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에 사는 24살 남자사람입니다
대학생들 방학해서 너무 좋죠?
저도 그래요 덕분에 잉여잉여 생활을 하고있네요
소개는 다들 요렇게 하니까 저도 한번해봤어요
다음 본론부터는 음.슴 체를 쓰도록 할 예정이니 싫으신 분은 백스페이스 눌러주세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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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으로 인한 잉여가 된 나는 집에서 쳐묵쳐묵과 인터넷 짓을 폐인처럼 하는 중이었음
그날따라 아이유가 너무 좋아져서 아이유 사진을 한창 찾고있었음(아이유 짱 )
그 시각이 대략 12시 쯤이었음
우리동네는 연립 주택들이라서 집이 다닥다닥 붙어있음 마치 오스트리아처럼
(ㅈㅅ 아는 척 한번 해봄)
암튼 새벽 조용한 기운에 신나서 아이유와 접신하고 있을 무렵 밖에서
쿵덕쿵덕 쑥떡쑥떡 뭐라고 시부렁시부렁 소리가 났음
원래 고딩들이 새벽에 돌아다니면서 잘 떠들길래 집에나 드러가라 생각하며
난 아이유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음
그렇게 1시가 됬을무렵 갑자기 쿵덕쿵덕 소리가 커지기 시작함
뭐지? 하고 보니 왠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남:내 돈 @ㅃ#$!@#%@#$^@#$
이러면서 시부렁시부렁 거리고 있었음 그래서 난 술취한 아저씨인줄 암
그렇게 놀고있는데 어느새 시간을 보니 2시였음 헐 이제 자야겠음 하고 불을 끄고 누운순간 사건은 시작됬음
남:야 xx야 내 돈내놔!!!!!!!!!!!!!!!!! 돈 내놓으라고!!!!!!!!!!!!!!!!!!!! 잠이오냐? 사기꾼아!!!!!!!!!!!!!!!!!! + (@#$^@#$%@#$%! 육두문자임)
편의를 위해 이분을 부부젤라남이라 부르겠음
정말 저 말을 30분동안 계속 반복하며 소리 질렀음
처음에는 아 뭐야 왠 미친애지? 하고 좀있으면 가겠지 했음
하지만 이게 30분 되었음 그리고 그 XX분이 나오셧음 그 분의 부인도 나오신듯 했음
그분들을 보자 부부젤라이 더 흥분한 듯 함
부부젤라남:야 돈내노으라고 !!!!!! 씌x 개XX X나 장난하냐? 등을 섞어가며 육두문자의 오페라 한편을 보는 듯 했음
그분:아 왜이래 새벽에..
그분 와이프:내가 언제 오라고 했어요 어?!!
괴성남:몰라 돈 달라고 !!!!!!!!!!!!!!! 돈 준다고 한지가 몇년인데 안내놔 엉?!!!!!! + 육두문자
난 속으로 생각함.. 뭐야 돈때문에 이새벽에 난리치는거야 그것도 부부젤라와 맘먹는 소리였음 정말 난 남아공 월드컵 스타디움에 와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켰음
새벽에 온동네 주민이 다 깬듯 함 나도 피곤해서 짜증이 머리 끝까지였지만 일단 참았음
그렇게 한시간 경과 됬을쯤 난 쫌 어이없는 소리를 들었음
부부젤라남:아 정말 줄꺼야? 이번엔 정말 줄꺼야? 내가 계좌번호 쏠테니까 이번엔 내놔 알았어?
그분:어 알았어 이제 그만하고 돌아가
부부젤라남: 그게 몇번짼데 내가 어떻게 믿어 이게 몇년이냐고 ! 내 40만원!!!
아나... 물론 40만원이 부부젤라남에게는 절박한 돈일수도 있음 작은돈도 아님 큰돈임
근데 꼭 그걸 새벽 2시에 사람들 곤히자는 주택가에와서 정말
부부젤라는 저리가라할 정도의 굉음으로 모든 사람을 다깨우고 육두문자를 남발해야겠음?
정말 이건 아니지않슴?
암튼 덕분에 새벽에 육두문자 오페라 봐서 뭔가 씁씁했음
부부젤라 아저씨 다음부턴 낮에 오시길 바라겠음 새벽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취침을 하는 시간이니까요
마무리 이렇게 하면 되는거임?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