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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돈셔틀당했었던 끔찍한연애

찌질한놈 |2010.07.13 16:04
조회 1,492 |추천 2

21살 대학생 여자입니닷

작년에 약 한달반??정도 사겼던 남자친구에대해

써볼까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슴체로 시작할꺼에요

이거슨 참으로 편한 말..체? 니까염ㅋㅋ

좀기니까 읽기싫으면 뒤로가기 ㄱㄱ 난쿨하니깐

 

 

 

작년 겨울 초 쯤이엿슴

어찌어찌 하다 그 오빠를 알게됫슴

처음엔 데이트비용 내가 낸다고해도 자기가 낸다하고

자상하고 배려심도 깊고 가끔 남자다운 매력도 보여주고 하길래 

사귀자해서 ㅇㅋ 해서 사귀었슴.

사귀고 일주일??한 열흘?? 간은 이님아가 돈을 펑펑 쓰심^^

나안만날땐 친구만나서 펑펑~ 아무튼 펑펑 쓰심

부잣집 도련님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전에 일했던곳에서 받은돈 생각없이 걍 펑펑쓰신것이였음...

 

 

 

 

고등학교 졸업후부터 쭉 일을 했다함 약 2년?

걍 이런저런 일 하다가 한달정도 쉬었다고함

한달 쉬다 나만나기 한 일주일전부터 아는분 공장에서 일한다고 햇음

아 ;;;;그러쿠나 햇음

그리고나서 일하다가 다쳐서 한동안 일을 못나가심

일은 안하니까 ..........이제 돈이 없는것임

2년정도 일했다는데 모아놓은돈이 하나도 없는게 좀 그랬지만

그땐 눈에 머가 씌여서 ㅄ마냥 걍 넘어감 휴...실망

 

 

 

 

그때부터 이제 데이트비용을 내가 내기 시작함.

이님 돈도 없으시면서 매일만나자고 하심^^;;;;;;;;;;;;

나좀 부담됫지만 좋아하기에 만나드림..

어느날 자기친구커플과 놀이동산을 가자고 하는거임

들뜬마음에 갔음 이님이 자유이용권 하나 끈어주고 나머지는 내가다냄

ㅋㅋㅋㅋ그래도 이게어디야 생각하고있었음

놀이동산을 나와서 남친 친구커플이랑 밥을 먹음 그것도 내가 다냄ㅎㅎ

그날 한 7만원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어느날은 내가 공장야간알바 3일간 했었음 

ㅡㅡ돈도 없는데 자꾸 알바하지말라고 야간에 일하면

자기 언제만나냐고 하도난리를 치심 ㅡㅡ

아무튼 3일하고 받은 그돈으로 밥을 사주겠다고 했음

그랬더니 갈비를 사달라고하심 알앗다구 했음

근데 친구들을 불러모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친구분들이 내가 사주는거라 눈치가보였는지

얼마안먹어서 많이 안나왔지만 참 어이가 없엇슴^^

그리고 술을 먹으로감 이님 나에게 또 돈을 요구하심..^^드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놀고 집에가려는데 대려다준다는거임ㅡㅡ 택시타고 가야되는데

택시비도 없으면서 대려다준다함 ㅋㅋㅋㅋㅋㅋㅋ나 혼자잘갈수있는데

그래서 결국 택시타고 울집앞으로옴 ..오빠 택시비없지.. 하고 만원줌..휴

 

 

 

 

또 어느날은 담배가 너무 피고싶은데 담배값이 없다고 사달라함

난 비흡연자이므로 걍 참으라함 그랫더니 하루죙일 담배피고싶다고

찡찡거림 ㅡㅡ돈없으면 피질말던가 결국 듣기싫어서 사줬음

어느날은 버스카드 충전해야되는데 돈이없다함 충전좀 해달라함

이런식으로 2번이나해줌..ㅅㅂ..

 

 

 

어느날은 엄마한테 한달에 30만원 땡겨받기로 했다함

와아 드디어 나도 좀 돈 덜쓰겠구나 했음.. 나의 착각이였음

이놈은 나만나면 자주 지친구들이랑 같이놀자함 ㅡㅡ

그럼 할건 술먹는거 밖에없음 술먹으러감 난 한두잔 먹고말음

암튼 나중에 술값낼때 지네끼리 돈걷어서 냄

걍 그런가보다 했음 그리고 나랑 단둘이 놀땐 돈이없다함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받은돈 어디다 썻냐니까 그때 술값낸거.. 이지랄 떨고있음

ㅋㅋㅋㅋㅋ중요한건 저때 술값낸것도 암튼 나랑 같이있었으니까

나한테 쓴거라 생각함ㅋㅋㅋㅋ저말듣고 진짜 머리한대 맞은느낌이엿음

 

 

 

 

또 어느날은 나한테 전화해서 부탁이있다함

얘네엄마가 얘 동생한테 용돈으로 만원만 주라햇나봄

돈 한푼도 없는데 엄마한테 혼날까봐 알았다고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더니 나한테 하는말

돈좀부쳐줘......

돈좀부쳐줘.........

돈좀부쳐줘..........

내가 니돈줄이냐고!!!!!!!!!이 ㅆㅂㄻ!!!!!!!!!!!! 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소심한 ㅄ같은 나는 있는대로 짜증내며 부쳐주었음..휴ㅠㅠㅠㅠ진짜 난 ㅄ인가봄

 

 

 

 

 

이런식으로 좀 사귀다보니 점점 통장이 바닥을 드러냄

내가언제까지 이런식으로 사겨야되나...슬슬 짜증이나고 현실이 보임

그동안은 그나마 좋아하니까 걍 넘어갔는데 이제 슬슬

조금씩 정내미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음.

내가 조금씩 소홀해지니까 이놈이 집착아닌 집착을 하기 시작함

진짜 하루에 몇번씩 변했다는둥 나를 사랑하긴 하냐는둥

이젠 내가 보고싶지도 않냐는둥 예전으로 돌아와 달라는둥

별 꼴같지도 않은 말을 지껄여댐

듣다 귀에 딱지앉음 ㅋㅋㅋㅋㅋㅋ몇일 지나니까 익숙해져서

저런말하면 아예 딴생각햇음ㅋㅋㅋㅋㅋㅋ걍 또지랄하는구나 이생각함

 

 

 

 

 

슬슬 이별을 생각하고 있던 어느날 이였음 드디어 일이터짐

나의절친 2명과 오랜만에 술을 먹음

저놈도 지놈 친구들과 술을 먹는다함

그리고 놀다 집에 가려는데 이놈이 또 택시비도 없을게 뻔한대

집에 대려다준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괜찬다고 해도 말을안들음..

그래서 그냥 알앗다고 하고 너에게 절대 택시비안줄꺼야 라고 속으로 다짐함

추운대 힘들게 걸어가봐랏 흥!!!!!!!!! 이생각을 하며 흐뭇해하고 있었음

그리고 친구들과 이새키를 기다리는데 마침 다른친구(남자)가 지나가는거임

우린 방가워서 방가방가~~ 인사중이였음(진짜 인사만했음)

근데 그놈이 이걸 봤나봄 얼큰하게 취해서 같이있던 남자 누구냐함

친구라햇음 그랬더니 확인을 시켜달라함..;;;;;;;;;

난참 어이가 없어서 알앗다고하고 내절친두명과 그 남자애가 있는 곳으로감

그랫더니 풀린 눈으로 얘가 걔야?이러고 내친구를 째려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순간 너무 너무 쪽팔린 나는

제발가자ㅠㅠㅠ 이러면서 팔을 잡음 근데 이놈이 정신을 놓아가지고

"이거놔바!!ㅅㅂ!!!"

이러면서 내손을 뿌리침 빙판위라 살짝 미끌어지면서

바로 뒤에 있던 택시 창문에 달린 그 비막아주는..그거를 팔로 때려부슨거임!!!

그러더니 지도 좀 쪽팔린지 갑자기 뒷자석 창문에 있는것도 부스는거임..

헉스.....내친구들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너무 당황한나는 일단도망가자함 ㅠㅠㅜㅠㅠ;;;;;;

그랬더니 택시아저씨가 개빡쳐서 쫓아오는거임ㅠㅠㅠㅠㅠ...

난일단 알았다고 죄송하다고 함

근데 그미친놈 입에서 하는 소리가...........

 

 

"아 ㅅㅂ!!돈주면 될꺼아냐!!!!!!!!!!"

ㅋㅋㅋㅋㅋㅋㅋ야너돈있냐? ㅋㅋㅋㅋㅋ돈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ㅋㅋㅋㅋ빌어처먹을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자신감 어디서나와 도대체?ㅋㅋㅋㅋ

 

 

 

결국 내친구들이 돈줘서 보냄 ..........아........진심 레알 개쪽팔렸음......

친구들은 당장 헤어지라며 저런 성격 파탄자랑 왜사귀냐며 난리를침

나도 이 일이 있고난 후 오만가지 정내미가 다떨어진 상태였음

담날 내친구들한테 돈 값으라 했더니 하는 말이......

"일단 니가줘..."

 이러는 거임 진짜 열받아서 내가 왜줘야되냐고

몹시 따졌더니

"장난이야..;;근데 니가요새 나한테 너무 못하길래

내가 술먹구 화나서 그런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친 논리는 어디서 나온거임?

술먹고 화나면 다때려부서야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참나 도대체

화가 왜난건지도 도통 이해할수도 없엇음 아..열

 

 

 

 

그러고 얼마후 헤어지기로함 첨엔 자기도 나랑사귀는거 넘 힘들다며 알앗다구함

이렇게 기쁘고 후련한 이별은 처음이였음 행복했음

근데 이놈이 자꾸 연락을해댐 첨엔 너없으니까 너무 힘들다

다시만나잔 식으로 말하다가 내가 안받아주니까 연락이라도 젭알

하고지내자함 나 걍 무시 해뜸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날은 전화가 계속 오는거임 ㅡㅡ 무서워서 안받앗음

담날도 계속 오는거임 ㅠㅠ 안받앗더니 문자가와서 봤더니

너 어렷을때 사진 주려한다고 전화좀 받아달라함

그사진 내가 굉장히 아끼는 사진이였듬 그래서 받기로함

울집앞으로 왔다해서 나갔음 열심히 꾸미고 오셨음 갈때도 없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곤 개소리를 해댐

 

 

뭐 좋은남자 만나라는둥..연락 하고 지냈으면 좋겟다는둥..

보고싶을 꺼라는둥 가끔 전화해서 맛있는거 사달라고 하라는둥(돈있음?ㅋ)

술먹고 전화하면 댈러온다는둥;;;;;;;;(택시비있음?)

ㅉㅉ.........

 

 

 

그 뒤로 그놈 생일때쯤 한번 마주침

나그때 남친 생일이라 남친이랑 남친친구커플들과 놀구있었음

근데 그놈이 있는거임 그놈도 날봤음 순간  남친에게

앵기며 그놈을 있는 힘껏 야렸음.. 그놈 그거 보더니 고갤 푹숙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쾌상쾌통쾌했음.. 나의 소심한 복수였음!!!!!!!!!!!

 

 

진짜 쪽팔려서 어디가서 말도못하고ㅠㅠㅠ으엉엉...

심하게 마음고생했던 한달반이였음.. 친구들은 날 이후에 돈셔틀이라불렀음ㅋㅋㅋㅅㅂ

 

이외에도 이놈의 찌질함을 보여준 사건이 많앗으나 너무 긴관계로 생략함..

음.....아무튼 그놈 그후에 군대갔음

군대가서 제발 사람되어 나오길

다음 여자친구에겐 제발 자존심없이 이거사달라 저거사달라하지말길..

아!!!!!!!글구 그놈은 내가 지랑 헤어진 이유가 지가 너무 잘해줘서

내가 질려서 헤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었음...혹시 이거 읽는다면 정신차려

병맛아...... 아오..혈압이야..

 

 

 

.......음 끗!!!!!!!!!!!!!!!!!!!!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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