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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부끄러움이 없나봐요....

아함아아 |2010.06.20 02:11
조회 265 |추천 0

정식 비판글을쓰는 곳에다가 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찾아봐도 안보이길래;;

결국 판에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6/15 00신문을 보던 평범한 고등학생인 저는 우리나라가 아직 선진죽이란 선에 발을 딛기엔 멀었단 생각을 하게됬다.

 

그 이유는 최근 천안함사건(:서쪽NLL선 부근(백령도 근처)우리나라의 천안함이 의문의 폭발로 여러 장병들이 안타깝게 사망하고 배가 폭발한사건)에 대하여 참여연대가 의문점들을 U.N에 제기 한 것인데, 00일보는 이를 '팔레스타인의 시민단체가 이스라엘의 폭격을 변호해 주는 격과 같다'라고 비유했다.

 

그러라 나는 이 기사에 관해 굉장한 창피함과 약간의 분노를 느꼈다.

왜냐하면 첫째로 우리 군당국이 천안함 사건에 대해 불투명한 조사과정과 깨끗하지 못한 결론을 보여준 상황에 상당수 민간인들이 천안함 사건에 관해 의문을 제기해볼수있는건 사실이다. 예를 들어보자면 미국의 폭격, 버블제트, 엔진오류 등등의 다양한 추측을 내볼수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 민주국가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있다는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해 거대언론이 한 시민단체를 노골적으로 공격(혹은 비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둘째로 앞서 얘기했던 군당국에 관한 얘기인데, 내가 '들은것'을 한번 써보겠다.

천안함 사건이 있던날 우리 해군은 미군과 함께 해상 훈련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날밤 백령도 일대를 정찰하던 천안함이 폭발한것이다. 물론 관계가 없어보이지만 그 다음날 미군의 한 장교가 예정에 없던 귀국을 급히 갔다는 것과 미국함선이 주변에 있었다는 설이 있다. 둘째로 참여연대에서도 언급했던 어뢰에 폭발력에 관해서다. 물론 나는 어뢰가 터지는것을 나의 두눈으로 본적은 없다. 그러나 아버지가 예전에 군생활시절을 얘기해주시며 수류탄을 얘기해주신 적이 있는데, 수류탄을 강 한 가운데에 던지면 엄청난 물기둥과 함께 강물이 심하게 요동치고 물고기들이 대부분 기절해 수면위로 떠오른다고 하셨다. 고작 몇 kg, 손에 쥘수 잇고 사람의 힘으로 던질수 있는 폭탄의 폭발력이 이정도 인데, 하물며 기계로 쏘고 몇 백kg에서 몇톤 까지도 나가는 어뢰의 폭발력은 어떨까?

또 이 어뢰가 천안함을 조준해 맞췄다고 군당국에서 말하는데 만약 이 어뢰가 직접 배에 그리고 갑자기 요격 했다면 살수 있는 사람은 거의 있을수 없고 시체들은 폭발과 함께 산화되어야 하는게 정상이다. 세번쨰 의문은 북한의 상어급 잠수함이 몇일 대기한 다음 멀리서 요격 했다고 한다. 이 말인 즉 우리군을 더욱 한심하게 만드는 말인데, 그 이유는 '한국의 레이더망은 몇일 대기한 잠수함 하나 못잡습니다' 라는 말과 같고 북한이 몇일씩 기다리고 천안함을 요격했다는 것은 '정보(천안함이 그 시간에 그 장소에 나타날거란)'를 갖고 잇었단 소리 아닌가?

 

군은 나 같은 고등학생조차 반론을 들 수 있는 이유말고 보다 투명한 이유를 대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반론은 언제든지 존재할수 있지만, 최소한 엄청난 의문을 품게하는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 한가지 덧붙이면 그날이 하필 선거와 월드컵을 앞둔 날이란 것이다.

 

다시 주제를 맞춰보겠다. 나같은 고등학생 조차 반론을 들 수 있는데, 대학잘나온 지식인들이라면 '왜지!?'라는 생각을 하고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언론은 개개인의 반론을 감정적으로 그리고 자신의 생각만 옳다하지말고 좀더 이성적인 생각을 통하여 다시 한번 의견을 수렴하고 비판해야한다. 토론에서도 명목이 불분명한 이유를 말하면 상대방이 의문을 갖고 반론을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은 토론이 아닌 토론같은 토의가 되야 할것이다. 한 책에선 '한가지 결과물만 있고 아무도 이를 비판 하는 자가 없다면 이 결과물은 언젠간 쇠퇴한다'라는 글을 본적있다. 우리 언론과 정부또한 여러 비판을 들으며 자신들의 의견을 좀더 수정하고 때론 수긍하며 우리국가를 발전시켜 선진국으로 한발짝씩 나아갔으면 한다.

 

 

 

 

 

p.s : 아직 제가 나이가 어려서 글을 쓰며 주제를 벗어나기도 하고 약간 감정적으로 쓴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싶은말은 참여연대는 의문을 가질수 있는 권리가 있고 이를 언론에서 태클을 걸면 안된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습니다. 언론은 항상 중립을 지키며 때론 중립의 선을 넘더라도 약간만 넘어야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저는 참여연대가 잘했다 못했다를 말한건 아닙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만약에 제게 욕하실 분 있으시면; 전 정말 그런 의도는 아니고요; 언론이 잘못했단 얘기를 하고싶은 겁니다....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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