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존대를 안하고 약간 두서없이 쓴 글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판에 한번 써봅니다.
나는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서,
"16강 했으니 군복무 면제해달라."
"8강 했으니 군복무..."
"4강 했으니 군..."
"결승갔으니..."
이런 안건은 반대하는 바이다. 물론 다른 스포츠를 비롯한 법이 정한 기준으로
금메달을 따면 면제다 이런것이 있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있기에
"월드컵이 상업적으로 아주 큰 대회이며 16강이상 진출할 경우 금메달 하나따는 것
이상으로 효과가 크다. 고로 면제를 줘야한다."라는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국위선양한 기준을 따지기 이전에 과연 군면제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건강한 청년"이면 누구나 가는 군대가
어떠한 성과로 인해 상으로 타는 것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국위선양한 이들이 그만한 댓가도 못 받는가."
"장기적으로 보면 국가적으로 유익하다."
이런 시각들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과연 무엇이 국익 측면에서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인가.
극단적인 예로
전쟁 일어나서 국토 초토화된 지경에
군면제 받아서 해외에서 활동한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군복무는 단순한 한국남자가 짊어져야할 당연한 의무로만 보는 것인가.
그냥 단순히 한국 땅에 태어났기 때문에
의무 복무가 아닌 다른 나라의 청년들과는 달리 이러한 페널티를 받고
당연시 여겨야 하는 것인가.
군복무는 한국의 특수한 상황, 분단국가란 특수한 상황에서
최우선시 해야될 안보, 그것의 기반이다.
누구는 또 이럴 것이다. 미사일 있고 생화학 무기 인공위성 있는데
병력 수가 안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가하고
과연 이러한 질문을 던진 자가 군필자인가 하는 의심이 드는 바이다. 어쨌든
안보야말로 최우선시 해야 될 국익이다.
넌 국위선양했으니 군 면제를 주겠다.
이는
빽있고 힘있으면 넌 면제 이런 한국사회에서
평범한 사람과 평범하지 않는 사람과의 형평성이 더더욱 깨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군복무는 당연하게 받아 들어야 할
한국남자만의 페널티, 벌칙따위가 아니다...
최우선시 되어야 할 국익을 위한
신성한 의무이다.
군복무 2년동안 썩어서 스포츠 발전에 영향이 크다면
그러한 논리로
2년,3년 말아드신 사회인들이 이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것인가?
나는 군 2년이 결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느정도의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허나 군대를 "발전 가능성을 붙잡는 페널티"란 시각으로 보면
누가 인생의 2년을 썩고 싶어 하는가.
그러면 2년을 말아드신 분들이 대다수인 이 사회가
더더욱 발전하기 위해선
다 안가야되겠네
아니지,
빽없고 힘없고 그분들이 정한 기준
'국위선양'에 도움 안 되는 얘들이 목숨걸고 나라를 지켜야겠군.
그럼 사회 대다수얘들은 국위선양과는 거리가 머니까 별 문제 없군~ 이렇게 되어야 하는가?
"남자는 당연히 군복무를 해야 하나
여자는 얘를 낳기때문에 군복무 안해도 된다. 그리고 군 가산점제도는
남녀불평등이다." 이런 논리와 다를바없다.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나는 군복무에 대해서 묻고자 한다. 과연 이게 뭔가. 한국의 남자들만의 가진
그냥 단순한 인생의 페널티인가?
신성한 의무다 이렇게 홍보해놓고
결과적으론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성과에 따른 벌칙따위를 없애주는 것처럼.
진정한 국익은 무엇인가.
외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그들이 벌어들이는 어마어마한 수익인가.
아니면 안보인가.
진심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