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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님께 인사 했다가...

가브리엘 |2010.06.27 14:02
조회 1,310 |추천 6

안녕하세요~^^ 강원도 강릉에 살고 있는 23살의 학생입니다~^^ 처음에 다들 이렇게 시작 하시더라고요~저는 어제 버스 타면서 내릴때까지 일이 너무 기억이 나서 이렇게 판에다가 글을 남기게 되네요~강릉에는 지하철이 없어서 대중교통은 버스 밖에 없습니다~그래서 어딜 갈려면 늘 버스를 타야 하고요~어제 약간 부슬 부슬 비도 내리고~날씨가 좋지 않았었는데~ 볼일 보러 시내에 가야 했기 때문에 나갈 채비를 하고~버스 정류장으로 갔습니다~오전 10시경이라서 버스 정류장에는 저하고 초등학생 꼬마 아이 하고 이렇게 둘이 있었고요~기다린지 얼마 되지 않아서 버스가 도착 했고~꼬마 아이가 먼저 타더라고요~운전기사님은 나이가 지긋하신 푸근한 인상의 기사분이셨고요~꼬마아이는 동전을 넣고 저는 카드를 찍는데, 제가 카드 찍을때 기사님께 "안녕하세요?" 하고 웃으면서 인사 드렸습니다~그리고 기사님도 인사를 받아 주셨고요~^^ 그리고 제가 갈 목적지 까찌 한 5정거장 되는데 드디어 제가 내릴 목적지가 다가와서 벨을 누르고 나서 내리는 문쪽으로 갔습니다~그리고 목적지에 도착을 하고 문이 열리는 순간 기사님께서 "인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조심히 가세요"라고 웃으시면서 말을 하시더라구요~그 순간 버스 안에 계시던 분들이 다 저를 쳐다 보시러다고요....^^;; 그때 약간 쑥쓰럽더라구요..^^;;저는 기사님께 "아닙니다~조심해서 가세요"라고 말을 하고 내렸고요~딱 내리면서 생각을 해보니깐 제가 버스에 타면서 버스 타시는 분들 보시면 기사님께 인사를 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으시더라고요.기사님뿐만 아니라,이웃 사람들인데도 인사를 잘 안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제가 먼저 인사를 하게 되면 상대방도 반드시 인사를 해주게 되어 있으니깐 이 글 보시는분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주위 사람인데 가벼운 인사 한마디씩 해주시면 좋겠네요~^^  재미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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