 부모님한텐 더 맛있었을 꺼라 믿어요!^^

 

 

작년 엄마 생신때 처음으로 미역국을 끓였었는데 그때 엄마가 참 많이 감동받으셨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이렇게 엄마아빠이 딸이, 아들이 많이 컸다는 의미가 한가득 담긴 미역국이기 때문에

우리 부모님들이 더 행복해 하시지 않을까요~? 헤헤. 어른들, 다들 됬다고 챙길 것 없다고 하시지만,

백이면 백 안좋아하시는 분 없답니다ㅋㅋㅋㅋㅋㅋ 맛있는 미역국 끓여드리세요~ 이상 참moon이였습니다!

 

 

 

 

[원문] [Berkeley/참moon] 우리도 클만큼 컸다! 부모님 생신에 미역국은 내손으로~

출처 :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