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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오빠?

얏후종강 |2010.06.29 19:12
조회 429 |추천 2

                                                                           추천을 하사하여주옵소서 ↑ 

 

 

※ 이 이야기는 때는 바야흐로 2007년의 여름 조인성을 실제로 본날의 이야기입니다

    사진은 없으니 쿨하게 뒤로가기를 누르시면 ..누르시면... 누르시면.... 누르시면... 안되요

 

 

 

 

( 하.. 연예인본날은 인증사진이 꼭 필요하지만

                                    나에게 남아있는것은 내 손끝을 스쳤던 아련한 그의 스멜뿐.. )

 

 

사진이없는 연예인봄인증톡에서 내가 할수있는일이라곤 글자수를최대한 줄이는 절약정신이지만 어째서 키보드위로 손가락들이 주체를못하고있는지 알수없음을 느끼며 엔터를치지않아 분노를 할 톡커님들을 위해 지금부터는 짧고 굵게 써보도록 하겠음(니다) 근데이건비밀이지만다쓰고나서훑어본결과.. 결코짧지않음을 나는 먼저 솔직히 털어놔봄. 봐줘잉

...아 대세에 따르지않는 쿨한여자가되고싶었는데 역시 톡은 음체가 촘 짱짱 

 

 

 

 

 

수능에 찌들어있던 나와 친구에게 꿀쫀드기같던 존재는 일드였음

그리하야 수능산을넘어 맛볼 달콤한 오아시스로 우리가 선택했던것은 일본여행이었음

앞뒤얘기를하려는 손가락들을 주체할수없어 바로 그날로 넘어가겠음

 

여자인사람둘이떠난여행이었지만 여차저차해서 같이다니게된 훈남과함께 롯본기에갔음

여기서 여차저차 훈남의 이야기도쓰고싶지만 나님도 활자기피증임에 꾹참겠음

 

옛말에 가는날이 계탄날이라고 어찌알았는지 롯본기에선 한창 축제중이었음

생맥도꼴깍(수능 후 1년뒤에 이루어진약속이라 성인이었음)하고

오징어사는데 제2외국어로 배웠던 일본어도 써보는 안간힘을 발휘하며 임하고있었음

 

샬라샬라 벌컥벌컥 캬 하다보니 어느새 코는 빨개지고 햇님은 안녕했음

 

나님은 키가 165임 스스로 크다고 만족하고있지만 같이간친구는 170이었음

키가 큰편이라는 얘기가 하고싶었음 고로 시야가 그닥 낮지만은 않음

하지만

생알콜의향연에 돌고있는 풀뿌리를 바라보며 아마도 우리는 그렇게 고개를 쳐박았나봄

 

그때 갑자기

훈남이 외쳤음

 

"저거 조인성 아냐?"

 

 

헐..그빛나는옥체를 못보고 지나쳤을리 없다는 확신과 함께

우리는 광속으로 고개를돌렸음

 

헐... 그분이었음....

때는 바야흐로 인성님께서 레드카펫위에서 폭풍수트간지를뿜어준후였음

 

헐.. 무작정 그에게 향하고있는 내 두 다리는 이미 이성을 잃은뒤였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난 그와 발걸음을 함께하고있었음

(인성님은 경호원이 아닌척 따라다니고있는 무셔운아저씨들과 함께 길을 걷는중)

 

공기와도같았던 나의 존재감을 전방 10cm가되서야 느낀 경호원들은

갑자기 가드를 치기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음

 

인성님이멀어져갈것을직감한 내 입에서 무작정 말이 튀어나왔음

 

 

 

 

"이..인성오빠..?"

 

 

순간 알수없는 일들이 벌어졌음

경호원들은 모세의 기적과도 같이 파도처럼 쓸려나가고

그곳엔 나님과 인성님 둘만의 공간이 펼쳐졌음

 

 

경호원들이 나를 지인으로 착각했나봄ㅋㅋㅋㅋㅋㅋ갓블레슈사랑해요가드남ㅋㅋㅋㅋㅋ

인성님은 머야이ㅄ은하는눈으로나를쳐다보고있을뿐이곸ㅋㅋㅋ

 

 

 

그때 황급히따라온 친구가

"사진한장찍어도되요~??"라는 이 황홀한 상황을 송두리째 날려버리는말을해버렸고

우리는 순식간에 경호원들에게 밀려나기 시작했음

 

그러자 인성님 친절하게도

"사진은 안되요. 악수는해드릴게요^^."

라는 친절한듯 자신감에 찬 건방진 나쁜남자같은 여운을 남기며

그렇게 ..... 악수를 하사하셨음부끄

 

나.. 악수중에 "학교 선배님이시네요~!"라는 드립 후 (나님은 동국대임)

썩어가는 그의 표정을 느꼈으나

나는 그가 제적상태임을 알지 못했음... (미안.. 이제라도 등교해요 cc해요 우리..)

 

 

그날 호텔로 돌아와서 우리는 악수한 손을 귀중히.. 깨끗이씻고발닦고잘잤음

 

실물평을 해보겠음

1. 키가 진짜 무지막지하게큼

2. 눈코입이큼

3. 얼굴은 눈코입의 빈공간만을 메울뿐

아주기가맥히게잘쌩겼음짱잘생긴거아니고잘쌩김

 

 

 

 

 

 

마지막으로 끝까지 읽어주셨으니 없다고 했지만 사실 있는 인증사진을 올려볼게요

 

 

 

 

 

 

 

 

 

 

 

 

 

 

..라고 말하고싶은 나..흑 죄송해요오빠언니누나형님동생기타여러분

 

 

 

 다시보니우리학교아닌듯..

 

음... 끝 !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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