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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9살누나에게 낚였어요ㅡㅡ

범박동핸썸 |2010.06.19 21:46
조회 65,792 |추천 7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톡이 될줄몰랐어요 진심..

아 ㅋㅋㅋㅋㅋ...이모뻘이라고 써놓은건 우스갯소리로 해놓은건데..

왜 죽자고 덤벼드시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은 아니고 걍 재미를위해서 그렇게 적은거뿐이예요

리플보니까 29살 근접이신분들 발끈발끈하시는데 그러지마요 성격버려요

걍 웃자고한거예요 ㅋㅋㅋㅋㅋ

대놓고 싸이공개요

www.cyworld.com/010316494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이시작한지 6일되써요 도토리선물해주시면 제가 나이트노래믹스 드릴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광은 같이 옷사러 갔던 친구 이두리와 내소울프렌드인 우드맥플라이에게 바칩니다..흐흐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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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너무 황당해서 집 오자마자 글 올리네요

 

일단 저는 23살 대학생이구요

 

방학을 맞이하여 친구와 함께 동대문에 옷을 사러갔어요

 

쇼핑후 다시 집에가려고 지하철에 탔는데 저만 앉아있었고 친구는 서있었어요

 

근데 제 옆에 어떤 여자분이 앉아계셨는데 제가 휴대폰으로 무한도전을 보고있었어요

 

근데 문제는 이분이 민망할정도로 제 옆에 기대서 휴대폰을 보는거예요

 

그래서 뭐 ..무도 매니아인가..하고 걍 보든말든 말았어여 ㅋㅋㅋ

 

근데 갑자기 

 

 "몇회예요?"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모르겠어요"

 

이랬더니

 

"아하..서울사세요?"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아뇨 전 부천살아요"이랬떠니

 

"아하 작업하려는게 아니구 그냥 궁금해서요 ^-^"

 

이러는거예요

 

그러다가 그냥 무시하고 봤죠

 

그러더니 직업을 묻대요? 그래서 대학생이라니깐 방학 했냐길래

 

방학을 맞이하여 옷사고 집에 가는길이라고 했죠

 

그러더니 나이를 묻는거예요 그래서 23살이라고했더니 

 

"히힛..난 좀 많은데.."이러더니 "29살이용!!" 이러는거예요

 

와 나 진짜 29살치고 완전 "초" 동안이였어요.

이런사람이 나한테 왜  말을거나싶어 낚는건가 생각까지 들었어요 ㅠㅠ

 

또 직업이 간호사래요 그래서 그간 궁금했떤 질문을 했죠 .

 

그 질문은 간호사와 환자가 사랑에 빠진다는 전설의 소문은 사실인가여 했떠니

 

대부분 "그렇대요" .. 아 그냥 그렇다구요 암튼

 

그분 얼굴 많이 괜찮았어요 정말 동안 근데 나이가 가깝고도 머나먼 이모뻘 곧 30대

 

아 진짜 암튼 그러고나서 저 내릴때됐는데 ㅋㅋ그 이모가가 제 인생에서 도움이 되어주겠

다고 휴대폰번호를 알려준다구 하더라구요 ㅋㅋㅋ그래서 괜찮아요 했는데

정말 도움이 되어주겠다고하면서  제 휴대폰을 거의 반강제로 뺏어갔어요-.-ㅋ

 

그래서 저장은안하구 걍 내렸어요 집에 다와갈때쯤 친구한테 말을하니까 문자를 보내보래요 그래서 필요없다구 하니까 지들소개시켜달라구 말하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번호 알려준다니까 또 안된대요 나보고 하래요 그래서 문자로 번호는왜줬어요? 이랫더니 유남 쌩 하대요?

 

1~2시간 문자없길래 친구가 계속 전화해보래서 솔직히 관심도 없었는데

전화해봤더니 없는번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낚인건가요? 전 그냥 애송이였나요?

 

아놔 진짜..여자친구한테 개뻥차인지 얼마 안됬는데..이젠 이모뻘한테도 당하네요

 

서러운마음에 올려요 휴

 

이래서 여자친구있을때 모두 잘합시다 ^^

 

추천수7
반대수0
베플곧이모|2010.06.23 08:24
야 너도 23이면 썩 상큼이도 아닌것이 뭘 자꾸 이모한테 낚였다고 ㅈㄹ이야 ㅈㄹ이 전국의 이모들한테 싸닥션을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겄냐? --------- 제가 좀 욱해서.. 하지만 진심이었어요 최소 띠동갑은 넘어야 이모지 겨우 여섯살 가지고..안그럼? 베플을 주신 전국의 이모들과 16강 진출의 감격을 함께하고 싶군요 ←놀러오셈
베플결핍애정|2010.06.23 08:40
저기................... 님 23살이라면서 ...... 29살보구 이모라규????????? 대체 이모라불려야하는 기준이 뭐임?ㅋㅋㅋㅋㅋㅋ
베플빵꾸똥꾸|2010.06.23 08:44
저 20살때입니다... 유난히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던 저와 제친구는 수업 땡땡이를 치고 학교 벤치에 앉아서 신세 한탄을 하던중... 몸매도 좋고... 미니스커트에 양손으로 가슴쪽에 책을 안고.... 하여튼 보면 오~~ 이런 소리 나올 여자 두명이 저희 주위를 맴돈다는것을 직감했습니다. 나중에 서로 한얘기지만 '저여자들이 혹시 나를??' 이런 생각을 둘 다 했었죠 ㅋㅋ 갑자기 말을 거는겁니다~ 여자둘: "저기~요" 우리둘: "네?!" (누가 먼져랄것도 없이... 둘다 ㅋ) 여자둘: "시간 있으세요?" 우리둘: "네 많은데요" (살다가 이런적이 없다보니 너무 솔직해졌음) 여자둘: "그럼 식사 같이 하실래요? 저희가 살께요" 우리둘: "네 저희야 좋죠 감사합니다" 그렇게 교내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어색하지만 무슨과냐 몇학년이냐 등등 이런 얘기를 나누고 밥을 다 먹고 나오면서 우린 당당히 우리둘:"커피는 저희가...." 여자둘:"네 좋아요" 헉.... 이런... 끝났다... 우리에게 넘어왔다... 둘중 아무나라도 괜찮다.... 라고 생각했었죠. 나무 그늘 아래서 또 이야기의 꽃이....피던중 여자둘: "스켈링 자주 하세요?" 우리둘: "............" 이건 바로... 그 유명한 스켈링 실험대상 구하기.... 소문에 스켈링 받으로 가서 수혈을 받지 않고는 걸어 나올수 없다는 완전 초보들의 스켈링 실습....... 여자둘:"저희가 밥까지 사드렸는데 설마 거절하실려고요?" 우리둘:"갈께요..ㅜ.ㅜ" 여자둘:"이따가 전화드릴께요" 하면서 전화번호도 가져가고..ㅜㅜ 우리둘은 그래도 잘보일려고 칫솔치약사서 약 10분이상 구석구석 닦고 실험대상이 되었습니다. 실험대상으로 저희같이 끌려온 남성분들 몇분 보이고.... 여자분들은 없더군요..ㅜㅜ 입 하나에 약 5명씩 붙어서 윙윙 하는데... 눈물만 흘릴뿐... 아프다는 신음한번 시원하게 내보지 못했습니다. 이사건을 미끼로.. 여자둘과 연락하며 친하게 지내고 싶었지만.... 그냥 아는사이로만 남았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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