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경을 쓰면 잘 안어울리는 그런 스타일 이었습니다
지금은 고3이지만 이때는 고1 일때 이야기 입니다.
남고라 그런지 주변에 렌즈 사용하는 애들이 없었어요
그런데 중학생때 여자애들이 렌즈 사용하는게 떠 올랐고
저는 바로 렌즈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겁이 좀 많은데
렌즈는 눈에다가 손으로 눌러서 착용하는 거더라구요
여자애들은 다 쉽게해서 저도 쉽게 착용하는 건줄 알았습니다.
어쩃든 월요일이 되고 수업 2교시 쉬는 시간에 렌즈를 착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도 신기한지 제 주변으로 몰려 들더군요
렌즈를 겨우 왼쪽눈에 착용하고 이제 오른쪽 눈에 착용 하려는데
제가 겁이 많아서 손으로 제대로 눈을 못 눌러서 렌즈가 옆으로 빠진 느낌이 났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친구가 렌즈 다 껴졋다면서 얼굴 만질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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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업을 시작하고
뭔가 좀 이상했습니다
알고 보니 왼쪽은 잘보이는데 오른쪽은 잘 안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제서야 깨닫고
점심시간이 됐고 저는 렌즈를 거꾸로 착용한줄 알았습니다
이제 렌즈를 빼야 되는데
렌즈를 뺼때도 손으로 눈부분 렌즈만 빼야 됐습니다
왼쪽은 겨우뻇고 오른쪽이 안빠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손으로 계속 재 눈을 렌즈를 뺴기위해 찔럿고
10번을 넘게 찔러서 눈이 빨개지고 했는데도 렌즈가 안빠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 내가 겁이 이렇게도 많나 하면서
화장실로가서 제대로 손으로 눈을 콱 찔러서 렌즈를 뺴려고 손으로 막 잡으려고 했습니다
3번을 넘게 손으로 눈을 찌르고 했는데도 렌즈가 안빠지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눈에서 정말 피가 나올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포기하고 다시 교실로 돌아가고
애들이 하는 말이
렌즈가 눈 뒤로 넘어간거 아니냐고 했습니다
뭐 잘못되면 수술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보충시간에 나가서
렌즈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검사를 해보니 렌즈가 오른쪽에 없던 것 입니다
렌즈가 안껴진건데 친구말만 듣고 렌즈가 껴진줄 알고
저는 계속 손으로 눈을 찌르고 정말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렌즈 산지 하루만에 잃어 버렸고
부모님은 왜 렌즈 사주니까 착용 안하냐고 혼내시고
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