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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간을 통한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의 이야기..

직장인 |2010.06.24 11:48
조회 978 |추천 0

1. 차범근

 

 

위의 이야기 중에 일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우선 정확하게 맞는 이야기인건..

 

 

나는 아직 어리다. 하지만 차범근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이다. - 마테우스 -

(당시 마테우스는 데뷔한지 얼마 안된 선수였습니다.)

 

방문의 궁극적인 목표는 양국의 발전과 우호증진이 되어야한다.

하지만 우선 차붐부터 만나보고싶다. - 슈뢰더 전 독일 총리 -

 

우리가 풀지 못햇던 중요한 문제는 차붐이엇다...차붐을 막을 수 없엇다..

해결 불가능한 존재엿다  - 현 맨유 감독 퍼거슨 감독 -

(79년 에버딘 감독 당시 프랑크푸르트와의 UEFA컵 1라운드 후)

 

당신을 꼭 만나보고싶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가 저에겐 영광입니다. - 올리버 칸 -

(2004 친선경기차 방문햇을때)

 

정도입니다. 사실 이정도만 해도.. 대단한거죠.

(차두리와 독일 경기장을 방문 했을 때 박수를 받는 장면)

 

(차범근과 만나서 좋아하고 있는 올리버칸)

 

(한국 독일 친선경기 당시 차붐에게 찾아와 인터뷰를 요청하는 독일 기자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39&aid=0001946356

 

위의 링크는 2008년 독일 경기장 방문시 경기장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기사입니다.

(제일 위에 사진이랑은 다른 상황입니다.ㅎ 혹시 오해하실까봐.ㅎㅎ)

 

 

또한 차범근이 백테클로 척추가 다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걱정하는 팬들에게 한국어로 감사하다는 식의 편지를 적었는데

그 편지가 원문인 한글로 신문지 1면에 실리는 일도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생각해봤을 때 외국 용병..

우리나라로 따지면 말레이시아나 태국에서 한 선수가 우리나라에 축구용병으로

활동을 하다가 병원에 입원을 합니다

그 선수가 팬들에게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자국어로 편지를 적었는데

그 편지가 신문 1면에 그래도 나온다..???

상상이나 할 수 있습니까?

그 정도로 독일내에서 입지가 대단했다는걸 알 수 있지요.

 

 

 

http://sports.media.daum.net/ncenter/debate/a_match/#read^bbsId=F003&articleId=123898&tracker=off

 

이건 읽어보시면 상당히 재미있을겁니다.

밑에 글은 저 중에 발췌한 이야기들입니다.

 

 

요즘 스포츠 팬들이 필자에게 "차범근이 정말 그렇게 축구 잘 했나요?"하고 질문 한
다면… 그저, 막막할 뿐이다. K-League 보다 이태리 Serie-A에 더 관심이 많은 요즘
축구 팬들에게 '당시 차범근은 지금의 바티스투타 정도의 실력과 입지를 누리고 있었
다'라고 답한다면 feel이 올까나? 

 

그렇게 차감독을 독일로 떠나 보내고 9개월 가까운 세월이 흐른 지난 8월, 필자는
차범근의 인터뷰도 인터뷰였지만 '독일에서의 차범근'을 목격하고 싶었다. '축구를
하는 유럽 어느 나라에서도 '차붐'이라고 하면 누구든지 다 안다'고 할 정도로 유명
했다고 하던데, 필자는 '내 귀로' 확인을 해야만 했다. 장시간의 비행을 끝내고 프랑
트푸르트 공항에 내려서 입국 심사대에 오른 필자에게 상당히 거북하고 무뚝뚝한 표
정으로 심사대에 앉아 이리 저리 필자의 외모와 여권을 차례로 살펴보던 독일 출입국
직원의 한마디…" 독일엔 뭣하러 왔습니까?" 피곤에 지친 필자는 가장 형식적이고도
무리 없는 답변인 "비즈니스 목적으로 왔습니다."라고 대답하려다가 순간적으로 마음
을 바꿔 먹었다. "나, 차붐 만나러 왔소이다." 그 친구의 외모로 봐서 '차붐 세대'는
아닌 것 같아 보였지만 프랑크푸르트까지 가서 초장부터 '깨갱'하고 싶지 않은 한국
인의 자존심을 걸고 내 뱉었던 대답이었다. "차붐?? 정말입니까?? 그가 지금 프랑크
푸르트에 있나요? 그를 잘 압니까? 그가 지금 독일에서 뭐하고 있습니까?…" 차붐도
좋고 한국인의 자존심도 좋았지만 필자는 곧바로 '아뿔싸'를 외쳤다. 한시가 급하게
공항 밖으로 튀어나가서 담배 한 개피를 물어야만 했던 필자의 야무진 생리적 욕구
는 그 악의 없는 대답 한마디로 점점 멀어져만 갔다. '언제 내가 무뚝뚝한 표정 지었
었냐?' 식으로 환히 웃으며 "꼭 그에게 안부 전해 주십시오."라던 그의 말을 뒤로 하
며 필자는 짐을 찾으러 가면서 생각했다. '독일에서 차붐 얘기 잘못 꺼냈다가 약속
시간 늦기 딱 좋겠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짐 나오기를 기다리며 필자
의 입가에 자연스레 지어졌던 그 미소는 그 어떤 외교관이나 정부 관계자가 국민들에
게 줄 수 없었던 그런 소중한 의미의 미소였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한번 여유가 된다면 차범근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시면

차범근에 대해서 찬양하는 글, 거품이라는 글 많이 있습니다.

상당히 재미도 있고.. 전 차범근을 좋아하는 쪽이라 글에는 좋은 이야기만 가득하네요.

 

 

 

 

2. 홍명보

 

 

 

마치 두명의 말디니가 서 있는거 같군요.

- 세계 올스타전에서 말디니와 함께 수비 조율을 하는 홍명보를 보고 이탈리아 해설자 -

 

나폴리를 떠나 유벤투스로 가게된 치로 페라라의 자리를 홍명보 선수로 메우고 싶었는데

안타깝다 - 94년 홍명보 선수 영입에 실패한 나폴리 구단주 -

 

홍명보가 만일 지금 다시 축구를 시작한다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유럽에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자질이 있다. 그러나 너무 늦었다는 점이 아쉬울뿐이다.

-인터내셔널해럴드트리뷴(IHT) 의 칼럼리스트 랍 휴스 -

 

그는 세계최고 레벨의 선수이다. 아시아에서는 비슷한 선수조차 찾을 수가 없다.

나조차도 그의 말을 따르며 볼을 찼다. 아쉽다. 더 큰 무대로 갈 수 있었다.

- 나카타의 월드컵 직전의 인터뷰 중에서 -

 

골대를 지키고 있다보면 앞에 선 등번호 20이 얼마나 크게 보이는지 모른다

- 홍명보가 가시와 소속일 때의 골키퍼 미나미 -

 

 

그리고 홍명보와 황선홍의 훈훈한 일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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