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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은 내 생각 할까?

궁금해 |2010.07.02 05:12
조회 271 |추천 0

처음으로 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그사람은 관심도 없고 볼일도 없는 판이지만

사귄 기간은 2년 반정도?

그사람은 저보다 세살 많은 사람이였고 아는 오빠의 소개로 알게 됏고 좋은 감정으로 사귀었어요.

저와 처음으로 연애를 시작한 사람이였죠. 그러니까 제가 첫 여자였어요.
헤어진지는 1년이 다되가고 연락 안하고 잊고 산지는 5개월이 지났습니다.

나쁘게 해어진게 아니고 서로 합의하에 해어진 경우입니다.

(저는 사랑의 감정이라면 남자쪽은 정에 가까운 관계였다고 보면 됩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 했는지 사실이 그랬는지 지금도 모르겠네요.)

헤어지고 나서 무언가 연결 고리는 항상 남겨두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완전히 끈지 못하고

애매한 사이?연인사이도 아닌 그렇다고 친구도 아닌... 그렇게 만남을 지속하다가

(많이 만난건 아니구 한달에 한번? 볼까 말까 한 완전히 끈지 못한 관계?) 

이젠 완전히 끈어야 겠다는 굳은 마음으로 폰도 정지 시키고 그사람과 연결된 고리는 모두 끈었습니다. 

그후로 공부 or 알바로 바쁘게 시간을 보내느라 한동안 잊고 살았습니다.

이번엔 어떻게 잘 참았다고 견뎠다고 생각하네요.

또 시간이 약이란 말에 공감도 갔어요.

그런데 친구 싸이를 갔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그사람과 나 같이 찍은 사진을 봤습니다.

그 후로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고 한번쯤 연락 왔으면 하는 어이 없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이제 완전한 남남인데 말이죠.

생각 안하고 살다가 갑자기 그사람의 사진을 보니 그 후로 궁금합니다

어떻게 지내는지 여자친구는 생겼는지 또 생겼다면 어떤 사람인지

그래서 그동안 그사람 홈피 들어가지 않았는데

요근레 몇차례 들어가 봤네요.

여전한 모습에 반가우면서도 음 잘 지내는거 같아 보이기도 하면서

싸이 음악에 괜히 신경도 써보고 그랬네요.

그래서 그런지 요 근레 그사람과의 추억을 자주 꺼내보곤 합니다.

생각도 좀 나구요.

뭐 그렇다고 다시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은 아닙니다.

이 마음이 어떤건진 모르지만

그저 궁금합니다. 그사람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할까요?

아직도 마음의 정리가 다 안된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어쩌다 우연히라도 길에서 마주치면

서로 웃으면서 지나칠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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