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올림픽공원 응원하러감.
사람들 허벌났음.
그런데 이미 허용인원수가 초과함
입장팔찌없으면 입장을 못함.
그래서 경호원 몰래 입장팔찌없이 월담을 시도함.
월담하다 가방에 걸려 자빠져 한바퀴 돔
길바닥에 맥주캔 널부려짐.
일어나서 도망가는데 누가 내 가방을 잡아댕김.
걸렸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들 시선 한몸에 받음.
매우 쪽팔림.
월담에 성공한 친구가 보고싶음 ㅠ
잠시후 친구가 입장팔찌 빌려서 갖다줌.
입장함.
응원함.
안전요원 피해다님.도망자신세
전반전만보고 퇴장
나가면서 경호원 누나와 인사함.
경호원 누나 웃으며 반가워함.
지하철 막차 놓침
난 지금 시간당 1500원짜리 피시방에 울며겨자먹기로 있음
첫차를 타야함
5시간이나 남음..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