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운동가들이 탔고 가자로 갈 구호품이 실렸다던 마브 마르마라호에는 구호품 종류는 없었다고 한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선단은 총7척으로 단 4척에만 구호물품 같은 것이 있었다. 이것을 이스라엘은 각 나라 주재 대사와 영사들에게 알렸다. 찬슬러호(작은 요트급), 스펜돈(소 여객용), 마비 마르마라(여객용)에는 아무런 구호품이 없고 각 승객의 개인 소지품만 있었다.
다른 4척은 가자, 소피아, 데페니, 라헬 코리다.7일중 이스라엘은 오직 데페니호까지 하역했다. 물품은 26대 트럭에 나뉘어 가자입구에서 통과대기중이다.
그들 소위 "구호품"이란 것들이 정상적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나무상자에 제대로 포장된 상태가 아니라 그냥 선박들의 안에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흩어져 쌓여 있었다는 것은 세계 이목을 그저 속이기 위해 임시로 모아놓은 용품들일 것이란 추정을 하게 한다. 그처럼 혼란스럽게 적재된 바람에 아래 깔린 어떤 것들은 무게에 눌려 파손된 것들도 있었다.
의약품과 수술용품 같은 민감성 물품은 현재 국방부 냉장고에 저장 중이다. 일부 약품들은 폐기되어야 할 것들이며 어떤 것들은 곧 유효기간 도래하는 것들이다. 수술도구는 살균처리되었어야 함에도 주의없이 포장되어 있었다. 물품의 많은 것들이 헌 운동화, 헐고 낡은 옷가지였다.
터키정부에서는 하마스 및 하마스의 뒤에 있는 이란과 결탁, 무분별한 물품을 모아 구호라는 이름으로 하마스에의 무기진입을 가로막는 이스라엘의 봉쇄를 돌파하려는 의도였을 것이다. 그리되면 터키로서는 두 가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나는 터키가 인권옹호 국가로 전세계에 보이는 것과 이스라엘의 가자봉쇄를 비인간적으로 보여지게 하는 것, 및 그리함으로써 이스라엘의 테러리스트에의 무기유입 차단 정책을 차단시키는 일이다.
반기문이 뉴질랜드 좌파 정치인에게 이스라엘 "도발"을 조사하도록 지시하고 이스라엘이 그 제안을 거부함으로써 그리고 한국 같은 "선진국"에서도 이스라엘을 인권운동가들에게 먼저 "공격"하는 잔인한 국가로 먹칠하는 기사들이 보도됨으로써 터키정부의 의도는 성공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일곱번째 선박인 라헬호의 해상봉쇄 돌파를 터키정부가 자국해군을 보내 이스라엘과 무력충돌을 꾀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했었다. 라헬호가 이스라엘군에 의해 가자로 들어가지 못하자 이란정부에서 다음 구호선단에는 자기들의 이슬람 혁명군을 동행시키겠다고 나섰다.
오바마정부는 지난 해에는 가자에 지원금 9억 달러를 보냈지만, 이번 구호선 사건으로 "각성" 올해에는 4억 달러를 더 추가하겠다고 나섰다. 하마스 테러집단에게 배를 불려주는 격이다.
이번 구호선단 사건은 그동안 갈려 있던 터키와 이란이 하마스, 헤즈볼라, 시리아, 러시아와 같이 하나로 뭉치기 시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