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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안내서 - 1화. 그분이 오셨다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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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스마트폰을 써야 스마트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데 수월한 시대가 왔어요.

물론 '휴대폰이 전화와 문자만 되지 뭘 더 바라냐'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첨단 IT 기술의 최전선을 직접 경험해보는 건 확실히 짜릿한 경험이 아닐 수 없어요.

 

얼마 전 삼성전자에서 올해 최대 야심작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스마트폰 '갤럭시S'가 정식 출시되었어요. 전에 없던 화려한 안과 밖의 면면들로

예비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어요.

 

하지만 말만 들어보고 광고만 봐서는 그 가치를 제대로 알기가 쉽지 않아요.

그런 와중에 저에게 정말 행운이게도 갤럭시S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왔어요.

올초만 해도 '스마트폰이 뭐임? 먹는거임? 우걱우걱' 하는 반응을 보였을 저이지만,

순식간에 휘몰아치게 된 스마트폰 바람의 한 가운데에 서니 설레고 흥분되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저도 만지면서 익혀가고, 이런 정보들을 여러분들과 더 많이 공유하고자

나름의 안내서를 만들어볼까 해요.

 

이른바 <갤럭시S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이하 '갤럭시S 안내서')

 

 

 

 

그렇게 전문적인 정보는 많지 않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철저히 제 경험을 기반으로 해

최대한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경험담을 풀어놓고자 해요.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 첫번째는, 역시 만남의 순간이에요.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은 언제나 긴장되고 떨려요.

직접 만지고 있는데도 손 안에 있다는 게 잘 믿기지 않는 순간.

차차 개봉할 때의 그 설레임을 무삭제 풀버전 노컷 영상으로 꾸며봤어요.

 

 

 

 (주제에 맞게 BGM도 맞췄어요. (페퍼톤스 - Galaxy Tourist))

 

청승맞아 보일지 모르지만 늦은 밤 맥도날드에서 밀크 쉐이크와 함께 개봉해 봤어요.

 

이제 자세한 면면을 살펴보도록 해요.

 

 

 

우선 박스 디자인은 이보다 더 심플할 수 없어요. 그 어떤 슬로건이나 기능 설명도 넣지 않았죠.

기본적인 기능은 박스를 뒤집으면 바닥에 와서야 나와 있어요.

그만큼 갤럭시S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하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그분이 오셨어요.

갤럭시S는 행여 누구의 손톱자국에 기스라도 날까봐 비닐 안에 고이 봉인되어 있어요.

일단 이 친구의 외모를 살펴보는 건 뒤로 하고 우선 기본 구성품부터 알아봐요.

 

보시다시피 기본적인 구성품인 USB 케이블과 총전용 어댑터가 있어요.

배터리도 보이는데 하나는 휴대폰에 이미 끼워놨어요. 즉 배터리는 2개예요.

 

 

 

다시 한번 USB 케이블과 충전용 어댑터를 꺼내 보여드려요.

 

눈에 띄는 이어폰이에요. 제품도 메탈릭 블랙 컬러도 기타 구성품도 모두 검은색인데

독보적으로 하얀색이에요. 갤럭시A의 이어폰이 검은색이었던 떠올리면

대조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선택이라 할 수 있어요. 미관상 확실한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어요.

 

 

사이좋게 자리잡은 1500mA 리튬 이온 배터리 2개와 충전용 거치대예요.

역시 이번에도 배터리는 착탈이 가능하고 2개가 구비되어 있어 부담없이 쓸 수 있어요.

배터리 크기는 갤럭시A와 비교했을 때 좀 더 작은 크기예요.

 

 

이제 본격적으로 본체의 겉모습을 샅샅이 탐구해 보도록 하겠어요.

 

 

녀석의 두께는 9.9mm. 게다가 무게도 121g으로 매우 가볍죠.

배터리를 넣기 전에 들어봤을 때 '이것이 정녕 스마트폰의 무게감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그립감도 둔탁하지 않고 손에 착 들어오는 아주 적절한 디자인이에요.

 

 

녀석은 볼륨감도 놓치지 않았어요. 후면 아랫부분에 새침하게 올라온 엉덩이가

곡선미를 살려주고 있어요. 슬림한 가운데에서도 돋보이고 있어요.

 

 

녀석의 아랫면과 윗면이에요. 만지작거린 관계로 지문이 보이는 점 양해해 주세요.

전체적으로 갤럭시A보다는 약간 각진 느낌을 주긴 하지만

이렇게 구석구석을 보면 여전히 갤럭시S 역시 아주 매끄럽고 부드러운 디자인을 보여줌을 알 수 있어요.

 

윗면을 보시면 역시 3.5파이 이어잭을 사용해 어느 이어폰이나 연결해서

소리를 들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런데 주목해야 할 부분이 또 있어요. 바로 USB 연결단자예요.

 

 

흔히 USB 연결단자는 뚜껑처럼 되어 있어서 우리는 그걸 손톱 끝을 이용해

뜯어내는 식으로 열고 닫는 편이에요. 그러나 이런 방식은 뚜껑이 열려 있거나 할 때

미관상 깔끔하지 못한 부분이 있고, 잘못 다루면 뚜껑이 떼어져 나가는 경우도 생겨요.

뚜껑이 없으면 먼지가 많이 앉고 골치가 아파요.

 

그런데 갤럭시S의 USB 연결단자는 놀랍게도 미닫이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간단히 손톱 끝으로 뚜껑을 밀어주고, 당겨주면 끝이에요.

때문에 뚜껑이 열려 있을 때에도 매우 깔끔하게 보이고 뚜껑이 떨어져 나갈 염려도 없어요.

아주 사소한 부분이지만 전 의외로 이 부분에서 상당히 놀랐어요.

 

 

 

이것은 앞면의 위와 아래 부분이에요. 역시 슬림하게 자리잡은 통화 스피커와 함께

아래의 버튼들도 보기에는 좀 넓어보일 수 있지만 상당히 슬림하게 자리잡았어요.

역시 모서리의 부드러운 라인이 돋보여요.

 

 

뒷면 디자인도 더 진화한 듯한 느낌을 줘요.

 

 

 

윗쪽에는 500만화소 카메라 렌즈와 스피커가 보여요.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표면에 심플하면서 촘촘한 패턴을 새겨넣어

시각적으로 상당히 매력적인 인상을 줘요.

 

 

 

DMB도 되는 제품인데 DMB 안테나가 없으면 섭해요.

역시 안테나는 이번에도 제품 안에서 불쑥 튀어나와요.

요즘 대세가 3D라 저도 나름 3D 효과로 사진을 찍어봤어요.

 

 

여러분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면 녀석의 인권, 아니 기권 따위는 안중에도 없어요.

전 과감히 녀석의 속살도 파헤쳐드려요. (그렇다고 해부까지는 소심해서 안돼요.)

마이크로SD메모리 삽입구를 통해 외장 메모리를 삽입하면

내장 메모리 16GB에 추가로 32GB까지 더할 수 있어요. 

 

 

 

이렇게 이번 시간엔 갤럭시S의 외양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겉모습만 뚫어져라 훑어보니 속에 어떤 것들을 품고 있는지 더욱 더 궁금해져요.

다음 시간부터는 본격적으로 녀석이 보여줄 세계로 안내해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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