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에 살았었고 안산에 칩거중인 20女 풋풋함을 조금이나마 벗어낸 대학생입니다.
음
처음써보는 판이라서 당췌 어떡게 풀어가야 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절취선 아래부터는 음체로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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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민다삐임
그래서 중학교나 초등학교때는 민다 였음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별명이 늘어나고 이유가 생기고 그렇게 변했음
별명의 최고봉은
지금 대학교임
내가 톡이 되면 내게 별명을 붙여준 친구들의 싸이를 전부 공개해 버리겠음
톡이 될리가 없으니깐 이런거 하는거임
그리고 톡이 되면 내 몸개그짤들과 사진을 올려주겠음
<고1>
학교영어 수업중이었음.
공부를 그리 특출나게 잘하는 편은 아니였음
하지만 수업시간에 엎어져 자는건 잘했음
읭?
그렇게 공부를 못하는 편도 아니었음.
수업들으면서 친구들끼리 킬킬거리고 있었음.
근데 교과서에 '다운증후군'에 관하여 나오는 거임.
친구들이 궁금해 하기 시작했음.
다운증후군이 뭐임?
친구들 중에서는 나만이 다운증후군을 아는것 같았음
그래서 난 친구들을 위해
친구들의 스페셜 간지 럭셔리 엘레강스 폭풍 이해를 돕기위하여
온몸을 불살라가며 다운증후군을 연기해줬음.(다운증후군분들 죄송. 욕하려던건 아니였음)
내가 불살나게 연기 하는데 애들이 반응이
→ㅁㅇㄶㄷㄱ하듇ㄹ휴ㅓㄹ핑맠ㅋㅋㅋㅋ키ㅏ어리ㅓ키ㅓ킼ㅋㅋㅋㅋ컼이ㅓ리커ㅣㅓㅣㅏ어리ㅓㅇㅁㄴ러키ㅓㅣ카러키키ㅏㅋㅋ커ㅏ커키ㅏㅓㅣ카어리ㅓㅁㅇ니러미ㅏ널커ㅏ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ㅀㅎ킿ㅋㅎㅎㅎㅋㅎ키ㅏ키ㅣㅋ
애들이 미쳐버린거임
내 불살나는 연기를 보고 수업시간애 애들이 미쳐버린거임
그때 친구들이 조금 무서웠음
하지만 나중에는 나도 같이 미치는것에 동참했음.
그뒤로 내 별명은 민다운이 되었음.
<고2>
내가 잘떠들고 시끄러운 편임.
그리고 약간 또라이 같은 짓도 자주함
내가 몸개그를 좀 잘 침.
한참 혼자 몸개그를 하고있는데.
옆에있던 친구 하나가 나한테
미친띠 같다고 그랬음
그러더니 옆에 서 있던 김모양이
어우 미민 이러는거임
미민이 뭐임 먹는거임??
읭읭??
물어보니깐
쿨한 그년
미친 민다삐 ^^
망허ㅣㅏ덥ㅎ퍼얼파ㅣㅁㄴ어ㅣ러ㅣㅓ림너럼ㅇ니ㅏㅓㅍ리ㅏㅁ러ㅣㅏㄴ어링ㅁ나ㅓㅎ피
너무 귀여운거 아님.??
미민
난 그뒤로 반 전체 아이들에게 미민이 되었고
심지어 학교선생님들께도 미민이 되었음.
<고3>
고3때 완전 내 잠은 피크였음
진짜 쿠라펑 안치고 아침 영어듣기 시간부터 자기 시작해서 8교시 까지 풀타임으로 잔적도 있음.(점심도 안먹음)
그 시간도 자고 있었음.
6월모의고서 성적표를 우리반 담임선생님께서 나눠 주시는 중이었음.
난 한참 공자님과 만나서 장기를 두고 있었음
우리반 애들이 폭풍웃음을 터트리는 거임.
내가 빠질수 없지 란 마음에 공자님을 뿌리치고 부시시 일어났음.
담임쌤이
"민다다, 민다다?"
그러며 날 쳐다 보며 무지막지한 폭풍미소를 보내시는 거임
우리반애들은 날 보면서 진짜 폭풍웃음을 마구마구 뿌리며 썩소를 간간히 날리고 있었음.
내가 언어시간앞에 좀 자다가 일어나서 마킹을해서
민다다로 마킹을 해버린 거임.
난 그뒤로 별명을 하나 더 얻었음. 민다다가 되어버렸음.
미민과 민다다가 함쳐져서 미민다다.
<대1>
우리과가 남자 과임.
남자가 많은 과임.
안그래도 남자였는데 더더욱 남성화가 진행되는 중임.
우리반 남자애중에 정말 썰렁한 개그를 하는 남자애가 있음.
걔가 나한테 하는말이
"민다! 당긴다!"
이거임
근데 걔가 하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게 시초였음.
우리반에 나랑 일심동체인 여자애가 한명있음.
얘는 우리집에 일주일에 6일은 머무는 애임.
내가 또 주접을 떨어가면서 친구랑 이야기를 하고있었음.
내친구는 매우 시크녀임
내가 더더욱 더러운 주접을 떨어가면서 친구에게 몹쓸애교+망할애교를 섞으니깐.
"어우 민다. 당긴다.....어우 민폐 다삐"
이러는 거임.
민폐 다삐 줄여서 민다.
둘이 내 자취방에서 뒤집어졌음.
넌 천재인것 같음.
<대1>
내가 자취를 함.
난 나름 깨끗하게 살고있다고 생각하는데.
나와 일심동체인 시크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나봄.
항상 우리집에 오면 설거지는 시크녀의 것임.
이것저것 내가 좀 더럽다고 느껴지나 봄.
그리고 내 표정이 가끔 이상하고 요상야리꾸리할 때가 많음.
내가 그런 표정을 할때마다 더럽다고 즈껴지나 봄.
어느날 내가 그 요상야리꾸리한 표정으로 시크녀에게 들이데며 깝쭉거리며 주접을떰
시크녀 왈
"아오 이 민지지"
지지: 용어풀이-아가들에게 대체로 쓰이는말. 무언가 더럽거나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할때 어른들이 쓰는말.
그렇슴.
난 시크녀에게 지지였던 거임.
내 행동들과 내 방과 내 표정은 시크녀에게 지지로 느껴졋던 거임.
그때도 둘이 빵터졌음.
그 뒤로 난 우리반 애들 홈피 사진첩에 민지지가 되었음.
이야기가 길기만했지 재미가 조낸 메뚜기 똥끝만큼도 없던것 같음.
죽고싶슴.
어떡게 맺어야 되는 지도 모르겠음.
울고싶슴.
ㅁ니ㅏ허ㅣㄷ바ㅓ허디ㅓ패ㅑㅁㄷ얼팽넢청니ㅁ나ㅡ이ㅏㅇㅁ니ㅏㄹ마ㅣㄴ러
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