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군입대를 기다리는 튼실한 남정네입니다.
제목이랑 좀 안어울릴수도 있는 글을 올릴까하는데요,
이상해도, 너무 길어도 걍 넘어가주세요......(__)
정말 글읽기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는분들만
읽을 수 있을지도...
1번째 궁금증.
요즘 학생들보면 교복 줄이고 튜닝하고 그러잖아요?
남학생이야 그렇다치고.. 여학생분들 정말 대단하더군요..
교복치마가 사복이랑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그게 교복치마입니까??평소에입는 미니스커트지..
진짜 어디 계단같은곳이나 경사로 올라갈때마다
민망해서 고개를 못들겠습니다...
정작 그 당사자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떠들면서가고..
교복블라우스는 왜 그렇게 풀어헤칩니까??
일부러 자기가 조금이라도 날씬해보일라고 작은거 사놓고
단추가 안잠겨요? 그럼 사이즈 맞춰서 사입으세요!
교복 그렇게 입을꺼면 아예 예전 두발자유화 데모할때처럼
복장자율화 외쳐 보세요 차라리..
물론 저도 아직 어린나이라 제가 학교다닐때도
저런 학생들 있긴했지만 지금처럼 보.편.화. 가 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지역별로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그럴거면 아예 지도부 선생님들 안계실시간에
사복입고 등교하세요.
어차피 학생분들 학교나 학원끝나면 친구들이랑 놀때
복장 어떤식인지 뭐하고 노는지 그 나이 지난사람들은
다 알고있습니다.
그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그 나이때도 여자라면 이뻐보이고싶고
날씬해보이고싶고 그러니까요.
술, 담배, 이런거 그 나이때 호기심에 해볼수도 있습니다.
다만, 여성분이라면 담배는 왠만하면 정말 참아주세요.
당신의 건강도 건강이지만 후에 태어날 당신의 아이한테도 영향이 가잖아요??
술은 자신이 조절할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고딩시절에 마신 주량이 지금보다 훨 많고 쎘으니까요.
(미친짓도 좀 했죠.. 1.8L 담금소주 사서 벌주로 원샷을 한다던가..)
그래도 전 지금 술을 끊은상태인데요 뭐 그런 문화는 별로 뭐라할생각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남자다보니 가끔은 지나가는 사람, 혹은 여성분 살짝 보기도 합니다.
(그냥 지나는김에 스치는정도??)
그리고 저도 보는눈이 좀 있는편이라 제가 아는지인들에게는 그냥 장난으로
놀리고 별 신경도 안쓰지만
(실제로도 그냥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얼굴이고 몸매고 하나도 안봐요.)
가끔보면 정말...와우!!내 허벅지가 장딴지에 가있네!!내 허리는 허벅지인가?!
참고로 전 상체는 평균에서 약간 마른정도, 하체가 튼실한 태음인??
여튼 그런 체형입니다. 그런데 위에 말한대로면..말 다한거죠
네 그래요 저도 남자라 제가 모르는사람의 패션이나 이런거 속으로 꿍얼댑니다.
근데 그러면서 왜 그렇게 치마를 짧게 하십니까??
당신의 다리가 얼마나 튼튼한지 보여주고 싶어서??
그걸 떠나서 학생분들.. 튜닝을 하더라도 어느정도만 합시다!
혹시나 나중에 당신의 아이가 엄마(아빠)때는 교복 어땠어?
이러면 그 줄이고 단추도 못채우고 주위사람 민망하게하던 그 교복을
보여주실겁니까??
뭐건간에 넘치면 없느니만 못하다고 적당히 합시다!!!!화장도좀!!!!
노원역 7호선에서 4호선 환승구간 에스컬레이터 정말 높습니다.
그 에스컬레이터탈때마다 저 고개 떨구고있습니다... 그런데도 못참는게 있지요.
향수, 혹은 화장품냄새.. 정말.. 맘같아선 페브리즈나 물이라도 한통 떠다가
부어주고 싶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물론 은은한 향이나 주위에
민폐가 안될정도면 상관없습니다만..너무 심해서 진짜..
전 향이 독하면 현기증나고 심하면 쓰러집니다.. 덕분에 고딩때 정말
고생 많이했습니다..
그러니까 학생분들!!! 졸업하면 정말 시간 많아요!!저도 뼈저리게 느꼈구요!!
그니까 제발 주위사람들도 생각해주시면서 적당히좀 해주세요!!!
2.두번째 궁금증.
음..제가 평소에는 장난이 좀 많고 막말하는 버릇은 고쳤지만
그래도 가끔은 못됐다는 소리를 듣긴합니다.
그래도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을정도는 아닌데요
이런 저도, (물론 지금은 없지만..) 여자친구한테만은
한없이 작아집니다...
물론 평소에는 서로 장난도 치고 잘 놀고 그러는데요
여자친구가 기분이 안좋다, 하면 안절부절못하고
행여나 내가 뭐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여자친구가 화내면 제 잘못이 아니라도 미안하다그러고
무조건 제가 잘못했다그러고, 여자친구편만 들어주고,
분명 여자친구가 잘못해서 싸우게되거나 제 기분이 상했는데도
저는 여자친구가 하라는대로 다 해주고 미안하다고하고
혹시나 (술끊기전에) 술을마시게되면 미리 말하고 어느정도나
마신다고 하고 그랬습니다.(나중에 여자친구가 끊으래서 끊은거죠)
그런데 여자친구는 주량이 센 편도 아닙니다.
맥주 한캔정도 마시면 약간 취하면서 균형을 잘 못잡습니다.
그래서 한잔이라도 헀다하면 제가 부축해주고 그랬죠.
그런데 저보고는 술 적당히 마시라고, 끊으라던 여친은(물론 걱정되니까 그랬겠지만)
틈틈히 술마시고 전화나 문자하고, 술마신 사실을 나중에야 말하고,
더군다나 여자만 있는자리도 아니고 남자도 몇몇있는 자리에서,
아니 단순히 주량이 약한 정도면 말을 안합니다..
주위에서 술을 권하면 주는대로 다 받아먹습니다.
절대 거절 없구요 본인이 주량 약한거 알면서 자제도 안합니다.
몇번이나 고치라고 했지만 안고쳐진다고 노력할생각도 없어보이고..
더군다나 그걸로 뭐라하면 꼭 중간에 "그래서...싫어...?"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그럼 저는 당연히 싫은게 아니라 좀 고치라는거지
라고 어르고 달래는데 그러다보면 결국 고치란말도 못하고
그냥 제가 무조건 미안하다고만 하게되죠....
지금은 헤어졌지만 여튼 제가 연인을 사귀게되면
그런식이 되는데...음.. 전 어떤남자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