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즐톡하는 23남임,
그냥 나는 그동안 재미있었던 일들을 쓰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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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가끔씩 웃김. 우리엄마 나랑 쿵짝이 잘맞음.
어느날 저녁이었음, 그날 저녁을 정말 배부르게 먹음,
포만감으로 가득차 있었는데.
내 눈앞에 화이트 하임이 보이는거아니겠음
난 유혹을 부리치지 못하고 화이트하임으로 손이감.
엄마가 그걸보고, 먹으라고 하심. 난 계속 참음.
그러다가 결국에는 뜯고 하나를 먹음.
감격해서 내가 '쩔어~ 아 ㅜㅜㅜㅜㅜㅜㅜ 쩔어 ' 이러니까.
우리엄마 갑자기 '그렇게 쩔어?나도줘' 이러시더니
드시고선 아빠한테 갑자기 주심.
그러더니 아빠가 한입먹으시니까
'쩔어?
'쩔어?'
'쩔어?'
'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쩔음.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어느날은 그냥 집에 있었음.
우리엄마 가끔 먼말하는지 모르겠음.
식탁에서 여동생이랑 밥먹고 있는데 엄마가 장보고 들어오심.
그러더니 우리옆에 앉더니 여동생보고
니친구 몽실이가 없어서 애먹었다고 하심.
난 먼말인지 모르고 멍때림. 여동생은 원래 시크해서 잘쌩캄.
시크녀임. 도시녀는 아님.
엄마가 계속 몽실이 몽실이 하심.
나 정말 궁금해서 물어봤음.
'몽실이가 머임?' 엄마는 계속 몽실이 외치심.
여동생한테 물어봄. '몽실이 머임?'
여동생 모른다는 눈빛보내고 시크하게 넘김.
난 시크하지 못했음.
엄마는 계속 말하심. 그 먹는거 있자나 몽실이 한참을 찾는데 없었다고
난 몰랐음. 그러다가 갑자기 쓰레기통에 있는 과자봉지 들고오심.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쉘임. 몽쉘임. 몽쉘이 몽실이가 되버렸음. ㅋㅋㅋㅋㅋㅋ
몽쉘 = 몽실이
시크하던 동생도 개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바탕 개웃고 나서 진정되고,
엄마가 한마디 하심.
마트가서 몽쉘인가 그거 못찾아서 거기 아줌마보고
몽실이 어딨냐고 물어보니까 '몽실이는 저기 있어요~' 하시면서
친절하게 찾아주셨다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실이 어케암? 나라면 당황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들은 통하는게 있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땜에 한바탕 자지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여동생이 시크하긴 하지만 나랑 좀 잘맞음.
남동생 휴가나옴, 남동생 평소에 좀 부모님이 좋아하지는 않는
여자분과 사귀고 있음, 난 잘모름,
무튼 못만나게 하려고 엄마가 외출금지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가인데.. 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러다가 남동생. 운동한다고 나간다고 함. 열폭함.
엄마 막으심.
하지만 내가 탈출을 도와줌,
그리고선 앉아있는데. 동생이 준비하는거 보시더니 한마디 하심.
머하러갈지 어떻게 알어, 그 순간 나랑 여동생 눈 마주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 눈 살벌해지면서 나랑 동시에 말함
미행?
미행?
미행?
미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
동생나가자마자 미친듯이 옷입고 뒤쫓아나감.
내가 모자 찾느라 좀 늦게나갔음, 밤이어도 얼굴은 가려야함.
어두웠지만, 잘쫓아갔음. 안걸리려고
군대에서 마스터한 각종 포복과 날렵함으로 뒤쫒아감.
우리집 주변에 건물이 얼마없어서 어두움,
무튼 그러다가 드디어 봤음. 우린 봤음.
여자를 만나는 장면을 포착함. ㅋㅋㅋㅋㅋ 떴다.
폰으로 사진찍음. 현장잡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람해서 잡은 현장이라 기분좋았음.
이제 그거 들고 집가서 엄마한테 넘겨주고 용돈받고
동생같이 갈구면 되는거였음.
기뿐 맘으로 집에감.
엄마잡았어!!!!!!!!!!!!!!!!!!!!!!!!!!!! 외치면서 들어옴.
근데.
동생이 와잇음.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누굴쫗아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계임 힘듬.
난 시크한 여동생과 운동가야댐,
자전거 알려주는 날임,
난 오늘 휴강이고, 내일은 수업없고, 내일모레는 선거할거임.
선거 꼭 하시길. 꼭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