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겁만은 남자 고등학생이 렌즈 처음 사용한 사연

화랑 |2010.07.16 15:17
조회 8,050 |추천 5

저는 안경을 쓰면 잘 안어울리는 그런 스타일 이었습니다

 

지금은  고3이지만    이때는 고1 일때 이야기 입니다.

 

 

 

 

남고라 그런지 주변에 렌즈 사용하는 애들이 없었어요

 

그런데 중학생때 여자애들이 렌즈 사용하는게 떠 올랐고

 

저는 바로 렌즈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겁이 좀 많은데

 

렌즈는 눈에다가 손으로 눌러서 착용하는 거더라구요

 

여자애들은 다 쉽게해서 저도 쉽게 착용하는 건줄 알았습니다.

 

어쩃든  월요일이 되고  수업 2교시 쉬는 시간에 렌즈를 착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도 신기한지 제 주변으로 몰려 들더군요

 

렌즈를 겨우 왼쪽눈에 착용하고 이제 오른쪽 눈에 착용 하려는데

 

제가 겁이 많아서 손으로 제대로 눈을 못 눌러서 렌즈가 옆으로 빠진 느낌이 났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친구가  렌즈 다 껴졋다면서 얼굴 만질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수업을 시작하고

 

뭔가 좀 이상했습니다

 

알고 보니 왼쪽은 잘보이는데 오른쪽은 잘 안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제서야 깨닫고

 

점심시간이 됐고  저는 렌즈를 거꾸로 착용한줄 알았습니다

 

이제 렌즈를 빼야 되는데

 

렌즈를 뺼때도 손으로 눈부분 렌즈만 빼야 됐습니다

 

왼쪽은 겨우뻇고 오른쪽이 안빠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손으로 계속 재 눈을 렌즈를 뺴기위해 찔럿고

 

10번을 넘게 찔러서 눈이 빨개지고 했는데도 렌즈가 안빠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 내가 겁이 이렇게도 많나  하면서

 

 

화장실로가서  제대로 손으로 눈을 콱 찔러서 렌즈를 뺴려고 손으로 막 잡으려고 했습니다

 

3번을 넘게 손으로 눈을 찌르고 했는데도 렌즈가 안빠지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눈에서 정말 피가 나올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포기하고 다시 교실로 돌아가고

 

애들이 하는 말이

 

렌즈가 눈 뒤로 넘어간거 아니냐고 했습니다

 

뭐 잘못되면 수술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보충시간에 나가서

 

렌즈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검사를 해보니  렌즈가 오른쪽에 없던 것 입니다

 

 

렌즈가 안껴진건데 친구말만 듣고 렌즈가 껴진줄 알고

 

저는 계속 손으로 눈을 찌르고  정말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렌즈 산지 하루만에 잃어 버렸고

 

부모님은 왜 렌즈 사주니까 착용 안하냐고 혼내시고

 

아ㅠㅠ

추천수5
반대수1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