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황당한 소문을 들어서 톡커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이십대 중반의 여자직장인입니다
회사사람은 속내 털어놓으면 안된다는 얘길 많이 들었지만 제겐 학교친구보다 더 친하게
지내게 된 회사 친구가 생겼습니다
서로 죽이 너무 잘맞고 개념찬 친구라 많이 아끼게 되었죠
근데 이 친구가 좀 이쁘장하게 생겼어요 머라해야하지 귀여우면서 섹시한 스타일?
성격도 털털하고 좋아요
근데 이 친구가 입사무렵에 어이없는 구설수에 휘말렸었는데 회사언니인줄 모르고
한번 인사 안했다가 싸가지 없다고 소문이 확 돌았었거든요
그 언니가 작정을 하고 소문을 퍼뜨려서 걜 모르는 여직원들은 엄청 안좋게 보더라구요
입사 초반에 누가 누군지 알겠어요 건물에 우리 회사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인사 그렇게 받고 싶으면 먼저 인사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아무튼 제가 귀뜸해줘서 이친구 걍 아무나 사람 보인다 싶으면 인사 해댔는데 가식이라는둥 소문만 더 이상하게 나더군요
진짜 회사소문 무섭구나 싶고 여자들 질투가 무섭구나 싶더라구요
저랑 친한 다른 회사 친구조자 걔 옷 너무 붙게 입는 다는둥 치마가 짧다는둥 안좋게 보더라구요
걍 일반수준의 옷입기인데 단지 걔가 입어서 남들보다 섹시해 보이나봐요
암튼!! 본 얘기는 지금부터입니다
친구를 싫어하는 회사언니가 저한테는 우호적인데 (전 이쁘지도 않고 죽은듯이 회사 다니고 있음)
어제 저한테 이건 비밀인데 하면서 하는말이
그애가 이 회사 들어오기 전에 술집을 다녔다는거예요
완전 어이없어서-0-
전에 이친구라 속얘기 다하면서 회사 오기전에 있던 직장이나 학교 꿈 이런얘기 진지하게 했거든요
나름 돈 쉽게 안벌어볼려고 발버둥치고 또 엄청 검소한앤데 어이없게 소문이 이상하게 난거예요
소문의 진원지 누구냐고 하니까 본인도 들은거라고 모르겠다네요
그래서 절대 그런애 아니라고 했더니 "너가 걔 과거 알아? 아닌땐 굴뚝에 연기 안나는거지
남자들 이미 다알아 어떤 과장님은 너가 걔라 안놀면 좋겠다고 질안좋다고 하더라"
그러는거예요 완전 대박 헐..-_-;
이간질하려는거 눈에 보이고 이 언니는 얘가 너무 싫은지 걍 왕따 만들고 싶은건가 싶네요
유치하게 시리 ㅡㅡ;
전 이친구 완전 믿거든요
안다닌게 확실하지만 다녔든 안다녔든 어쨌든 이런 악질적인 소문을 퍼트린 사람 도대체 책임 어떻게 질려고 이런걸까요 진짜 어이없어
게다가 이소문이 인사팀까지 퍼져있다는겁니다
이 아이는 이런사실 까맣게 모르고 있을텐데 걱정도 되구요
상처받을까봐 아직 얘긴 못했는데 상처받게 되더라도 알고는 있어야하나 얘기할지 말지 고민됩니다
이쁜여자한테는 구설수도 많고 여자들 시기질투도 있다는거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이런일을 보게 되니 황당하고 어이없네요
저랑 친한 다른애들도 제가 이친구한테 호감보이면서 친하게 지내니까 은근히 험담하구요
어지럽네요 어떻게하죠 이친구한테 얘길 해줘야할까요
글고 이런소문 대처방법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