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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후 ....잠만 자는 남친..

안개낀 밤 |2010.06.22 17:31
조회 1,351 |추천 0

남친이 전역했어요...

한 1달 조금 넘었어요..

원거리연애다 보니까 휴가나와도 외박나와도 (제가 외박이 안되서) 너무 힘들게

집안 몰래 사랑을 지켜왔어요...

 

입대 전 게으른 생활접고 전역할줄알았는데..역시나

전역후에도 똑같아요..

일안하냐고 하면 무조건 화부터 내고 짜증만 ..

듣기싫어하고 사고싶어하는건 또 엄청많네요..

은연중에 나이거사고싶은데사줘 라는 말을 자꾸 하고..

싫은내색하면 때려쳐라 뭐치사하다 자존심상하게 한다

별소리 다하네요..

결혼할꺼라면서 이런식으로 계속 나가니까 너무 힘이 듭니다...

 

집안형편 안조아서 자기가 일해야되는걸 뻔히 알면서도...

잠만자는 ....................................

 

에휴..............................................장래성 등등 뭐 다 따져봐도

헤어지는게 저에게 이득인걸 알고있어요...

 

너무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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