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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2개월차 싸운 후, 남편 짜증나요

... |2010.06.28 14:44
조회 1,344 |추천 0

오늘은 남편 세례식이 있어서 친정 부모님들이랑 남편차 끌고

 

 성당가서 미사 드리고 마트가서 밥먹고 장보고 친정으로 갔는데

 

 남편이 하는 말 족족 맘에 안드는거예요

 

 저희 엄마가 남편 정장 마이를 차에서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저한테 바로 맡겨야겠다 이러는데 좀 짜증나고 엄마아빠 있는데

 

 좀 모랄까, 좀 살갑게도 굴고 그랬음 좋겠는데 말수도 별로 없고 (결혼전엔 안그러더니)

 

 좀 기분나쁜것도 얼굴에 나타나는거 같고

 

 아빠도 월드컵 같이 보고 싶어하시는거 같아서 어디서 볼꺼냐, 물어보는데

 

 저는 남편 눈치보여서 모르겠네, 이랬는데 친정가서 저녁먹고 얼마 안있다

 

 남편이 가자는거에요 세탁소에 바지 맡긴거 챙겨야 월욜날 입을 수 있다고

 

내심 전 친정에서 보고 갈까 했는데

 

순간 욱했고 제 표정에 얼굴이 드러났는데 갑자기 차가 시동이 안걸려서

 

남편이 뭐라고 차문좀 열어달라는데 확 짜증나는 표정 짓고선 엄마아빠랑 안녕하고

 

차에 탔는데 남편이 왜 그렇게 또 짜증이 났냐면서 말해보라고 뭐떔에 그러냐길래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계속 있었더니

 

소리지르면서 왜 말도 안하고 왜 화났는지 말도 안해주냐고 잘못한게 있음 자기가

 

미안하다고 할텐데 왜 말을 안하냐고 그래서 니말투가 짜증난다고 했더니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라고 소리지르길래 저도 왜 소리지르냐고 소리지르고 차안에서

 

제가 차 벨트 풀었더니 또 화내면서 벨트 하라고 너랑 아기랑 어떻게 되면 어떡하냐고

 

벨트 매라고 또 난리-_- 참나,

 

그래서 몇일전에 우리 이렇게 싸우지 않았냐면서 화낸거 있음 말을 해야되는데

 

자긴 제일 싫어하는게 말안하고 뚱해있고 아무이유없이 짜증내는거라나,

 

참나,

 

그래서 그렇게 화내는데 내가 어떻게 이야기하냐고 웃겨죽겠다고 그랬죠

 

그리고선 집에 들어와서 계속 말시키는데 대꾸도 안하고 컴터방에 들어와있어요

 

세탁소 내일 노냐면서 딴데도 내일 노냐길래 모른다고 눈길도 안주고 이야기했더니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라나 나참나

 

이번껀 진짜 오래갈꺼 같네요

 

가뜩이나 짧은 연예로 어떤 인간인지 검증이 안되었는데

오늘 화내고 소리지르는거 보고 확실히 알았네요

성질있다는거

 

또 현재 임신중인데 배려도 없는거 같고

 

진짜.. 결혼 후회되고 임신해서 결혼결정한 제가 너무 후회스러워서

 

눈물나는거 참는중이에요..

 

아무리 아무이유없이 짜증내고 그랬다고 해도 왜 저렇게 화를 내고 그러는지

이해도 안되고 못보던 모습을 봐서 그런지 어이도 없고

 

임신만 아님 진짜 관두고 싶네요..

 
신혼2개월차 싸우고 침대에 누어있다가 너무 짜증나서

 

 말도 없이 나와버렸어요

 

 그래서 친구네 집에 막 도착했더니 전화오길래 안받았더니

 

 문자가 오더라구요

 

 비오는데 말도없이 어디갔냐면서 빨리들어오라길래

 

 친구네집에서 잘꺼라고 안들어간다 안녕 했더니

 

 답문없음..

 

 흥.짜증나요 진짜.

 

오늘 오후 되서야 친구네서 돌아왔더니 지 운동화 빨고 있더라구요

 

역시 이기적인게 집안일은 개뿔안해놓고 운동화만 참나

 

오자마자 청소기 돌리고 수건질하고 밥하고 이제 저녁먹을려고 하는데

 

말도 걸기싫은데 지금 둘다 본채만채 말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침

 

어떻게해야되죠

 

저 배고파죽겠는데, 근데 하루종일 밥안먹은거 같은데 좀 불쌍하기도한데

 

지는 손없나 참나 마루에서 과자까먹고 있네요

 

어이업어..

 

저만 먹을까요 말없이 그냥?

 

왠지 장기전으로 갈꺼같네요. 이번싸움

 

근데 오늘

 

옆에서 자는데 새벽 5시정도 되었나 잠이 막 들었는데 제 배를 스다듬더라구요

 

계속 그러면서 아기 태명 부르더니 계속 스다듬길래 눈을 반쯤떳떠니

 

팔베개 해주면서 꼭 안아주데요 그래서 못이기는척 가만히 있다가

 

이마에 뽀뽀 해주길래 가만히 있다가 잠이 깨서 나왔죠 마루에 저는

 

그리고 나서 다시 누워선 아기한테 이야기하는척 하면서 XX야 미친아빠가

소리질러서 놀랬지 넌 닮지마라 했더니 남편이 웃으면서 또 엄마는 외박했단다

 

닮으면 절때 안된다 이러고 있음..

 

이렇게 장난으로 넘어가면 안될거 같아서 밥 차려주고 먹으라 그러고

 

다시 정색모드로 돌아왔더니 TV이야기하고 왜 다시 안자냐고 묻길래

 

잠이 안온다고 하고 출근준비하면서 갔다올께 하길래 돈있어? 했더니

 

업다고 하길래 2만원 쥐어줬어요

 

아 근데 풀리지 않는 이 마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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