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19살 여자입니다
저희엄마가 엊그저께 겪으신 일인데 생각할수록 화가나서 올려봅니다
제가 직접 보진못했지만 실화입니다
저희 엄마는 영등포 구청에서 갈아타셔서 신도림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시고 자리에 앉아계셨는데 엄마 발에 커피 뚜껑이 떨어져서
옆을 쳐다보니 여자분이 커피를 다마시고 얼음을 먹고 있었기에 저희 엄마는
'얼음을 먹느냐고 떨어진걸 못봤나보다'라고 생각하시고 가만히 있으셨는데
얼음을 다먹고도 줍지 않아서엄마가
" 저기 , 이거 떨어졌는데 주워서 버려야죠 " 라고 말씀하셨더니
그여자분이 저희 엄마를 째려보면서 " 저 청소하는 아줌마 봤거든요 ? " 라고
대뜸 소리를 지르더래요 그래서 엄마는
" 아니 청소하는 아줌마가 있어도 여긴 공공장소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데
자기가 버려야죠 " 라고 말했더니 " 아줌마가 뭔데 상관이에요 ? 아줌마나 잘하세요 "
라고 하더랩니다
엄마가 한마디 하시려고했는데 더 얘기하면 일도 더커질것같고
이미 주위사람들이 그여자분을 바라보는 시선이 탐탁치않아서
신도림역에서 내리려고하는데 문이 열리자 그여자가 바닥에 떨어진 그 뚜껑을
발로 차더랍니다 그리고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해 만들어놓은 노란곳에 걸리니까
그걸 밞고 가더래요 엄마도 화가났지만 지나쳐서 무시하고 계단을 올라가시는데
그여자가 자기입에 물고있던 빨대를 뱉더니 " 아줌마 이것도 뭐라해보시죠 ? " 라고 말을했대요 그말을듣고 저희 엄마는 " 너같은애는 상종하기도 싫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속 가는데 그여자가 뒤에서 " 아줌마가 뭔데 지X이야 저 씨X년이 " 라며 뒤에서 계속 엄마욕을 했다네요 엄마도 하고싶으신 말이 되게 많으셨다고는데 그냥 참으셨대요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단지 쓰레기를 주워서 버리라는 이유만으로 엄마뻘되시고 처음보는
사람에게 소리지르고 욕을하는게 옳은일인가요 ? 누가 잘못한건가요 ?
그분이 이글을 보고 자신이 했던 행동을 부끄러워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