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했는데요..
산에 다니시는 엄친딸(순수 말 그대로 엄마친구딸)을 만났는데.
키나 모든 스탈이 제 맘에는 쏙 드는데.. 그 분은 제가 키가 작다고만 하셨다네요..
아마도 제 키때문인 지 외모떄문인지.. 아니면 유머스럽지 못한 제 성격탓인지
대화가 종종 끊기더라구여... 공통된 취미생활도 없고..
알고보니 그 쪽 어머니께서는 남자를 많이 안만났고.
집-회사-집-회사-집 이런 라이프스탈이었다고 하더라구여..
성격이 완전 소녀시대 서현같은 처자인데..
용기내서 애프터 겸 만나기로 했거든요.. 이번 주말에..
님들이라면 어디서 뭘 하실래여?
근처 극장이나 이런 곳 말고..
또 여자분들 싫어하시는 곳말구여....
저 역시 여자를 많이 안다고 자부했지만..
그 분 만나고나서 완전히 자신감 상실이니..
열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