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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플 다신 톡커님을 찾습니다 ,

토마토 |2010.07.04 17:46
조회 540 |추천 0
 

안녕하세요 스믈 몇살 먹는 잉여 여자 입니다 ,

제가 몇일전에 남친이랑 헤어졌거든요,

판을 보다가 어느 톡커님의 조언을 보고

무작정 실천해 보기로 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글을  편하게 쓰기위하여 음체 썼어요 양해해주세요.

그럼 스타트.'

 

 

 

 

                    나에게는 동갑인 남친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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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잘못으로 인해 남친의 마음이 돌아섰음

그래서 남친 집에 찾아서 용서를 구하기로 마음먹었음

판에서 보았던 나름 괜찮은 조언을 그대로 실천해 보기로 하였음 ,

 

 

남친이 화풀린 이삼일 뒤에 찾아가서

약간의 눈물을 끌썽이며   보고싶었다며

꼬옥 안겨보라는 이야기  이거였음,

 

 

근데 이게 씨도 안먹히는것 같았음

 

 

오히려 이 새끼 콧대가 하늘을 찌르고

오만방자해져 있었음

 

 

 

평소모습은 큰소리치면 주눅들고,

만나줘서 고마워 모드이기에 이런 모습은

전혀 상상할수가 없었음 ,

 

 

하는 말은 가관이였음

도저히 제정신으로 저런 말을 하는건지 의심이 가기 시작햇음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보내신건 확실하신거 같았음

내가 여태까지 이아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구나 싶었음

 

 

뭔 자신감인지 나만 빼고 여자들이 자신을 좋아한다 하였음,

나와 헤어지고 못생긴 애들과 원나잇을 하고 못생긴 여자에게

지내집 청소를 시킨다는 정신 빠진 소리를  하고 계셨음

 

 

덜생긴 사람들도 취향과 보는눈이 있단느걸 존중해 주지 않았음,

나를 점점 화나게 하는 정신나간 말들을 짓거렸음

 

 

 

사실 얘 평범에서 조금 눈에 띄는 정도임

근데 무슨 세상여자들이 다

넘어올듯 착각에 빠져 있나봄ㅋㅋ ㅋㅋ

 

 

 

내가 이런 볍신이랑 만났었다니  슬슬

분노가 일기 시작함

 

 

어째든 그 상황이 썩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니였는데

갑자기 눈을 부릅뜨고  내 눈을 한 삼십초간 깜박이지도

안고 응시하셨음 ,좀 잘생겨 보이고 싶었나봄 ㅋㅋㅋ

 

 

나 내색은 못했지만 속으로 겁나 어이없기 시작했음 ㅋㅋ

 

 

 

자신이 그렇게 좋으면 한달뒤에 다시

찾아 오라는 말을 반복 하였음

마치 연예인이 빙의 된 거만한 말투였음

 

 

 

 

그러다 개같이 자꾸 나를 만지작 거리는 거임

역시나 내 예상데로 이새키는 그냥 짐승이였음

 

 

나 눈물이 났음 진심 내 자신이 한심했음ㅠ

 

 

거지같은 얼굴을 쳐주고 싶었지만 좋게좋게 끝내고 싶어  

그냥,이제 울어서 시원해졌다고 집에 간다고함

 

 

 

집에 데려다 준다는거 거절하였음 ,

 

 

더 이상  얼굴보면 짜증이 폭팔할거 같았음,

 

 

조언해준 톡커님의 타자와 공감을 누른 사람들의

마우스를 지근지근 밟어 주러 가고 싶은 심정이였음 ,

 

 

마지막으로 좋게 끝내고 싶어 배웅이나 해달라했음

문앞을  배웅해주러 나왔음

갑자기 주둥이를 내밀었음

나도 모르게 습관처럼 하였음  아차 싶었음 아놔ㅠ

 

 

두번째 입술을 내밀었음

 

 

좀 벙쪘음

닭똥집 튀김같이 기분 나뻣음

역겨움에 고개를 돌려 버렸음

 

 

마지막 정말 어이 없던건 문에다 나를 가둬놓고

트라이 포즈를 하셨음 ㅋㅋㅋ뭐임 ?

어이 없어서 빤히 쳐다 봤음

 

 

왜저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음,

 

나중에 생각해 보니

항상 내 앞에서 주눅들어 있다가 상황이 바뀌니

저따구로 ㅋㅋㅋ ㅋㅋ 자신감 충만 된거 같음 ㅋㅋ

 

 

 

나오면서 뭐 저 딴게 다 있나 싶었음

짜증나서 문도 안닫고 도망치듯 사라져 나왔음

도데체 뭐하는 짓인지 알수가 없었음 ㅋㅋㅋㅋ ㅋㅋㅋ

 

 

집에와서 분노게이지 90%상승함 욕하는 문자 쪽지

미친듯이 보냈음 ㅋㅋㅋㅋ ㅋㅋ오히려 내쪽에서 이젠

죽어서도 보고 싶지 않았음  ㅋㅋㅋ

헤어져서 아팠는데 그딴감정 사라진지 오래임 ㅋㅋㅋ

오히려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하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그 리플달으신 톡커님  찾고싶음 ㅋㅋㅋㅋㅋ

진심으로 감사하고 밥이라도 한끼 사주고 싶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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