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경,
안심역에서 808번 버스 탔는데
혹시나 목적지 잘못 갈까봐
아저씨한테 "XXX 가요~?" 라고 물었는데
대답 안 길래 다시 물었더니
퉁명스럽게 "앞에 적혀있잖아."라고 한 기사아저씨.
진짜..
난 버스 탈 때마다 꼭 인사하고 최대한 예의 갖추려고 그러는데
누가 버스 앞에 적힌 글씨 못 읽어서 그러나?
진짜.. 시내에서 간만에 기분 좋게 주말 보내고 귀가길에 탔는데
나 또한 그 아저씨 한 마디 때문에 짜증이 팍났다.
어제 뉴스 보니깐 대구 음식점 고객 서비스만족 '낮다'라고 났던데
뿐만 아니라 대구시내버스도 몇몇 기사들 마찬가지다.
아무리 운전 일이 힘들더라도
그렇게 손님한테 불친절하면
내가 버스타고 싶겠냐?
나도 돈 많으면 택시만 타고 다니지..
제발 그런 기사들 서비스교육 좀 받았으면 좋겠다.
내가 이거 대구시내버스 홈페이지에 불만사항 적는 곳 없길래
사람들 좀 보라고 여기다가 남긴다.
날도 덥고 찝찝해서 짜증나도 참고 하루 마무리 할랬더만
그 기사 한 마디 때매 정말 기분이 job친다.
내가 지금 빨리 씻고 자고 싶지만
너무 기분 나빠서 이렇게 굳이 글을 쓴다.
C bang sae
PS 이 글 읽는 사람들은 짜증내지 않기를.. 즐거운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