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톡된 글들 읽어보면 자고읽어 났더니 톡됬단말이 사실이네요.ㅋㅋ
리플들 쭉읽어보니 정말 제가 그분을 욕하고싶어쓴글은 아니지만...그렇게보일수도있을꺼같네요..
저돈왜버냐는 분...최소한 쓸데없는데 퍼쓸라고 버는건아닙니다~
글구 그분이 본인이 택시다고 한다고 했습니다...ㅜㅜ
그리고 첨에 두사람이 서로 파지직 전기가 튀어서 만나는 커플이 몇이나 됩니까?...
서로만나면서 점점 끌리면서 정을 쌓는거죠 ...저... 눈에 콩깍지 씌우면 물불안가립니다...
돈에 구애 안받는 연애를 하지요...하지만 제가 그렇게 만들도록 하는것도 중요한듯 싶네요...
백만원을 써도 안아까운분이여야지 만원을 써도 아깝게 되는건 사랑이 아닌듯...
그래서 제가 계산적이게 되고 초라해지는것같아 그만둔겁니다...
어쨋든 톡이되어 기쁘기도 웃기기도하네요...좋은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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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소개팅으로 만났습니다...(전 28살 여자분은 23살 대학생)
영화보고 밥먹고 해도 커피한잔을 안사더라구요...
왜그런사람들도있지 않습니까...여자가 돈쓰면 자존심 상해하는 남자들...
그래서 저두 그렇게 생각하는 케이스인줄 알았고...사귀기전이고 하니 쪼잔해보이기 싫어
제가 돈을 다썼죠...(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서로가 맘에들어 사귀었습니다..(사귀고 3주가 지나가네요)
근데 사귀어도 마찬가지로 돈을 안쓰는겁니다...밥먹고 커피마시고 영화를 봐도 팝콘 한번을 안사더군요...
물론 절 뜯어먹으려 하거나 좋은 명품을 사다받치길 원하는 스탈은 아니예요..그러니 참았죠..
그러다 우연히 주선자와 통화를 하면서 살짝 얘기를 했죠,,,
주선자는 제가 돈 아쉽게 사는 사람이 아닌걸 알기에... 이런말 할정도면 그아이가 심했다며
자기가 한번 떠보겟다고 하던구요...물론 전 말리는척했죠~ㅋㅋ
그이후엔 정말...팝콘은 삽디다...딱 그거만...
내가 괜한 얘기했구나..싶기도했어요...ㅋㅋ
그렇게 저렇게 만나다 잠깐 둘이 살짝 속상한일들이 있어 다툼도아니고 사귄지얼마안되
살짝 오해를 한적이 있었습니다...오해를 잘풀고 집에 가면서 압구정에서 그아이는 택시를 타고
전 제차를 타고 각자 집으로갔죠...(전 사실 회식중이였어요...빨리 돌아가야될 상황)
근데 헤어지고 5분정도 지나 전화가오더라구요... 깜짝놀라 왜그러냐며 냉큼 전화를 받았죠...
근데 대뜸한다는 말이 자기 택시비가 없는데 왜그냥 가냐고 묻더군요....
이때 진자 어이없었습니다...차를 돌리기엔 내부순환을 벌써 탔기에 돌리기도 오래걸리고
전이미 회식자리를 몰래빠져나온거라 다시돌아가고 있었거든요.,..
못돌아간다고 집에전화해서엄마에게 달라고하면 안되냐니깐 막짜증을 내며 혼난다고 안된다고 하더군요...(생각해보니 저번에도 택시비를 준적이 있었어요...)
물론 다툼은 아니고 서로짜증나서 전화를 끊었죠...제가 택시비까지 부양하며 이여자를 만나야되는건지...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제가 돈 아쉽게 버는 사람은 아닙니다...제가생각해도 꽤법니다...
근데 어느순간부터..제가 이여자에게 돈쓰는걸 계산하고 아까워 하는거 같았습니다....
갑자기 쪼잔해져 보이는 제가 너무 작아보이고 초라하더라구요...그래서 결심했죠...
절 이렇게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과는 그만 만나겠다고....
그래서 3일후 그여자분이 저희동네를 찾아와 얘기를 하자고 하더군요...
얘기를 하는데 참 힘들지만 얘기했습니다..여자분은 저에게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하더군요...
그래서 머가 미안하냐니깐 오빠에게 짜증을 부려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우리둘은 서로 안맞는거 같다고...서로가 서로에게 어떤부분을 맞춰줘야 되는지
서로 모르고 힘들어하니깐 더 깊은관계가서 가슴아프기전에 지금 끝내자고 얘기했죠....
(절대 돈얘기 안했습니다~ㅋㅋ)그랬더니 저더러 자기마음을 몰라준다며 이기적인놈을 만들더라구요...)
참....제가 잘생각했구나 싶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흐른지 3주정도 됐는데...왤케 옆구리가 적적합니까..ㅋㅋ
글을쓰고돌아보니 제가 그여자분을 폄하한거 같은데...그런건아닙니다....착하고 예의바른분이였는데~
그래서 결론은 전 이분을 만나는게 힘들었는데...다른분들도 다 이런거 아니잖아요??갑자기
그런생각이 들어 여러분꼐 여쭈어봅니다~ㅋㅋ
긴글읽으시느랴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