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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달라는 여친...힘드네요...

깐뜨리삐야 |2007.10.19 22:47
조회 181,869 |추천 0

정말 톡된 글들 읽어보면 자고읽어 났더니 톡됬단말이 사실이네요.ㅋㅋ

 

리플들 쭉읽어보니 정말 제가 그분을 욕하고싶어쓴글은 아니지만...그렇게보일수도있을꺼같네요..

 

저돈왜버냐는 분...최소한 쓸데없는데 퍼쓸라고 버는건아닙니다~

 

글구 그분이 본인이 택시다고 한다고 했습니다...ㅜㅜ

 

그리고 첨에 두사람이 서로 파지직 전기가 튀어서 만나는 커플이 몇이나 됩니까?...

 

서로만나면서 점점 끌리면서 정을 쌓는거죠  ...저... 눈에 콩깍지 씌우면 물불안가립니다...

 

돈에 구애 안받는 연애를 하지요...하지만 제가 그렇게 만들도록 하는것도 중요한듯 싶네요...

 

백만원을 써도 안아까운분이여야지 만원을 써도 아깝게 되는건 사랑이 아닌듯...

 

그래서 제가 계산적이게 되고 초라해지는것같아 그만둔겁니다...

 

어쨋든  톡이되어 기쁘기도 웃기기도하네요...좋은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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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소개팅으로 만났습니다...(전 28살 여자분은 23살 대학생)

 

영화보고 밥먹고 해도 커피한잔을 안사더라구요...

 

왜그런사람들도있지 않습니까...여자가 돈쓰면 자존심 상해하는 남자들...

 

그래서 저두 그렇게 생각하는 케이스인줄 알았고...사귀기전이고 하니 쪼잔해보이기 싫어

 

제가 돈을 다썼죠...(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서로가 맘에들어 사귀었습니다..(사귀고 3주가 지나가네요)

 

근데 사귀어도 마찬가지로 돈을 안쓰는겁니다...밥먹고 커피마시고 영화를 봐도 팝콘 한번을 안사더군요...

 

물론 절 뜯어먹으려 하거나 좋은 명품을 사다받치길 원하는 스탈은 아니예요..그러니 참았죠..

 

그러다 우연히 주선자와 통화를 하면서 살짝 얘기를 했죠,,,

 

주선자는 제가 돈 아쉽게 사는 사람이 아닌걸 알기에... 이런말 할정도면 그아이가 심했다며

 

자기가 한번 떠보겟다고 하던구요...물론 전 말리는척했죠~ㅋㅋ

 

그이후엔 정말...팝콘은 삽디다...딱 그거만...

 

내가 괜한 얘기했구나..싶기도했어요...ㅋㅋ

 

그렇게 저렇게 만나다 잠깐 둘이 살짝 속상한일들이 있어 다툼도아니고 사귄지얼마안되

 

살짝 오해를 한적이 있었습니다...오해를 잘풀고 집에 가면서 압구정에서 그아이는 택시를 타고

 

전 제차를 타고 각자 집으로갔죠...(전 사실 회식중이였어요...빨리 돌아가야될 상황)

 

근데 헤어지고 5분정도 지나 전화가오더라구요... 깜짝놀라 왜그러냐며 냉큼 전화를 받았죠...

 

근데 대뜸한다는 말이 자기 택시비가 없는데 왜그냥 가냐고 묻더군요....

 

이때 진자 어이없었습니다...차를 돌리기엔 내부순환을 벌써 탔기에 돌리기도 오래걸리고

 

전이미 회식자리를 몰래빠져나온거라 다시돌아가고 있었거든요.,..

 

못돌아간다고 집에전화해서엄마에게 달라고하면 안되냐니깐 막짜증을 내며 혼난다고 안된다고 하더군요...(생각해보니 저번에도 택시비를 준적이 있었어요...)

 

물론 다툼은 아니고 서로짜증나서 전화를 끊었죠...제가 택시비까지 부양하며 이여자를 만나야되는건지...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제가 돈 아쉽게 버는 사람은 아닙니다...제가생각해도 꽤법니다...

 

근데 어느순간부터..제가 이여자에게 돈쓰는걸 계산하고 아까워 하는거 같았습니다....

 

갑자기 쪼잔해져 보이는 제가 너무 작아보이고 초라하더라구요...그래서 결심했죠...

 

절 이렇게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과는 그만 만나겠다고....

 

그래서 3일후 그여자분이 저희동네를 찾아와 얘기를 하자고 하더군요...

 

얘기를 하는데 참 힘들지만 얘기했습니다..여자분은 저에게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하더군요...

 

그래서 머가 미안하냐니깐 오빠에게 짜증을 부려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우리둘은 서로 안맞는거 같다고...서로가 서로에게 어떤부분을 맞춰줘야 되는지

 

서로 모르고 힘들어하니깐 더 깊은관계가서 가슴아프기전에 지금 끝내자고 얘기했죠....

 

(절대 돈얘기 안했습니다~ㅋㅋ)그랬더니 저더러 자기마음을 몰라준다며 이기적인놈을 만들더라구요...)

 

참....제가 잘생각했구나 싶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흐른지 3주정도 됐는데...왤케 옆구리가 적적합니까..ㅋㅋ

 

글을쓰고돌아보니 제가 그여자분을 폄하한거 같은데...그런건아닙니다....착하고 예의바른분이였는데~

 

그래서 결론은 전 이분을 만나는게 힘들었는데...다른분들도 다 이런거 아니잖아요??갑자기

 

그런생각이 들어 여러분꼐 여쭈어봅니다~ㅋㅋ

 

긴글읽으시느랴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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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그남자|2007.10.20 10:35
내 친구인 K군은 여자를 만날 때 (친구건 작업대상이건 여자친구건) 늘 만원 이하로 가지고 나간다. 여자들 눈살 지푸리면서도 걍 그러려니 하고 만난다. 여자들의 그런 묵인이 그녀석을 자기가 마치 잘나서 만난다는듯한 착각 속에 빠지게 했고, 그래서 그 친구는 지금까지 사랑 한 번 해보지도 못했다. 막상 사귄여자도 적을뿐더러 사귀어봐야 진짜 한달을 못간다. 이성은 통장도 아니고 지갑도 아니다. 집에서 귀한 자식 소리 듣고 밖에 나가 왜 그리 처신들을 하고 다니나? 남에게 빌붙어 사는것도 문제지만 빌붙는것을 용인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당신들이 소심해서 당신들의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그 순간 제 2, 제 3의 된장녀 된장남들을 양성하고 있다는 걸 진짜 모르는건가? 호감이 있고 좋아하면 쓰는돈이 아깝고 어떻고의 문제가 아니다. 난 내 여자친구 4년을 만났고 결혼할거고 무척 사랑하지만 나만 돈 쓰지 않는다. 5:5는 아니더라도 늘 6:4정도의 비율을 유지한다. 나도 이사람 저사람 만나다 보면 빌붙는사람 많이 만났었고, 정도가 지나치다 싶을때마다 늘 얘기했다. '나두 버는돈이 한정적인 사람이구 우리집 못사는건 아니지만 내가 펑펑 써도 흠집 하나 안갈정도로 잘사는것도 아니다. 현실적으로 너랑 일주일에 두세번 만나면 한번 만날때마다 최소 5~6만원 정도 데이트비용이 들어가는데, 내가 이걸 다 내는건 나한테 좀 많이 부담된다.' 이정도선에서 지금까지 내 얘기 못알아 듣거나 화내는 여자는 만나본적도 없고 만나지도 않는다. 이렇게 얘기했을때 화내는 여잘 만나고 있었단 건, 당신들이 외모에만 눈이 팔려 더 중요한 다른 건 놓치고 있었단 소리밖에. 된장녀 된장남 양산좀 그만해대라. 너희가 그렇게 다 쳐 받아주니깐 정상적이었던 애들도 된장남 되고 된장녀 되는거 아니냐. 일주일에 20만원 써가며 여자만나는게, 남자만나는게 자랑인가? 무엇이 진정 쪽팔리는건지부터 알아라. 사랑은 쌍방통행이다. 당신만 돈 쳐 써가면서 택시비까지 내
베플내 말에 집...|2007.10.20 09:24
남자나 여자나 빌붙어서 기생하려는 충들은 에프킬라 칙칙! 어제는 베플2개 됐었는데, 오늘도 됐넹 후후 신고 누구...버럭
베플쩝..|2007.10.20 09:28
그여자랑 헤어진것이 당신에겐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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