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몸짱’이란 말이다. 최근 네 명의 자녀를 출산한 김지선도 나이에 답지 않은 날씬한 몸매를 공개해 몸짱 대열에 합세했다. 그간 ‘다산의 여왕’이라 불렸던 김지선은 3개월간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몸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예계 몸짱 스타로는 2PM이나 애프터스쿨의 유이나 가희 같은 아이돌 그룹이 독차지했었다. 하지만 김지선의 등장으로 아줌마들도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는 인식으로 바뀌면서 결혼한 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연예인들의 경우, 전문 트레이너가 개인 코치를 해주고, 식단도 알아서 챙겨주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일반인보다 살빼기가 수월하다. 하지만 평범한 여성들은 직장이나 육아문제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가 쉽지 않다.
또 여름이 코앞이라 다이어트를 하려고 해도 시간이 촉박해, 여름 내에 원하는 몸매로 변하기가 어렵다. 이럴 경우,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지방흡입’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살을 빼는 것이 가장 정석이겠지만, 살을 뺄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는 다면 성형의 도움을 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 황귀환 원장은 “지방흡입술은 지방흡입수술이란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빠지지 않는 특정부위의 지방조직을 흡입하여 지방세포 수를 원하는 만큼 제거하는 수술.”이라며 “이것은 지방의 개체 수를 줄이는 시술이기 때문에 그 부위는 다시 지방이 쌓이지 않게 된다. 따라서 운동과 다이어트 등으로 체형을 교정했을 때 오는 요요현상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 흡입의 부위 중 복부는 가장 많이 수술하는 부위로 건강의 위험신호이자 옷맵시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부분이다. 또한 지방층이 두껍고 두겹(윗복부)내지는 세겹(아래복부)으로 되어 있어 지방흡입술로 날씬하게 만들기에는 더없이 좋은 부위이다. 이때 피부가 늘어져 쳐진 경우는 지방흡입과 더불어 피부지방제거술을 병행하면 더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복부는 크게 하복부와 상복부로 나뉘며 배꼽을 중심으로 한 수직 경계선으로 좌우측으로 나누어 세분화 한다. 각 구획별로 1.5~2mm 절개창을 내어 수술하게 된다. 아랫배는 다른 부위의 지방층과 틀려서 지방층이 두 겹으로 되어 있어 깊은 층 지방흡입 후에는 얕은 층 지방흡입을 시행하게 된다. 수술 후에는 몸에 꼭 맞는 보정 옷을 1~3개월간 착용을 하여 몸매를 고정시켜주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복부의 살을 제거한 후에는 지속적인 운동으로 관리하면 된다.
황귀환 원장은 “지방흡입술은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하다. 수술로 살을 뺐다하더라도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원래대로 몸매가 돌아갈 수 있다. 따라서 수술 후에도 탄력 있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을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움말 = 성형외과 전문의 황귀환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