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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시대 |2010.07.08 09:36
조회 147 |추천 0

소개팅을 했는데요..

산에 다니시는 엄친딸(순수 말 그대로 엄마친구딸)을 만났는데.

키나 모든 스탈이 제 맘에는 쏙 드는데.. 그 분은 제가 키가 작다고만 하셨다네요..

아마도 제 키때문인 지 외모떄문인지.. 아니면 유머스럽지 못한 제 성격탓인지

대화가 종종 끊기더라구여... 공통된 취미생활도 없고..

알고보니 그 쪽 어머니께서는 남자를 많이 안만났고.

집-회사-집-회사-집 이런 라이프스탈이었다고 하더라구여..

성격이 완전 소녀시대 서현같은 처자인데..

 

용기내서 애프터 겸 만나기로 했거든요.. 이번 주말에..

님들이라면 어디서 뭘 하실래여?

근처 극장이나 이런 곳 말고..

또 여자분들 싫어하시는 곳말구여....

 

저 역시 여자를 많이 안다고 자부했지만..

그 분 만나고나서 완전히 자신감 상실이니..

열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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