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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이 식당의 행패를 아시나요?

이 식당.... |2010.07.09 11:02
조회 41,375 |추천 17

제 글이 톡이 되었네요.

 

댓글들을 보니 상호를 궁금해하시는 분도 계시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해야한다는 분들도 계시네요~

 

상호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제가 그 가게에 악의적인 감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불편했던 사항은 국세청에 신고를 했기때문에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리고 금융감독원으로 신고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그렇게해도 맞고 국세청에 신고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추가)

점심먹고 온 사이 더 많은 분들이 보셨네요~

 

추가된 댓글을 보니 카드결제가 안되는 곳이 많네요.

 

(추가의 추가 ㅋㅋㅋ)

저녁먹으려고 나가려다가 궁금해서 또 들어와봤어요~

 

이번 기회에 몰랐던 사실들도 알게 되었고,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피해를 입으신 것도 알게 되었네요~

 

물론 딱 봐도 카드 안 받게 생긴 가게나, 1,000원 ~ 5,000원 사이의 카드로 계산하기 조금 애매한 금액은 현금의 여유가 있다면 현금결제하고 현금영수증 발급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ㅋ

 

KB Heaven을 저도 종종 이용하는데요, 정말 보면 김밥 2줄 사가면서 카드 떡하니 내미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2,000원 이잖아요. 그정도는 그냥 현금결제 하시지.ㅋㅋㅋ

 

아, 저도 또 생각해보니 광주에서 꽤 유명한 모 전자상가(가칭임, 근데 광주 사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실듯!)에서 동생 어학연수가기 전에 나름 오빠노릇한다고 디카 사줬는데, 카드결제는 41만원, 현금영수증은 38만원, 그냥 현금은 33만원인가 34만원인가에 해준다고 했던 거 기억나네요. 그냥 현금영수증 36만원으로 해주라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뭔가 찝찝하네요 ㅎ(어차피 이건 2007년 초가을 일임.ㅋㅋ 지금은 안 그럴수도 있어요! 그리고 저 금액도 가물가물해서 정확치는 않고 근사치에요.ㅋㅋ)

 

아무튼 제가 판에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그 가게에 악의적인 감정이 있거나(그 가게가 망하게끔? ㅜㅜ 절대 아니에요.) 그런건 아니고, 카드사용이나 현금영수증발급 등에서 소비자 및 판매자 간의 피해가 많이 줄어들었음하고 쓰게 되었네요.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요, 아주머니께서 본반찬 주실 때의 그 시선은 잊을수가 없네요.

마치 이니에스타가 2선침투하는 토레스에게 킬패스를 할 때의 그런 시선(시선은 2시방향, 패스는 10시방향 ㅋㅋ)이었죠.ㅋㅋㅋ진짜 창밖을 보시는듯한 시선처리로 반찬을 두시고 저희 쪽은 쳐다도 안보시더라구요~^^ㅎ

 

그럼 무더운 여름 몸 건강히 다들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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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톡이 되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 여러 톡커분들께 정보 알려드릴게요.

 

먼저 저같은 경우를 당하신경우(신용카드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등등)에는

 

1. 해당 가게의 정확한 상호, 주소 및 전화번호, 사업자등록번호를 알고 계시면 신고 및 상담시 수월합니다.

 

2. 카드결제 거부나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시, 식당에서 만들어주는 간이 영수증 같은거라도 받아놓으시면 나중에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인즉슨, 세무서에서 지도를 나가면 '이런가게' 주인들 같은 경우 누군가 우리가게를 음해하려고 그런 거 아니냐, 증거가 어디있냐 등등 강하게 나오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처음 세무서 직원 방문에는 간단한 행정조치만 내려지기 때문에(벌금없습니다. 2번째 신고부터 행정제재 들어간다고 합니다.) 주인들이 강하게 나오면 그냥 흐지부지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세청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26입니다.

해당지역 지방국세청으로 자동 연결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ARS멘트가 조금 길지만 상담전화 연결되면 해당지역 세무서 신고담당자분과 연결해 줍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납세의 의무가 있습니다.

 

성실히 납세하시는 많은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정당하게 벌고 떳떳하게 납세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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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만 말하고 식당의 이름과 메뉴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광주 북구에 위치한 식당인데요.

 

어제 수원에서 학교다니는 친구가 내려와서 오랜만에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예전에 한 번 가봤는데 음식도 괜찮고 해서 일부러 갔죠.

 

아마 오후 6시가 좀 덜 된 시간즈음에 들어갔습니다.

 

식당에는 손님이 한 명도 없더라구요~

 

저희는 에어컨 아래 테이블이 두 개가 붙어있는 곳에 앉자마자 아주머니께서

 

"두 명이야?"

매몰차게 이러더라구요.

 

"네, 두 명인데요."

라고 하자

 

"거긴 사람 많이 앉는 곳이니깐 옆에 조그만 테이블로 옮겨앉아~"

이러시는거에요.

근데 그 자리는 딱봐도 에어컨의 사각지대더라구요.

그래서 못 들은척 그냥 앉아버렸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아주머니 표정 급 변하더니

 

"뭐 먹을껀데?"

(진짜 쌀쌀맞게, 다시 나가버릴까 할 정도로)

 

"그냥 그거 XXX 두개 주세요."(이 집에서 가장 표준화된 메뉴임, 근데 가격은 만원임 2인분에, 그것도 1인분은 6천원...)

 

"(완전실망한표정으로) XXX 두 개!!!!"

이렇게 악에 가까운 소리로 주방에 외치시더라구요. 아무도 없는데 ㅡㅡ;

 

뭐 그러려니 했습니다. 기분 안 좋은 일 있나 하고 말이죠.

 

근데 밑반찬이랑 국이랑 갖다 주시는데 툭툭 던지시더라구요?ㅡㅡ

 

그러더니 본 메뉴는 테이블 2개가 있는데 저희가 앉은 테이블이 아닌 다른 테이블에 멀찍이 두고는 씽 가버리더라구요???

 

진짜 한 마디 하려다가 친구가 '그냥 먹자'그래서 꾹 참고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처런 이야기도 나누고 30분쯤 흐른 뒤에 일어나서 계산을 하려는데.. 완전 헐.

카드를 꺼내자 다짜고짜 화를 내지 뭡니까???

 

"우리 가게는 만 오천원 이상부터 카드 받는다고 저기 써 놨잖아! 일부러 이러는건가 학생!!"

저 진짜 짜증 폭발했습니다.

 

"뭐라고요? 세상에 만 오천원이상만 결제되는 가게가 대한민국에 어디 있습니까?"

 

"우리가게가 그런다! 왜!!"

진짜 이건 장사를 하겠다는 건지 오늘부로 가게 문 닫게다는 시츄에이션인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국세청에 전화한다고~)

저 때마침 현금영수증 카드에 있는 국세청 신고번호로 전화하려고 하니깐 아주머니 급 당황하시면서

"(욕설같은거) 블라블라~, 재수가 어쩌니 저쩌니~ 오늘은 그냥 카드로 해줄게!"

 

헐.......

무슨 카드 결재해주면서 특별대우해주는 건 또 뭐인지?

 

국세청직원들은 무서우시고 손님들은 봉으로 보이셨어요??

 

제가 두 번 다시 가나봐요.

 

그리고 북구세무서랑 북구청에 신고할거에요.

 

카드결제 만 오천원 이상부터 해야하는 법조문 있으면 꼭 같이 붙여놓으세요.

 

대한민국 국민은 납세의 의무가 있는 건 알고계시죠?

 

장사가 안되는 가게도 아닌거로 아는데,,,만 오천원 이상 카드결재는 아니잖아요!!!

추천수17
반대수0
베플꼬라지 하고는|2010.07.09 13:04
음 이글을 읽고.....떠오르는 식당이 하나있긴하지만... 신고하세요....이건 명백한 불법행위 탈세혐의를 받는 충분한 글임. 겨우 그런 일 가지고 신고할거까지 있나 하는데... 꼭 해야지요 버르장머리 없는 식당, 손님을 왕으로 취급 안하는 식당은 폐업해야함. 손님에 대한 서비스가 그 가게의 신용을 좌우하는건데 이건 말도 안되는 상황임. 장사 잘된다고 횡포하는거임...? 이런 가게 필요없음 전국에 아니 광주에 저 찌질한 식당보다 더 맛있고 더 친절한 식당 깔렸음 ㅡㅡ
베플린제이노환|2010.07.12 09:14
"두명이야?" 했을때 나같으면 나왔다
베플쏘핫|2010.07.09 16:08
그냥 먹지말고 나오지 ㅡㅡ 찝찝하게 ㅡㅡ 음식은 맛있었음?? 님들 먹을 음식에 해꼬지라도 해놨으면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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