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뇨자입니당
한달전 아주 잠시 만난 남친에게 비참하게 차이고 나서
방학되서 그 곳을 (학교가 지방이라) 떠나오면
바쁘게 살면서 잊어버려야지 그까짓 놈 잊어버려야지 맘먹었어요
톡커분들이 말씀하시잖아요 남친이랑 헤어진 뒤엔 바쁘게 살면서 자기관리 하는게 최고라고
그래서 저요 방학 되자마자 과외 2개에 알바 영어학원 헬스 까지 하면서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지내봣어요..
근데 이게 왠일인지 .. 감정이 메말라서 건어물이 되어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판에 올라오는 헤어진 얘기들 읽으면서 같이 눈물흘리고 공감하고
예전 남친 싸이 들락날락하며 맘졸이고 울고 그랬는데
며칠전부터 는
판에 헤어진 얘기들 봐도 아무렇지 않고 걔싸이 들락날락 거리는 것도 지겨워서
이제 안들어가고 그래요
더이상 생각도 잘안나고 아 생각나구나 그냥 내 감정이 메마르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그냥 누구라도 잇었으면 해서 생각나요/./
아 바쁘게 살앗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내감정은 왜 메말라 가는 것인가요 ㅠㅠㅠㅠㅠㅠ
도대체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꽃다운 22살에 난왜 이러고 있어야 하는 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