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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해수욕장 인근 민박집 민심 너무하네요

. |2010.07.12 20:29
조회 180,746 |추천 30

헤드라인 제일 상단에 뜬 익숙한 제목을 클릭했을 뿐인데 제 글이 떠서 놀랐네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래 글의 민박집 바로 옆에 위치한 다른 집 금방 잡았구요,

지구대는........ 이후로 감감무소식, 시청에서는 그나마 연락을 주긴 줬는데 이건뭐

어떻게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것만 알려주셔서 좀 허망하게 끝났습니다 ㅎ

 

의도한건 아니지만 바로 옆집에 자리잡은 김에 돌이라도 하나 주워던지고 올까봐요 ㅋ

 

-

 

헤드라인에서 종종 발견하곤 하던 민박집의 횡포를 직접 겪었습니다.

하도 어이없고 짜증나서 저도 여기다 썰을 좀 풀어 봅니다 ㅜ

 

학교 친구들과 약 10명이서 종강 전부터 바다를 가자고 벼르다가

대천 해수욕장이 교통편도 괜찮고해서 지난 주에 한 민박집을 예약했습니다.

 

주말동안 다녀오는 게 편할거같아 17일(토) 입실가능한지 여쭤봤는데

그 날은 예약이 다 찼다고 하셔서 18일(일)로 다시 여쭤보고,

방 크기와 시설, 가격에 대한 설명까지 듣고 오케이 했습니다.

 

앞서 문의했던 곳들이 30~40만원대였는데 주인 할아버지께서

흥정도 없이 바로 20만원을 부르시길래 몇 번이고 다시 확인하고,

예약금으로 10만원 선입금하면서 가격, 날짜, 요일 모두 재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인터넷을 하다가 취사도구 대여에 야박한 민박집얘기를 보고

혹시나 싶어서 오늘 전화를 걸었더니 웬 할머니가 받으시길래

지난주에 18일 예약한 사람이라며 취사도구 문의를 하는데

그분이 뜬금없이 예약일이 내일모레로 되어있다는 겁니다!!

 

헉..

 

그러면서 예약 날짜를 바꿔줄수는 있는데 20만원은 평일요금이고

18일은 일요일이니까 주말 요금을 적용해서 10만원을 더 내야한답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갑자기 10만원이나 경비가 늘어나니 당황스럽고

예약 당사자도 아닌 분이 말을 바꾸시는 건가 의심도 돼서

그 때 몇 번이고 확인했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했더니

그 할아버지와 통화해보신다며 잠시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잠시 후 전화하셔서는,

예약 받은사람이 착각한 게 맞으니 6만원만 더 받겠다는 겁니다.

6만원도 저희에겐 큰돈이었기에 ㅜㅜ '에이~ 첨이랑 얘기가 다르시잖아요~' 하고

좀 졸라보려고 말문을 여는데 대뜸 '그냥 취소해요 환불해줄게' 하시데요.

 

흥정이고뭐고 짤없다는 태도가 딱 성수기에 배부른 민박집 심보가 훤해서

그럼 다른 데 예약하게 환불이라도 빨리 해달라고 했더니

귀찮은듯이 '오늘은 안되고 내일중으로 해줄게'하며

먼저 전화를 탁 끊으셧습니다..

 

....에이 설마 먼저 끊은 게 아니고 통화 품질이 이상한거겠지 ^^ 싶어서

입금만 기다리려는데 이 모든 상황을 들은 남친이 일정 안에 예약하려면

빨리 환불받아야한다며 민박집에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이미 볼일 끝났다 이런 태도로 일관하시더군요 ㅎ

 

애초에 예약 잘못 받고 잘못 안내해 준 그 쪽 잘못인데 너무나도 당당하게

'법대로 하라'며 또 전화를 먼저 끊으시길래....

곱게 보령 지구대에 신고해드렸습니다.

 

법 앞에 당당하신가본데 시청에도 연락해드렸습니다.. ^^

원하시는대로 해드리죠 뭐 ㅎㅎㅎ

 

그런데 시청이나 지구대나 둘다 담당자가 없다고 추후 연락드리겟다고 하는 폼이

어째 이 사태를 그러려니... 하실 것 같은 느낌인데 참 열받네요 ㅎㅎㅎㅎ

 

입지도 좋고(해수욕장 바로 앞) 성수기이니 예약 한개쯤 놓쳐도 상관없다는

배부른 태도... 어디한번 그 태도에 손님이 쪽 빠져나가봐야 정신을 차릴런지 휴

 

기분좋게 여행가려다 기분도 망치고 여행 자체도 무산될뻔해서

이렇게 구구절절 끄적입니다 ㅜㅜㅜㅜ

생각해보니 이틀만 더 늦게 전화했으면 아예 환불도 못받을뻔했네요 ㅜㅜ 어휴

아마 노부부 두 분이 같이 하시나본데 예약 날짜랑 요금정도는

확실히 해주셨어야지요 ㅜㅜㅜㅜㅜ

추천수30
반대수0
베플호두과자|2010.07.16 08:20
진짜 취급도 하기싫은 별 그지같은 민박집들이 성수기만 되면 저따위로 바가지 씌우면서 휴가기분 다 잡치는거 정말 싫다
베플평가질|2010.07.16 08:55
어딘지 말씀해주세요 업체명 위치 전부다. 그래야 저희가 피해안보죠.
베플마리화나|2010.07.16 20:35
대천 시발라미들 다싸잡아 족쳐버려야돼 경찰과 시민이 하나되는 성수기 대천광경 진짜 진물난다 진물나 어릴땐 가깝고 그래서 대천으로 자주갔는데 갈때마다 횡포여 개좌식들은 지방사람 다구리로 두둘겨 패고 서로 숨겨 주기 바쁘고 민박집 카운터 보는 새끼가 손님 강간이나 하고 있고 비수기때가면 제발좀 자고 가라고 민박 만오천원 받으면서 성수기때 가면 제작년? 다섯명 갔는데 하룻밤에 사십만원 불름 뭐 방안에 수영장이라도 있냐 대천얘기만나오면 이가갈려이가 내가 계획이 뭔줄알아? 돈졸라 열심히 벌어서 성공한다음에 대천해수욕장 한쪽 싹 밀어버리고 콘도 쌓아 올려서 성수기때도 하룻밤에 2만원씩받아서 니들 다 쫄딱망하게 하는게 목표야 두고봐 대천 이름을 웅짱 파라다이스로 바꿔버리겠어 그리고 손님강간하다 잡힌 용하장 조카새퀴야 잘사냐 아 맞다 내코뼈 내려앉힌 효도르 닮은 새끼 지금 잘있니? 기다려 너 팥빙수 팔던거 기억하거든 언젠가 한번걸리렴 그리고 아들인데 아들아니라고 하던 조개구이 아줌아 내가 아줌마 불쌍해서 그냥 넘어 갔는디 봐준건 아녀 또 대천 견찰님들^^^^ 내가 강간범까지 잡아다 바쳤는데 지들 동네에서 안좋은일 생기게 했다고 밉상 취급하고 다음날 쳐맞고 오니까 웃어? 응? 저주 할거야 저주할거야 아 분이 안풀리네 대천해수욕장 사람들 알면서 때린놈들 숨겨주고 ㅋㅋㅋㅋㅋ아 열받는다 올여름엔 대천에 가야겠다 불나면 내가 낸줄알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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