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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맞는 브라자가 없어요...

스무살 대학생 |2010.06.21 14:47
조회 6,195 |추천 9

이상하게 보지 말아주세요...성적으로도 보지 말아주세요...정말 개인적으로는 심각하고 속상한 얘기입니다.

 

이제 갓 대학생이 된 스무살 여자입니다.

여렸을 때 친구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고 또 제가 2차 성장기가 오면서

왜 제가 가슴이 안 크는지 의아하게 여겼는데

그 때마다 에이, 크면서 가슴도 크겠지~ 하고 넘겼었습니다.

근데 이제 20살이 되고 보니... 정말 어떻게 할지 한숨만 나오네요.

만일 제가 AA 75라도 맞는 정도이면은 아무 말도 안 하겠습니다.

어린이 브라도 안 맞고 진짜 스무살인데 옷도 이쁘게 잘 못입겠고...

딱 붙는 티셔츠를 사면 가슴이 납작하니까 배도 별로 안 나왔는데 상대적으로 배도 나와보이고... 그러네요.

배를 집어 넣으면 진짜 일자 입니다. 말 그대로.

친구들한테 얘기해주면 제가 75 AA 에 뽕넣고 입은 거 그냥 보면서

에이~ 하고 진짜 평면인거 안 믿어요...근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남자 가슴같아요...

스무살인 이상, 더이상 성장기도 아니고 더 크지도 않을 것 같은데,

요즘들어 친구들이 이쁘고 성숙하게 입고 다니고 게다가 비키니 이런거 입는 사람들 보면 너무너무 부럽네요. 뭐 티비나 만화에 절벽가슴이라고 놀리고 그러는데 그런데서 나오는 절벽가슴은 정말... 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친척들은 자꾸 조금만 더 나이 들면 가슴수술을 하라고, 진담 반 농담반으로 하시는데

저는 진짜 수술은 무섭고 하기도 싫고... 속상하네요...

아....

어떻게 끝내죠 이거...그냥 속상해서 한번 적어봤어요...

추천수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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