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학원근무중에 들은 악덕선생!!!!벌받을수있을까요?

답답한글쓴이 |2010.07.16 23:37
조회 1,586 |추천 2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요즘 제게 일어나는 어.이.없.는 일을 처음으로 톡에 써보자합니다...

재미를 왕~창 더해서 톡커님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지만

내용도 그렇고..글을쓰는데 소질이 없는 사람이라

그냥 있는 사실 그대로를 간추려서 쓰겠습니다.

글이 길어질수있으니..

중간쯤가면 빨간색 한 글부터 읽으셔도 되요~~~~~~~~~~~~!

 

저는 현재 대학생이고 여자에요 . 그러니까 여대학생!

 

그리고 중요한 저희어머니는

작은 초.중 보습학원을 운영하시는 원장님이랍니다.

저는 학원 일이라고는 어머니가 바쁘다고 하면.. 속으로는 '뭐가바쁠까' 라며

생각을 했지만..

요즘 어머니가 학원일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도 받으시고

수업도 뛰시며 상담도 하시고 집에들어오시면 피곤에 지쳐 씻고 바로 주무시는게

너무 안쓰러워.. 내가 뭐 도움될게 없을까? 라며 생각한것이 ! !!

어머니 학원가서 보조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도울일이 있으면 도와드려야 되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어머니에게 말을 했죠. 그러자 당연히 어머니도 고마워하며..

(사실제가 대학에서 공부하는 전공이 교육쪽이라 승.낙 하셨습니다)

"이번기회에 경험도 쌓고 공부도 하고 하면서 보조교사를 해보거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랑 같이 출근을 하며 수업을 뛰고 어머니 상담하실때는

감독도 하고 테스트 시간에도 학생들을 도와주며 최대한 도움이 되는

보조선생님으로 일을 하고있었습니다.

 

(엄청간추려서 쓸게요!!)

몇개월 전에 학원에 실력있는 수학선생님을 급하게 구하는데

어머니께 전화가 한통 오더니 남자분이셨습니다.

그리고서 면접도 보고 실력도 확인하는데 그 남자분께서 말하시기를

"저는 엄청 큰 학원에 학생수도 많고 실력있다고 소문난 학원에서 왔습니다.

(자기도 실력이 그만큼 높다는 뜻.) 고3까지 수능. 경시 .과학. 모든부분 가능합니다.

시켜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게다가 그전에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교재를 만들어서 주고 중요한 공식이나 자료들 제가 다 챙겨왔습니다. 많은 정보를 드릴수도있고 초등 중등 학생들 모두 제게 맡겨주시면 실력은 물론 학생수도 많이 늘릴수있을 겁니다"

라는 내용에 어머니는 실력도 괜찮고 명문대 수학과에 경험도 많고 그러길래

택 했죠. 

그 선생님을 택하는 중요한 부분에는 제가

 "남자는 수학을 잘해. 내 경험상 수학과외나 학원에서 수학을 남자샘한테 배운게 훨씬 도움되었어" 라고 하니 엄마는 확~! 결정을 하신거죠.

그리고서는 어머니는 한가지 의문점을 생각했죠 "저렇게 실력이 있고 잘가르치는 선생이 왜 그만두고 여기로 왔을까?" 라는 의문점이었죠...

그때당시에는 그.냥. 의.문.점 이었을 뿐! 수업을 시작해보라고 하셨죠~

그래서 그 선생님은 다음날부터 수업을 하셨습니다..

 

이제..바로 사건이 터지기 일보직전!!!!!!

수학남자샘이 수업을 하자마자 아이들은 너무 재밌다고 할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에 과학도 해준다며 저희어머니께 곤충도 들고와서

아이들에게 보여준다면서.. 집에있는 우리에게도 가져다 주라며

풍뎅이 선물도 받고 그랬죠.

학생들에게 엄청 잘해주고 주말에도 학생들 보충을 해준다며 저희어머니께

학원 키를 달라고 하셨습니다.

어머니가 학원에 늦을 일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학원에서 믿음직한 선생님께

보조키를 하나 만들어 주셨던게 있었는데, 그 후 그 남자선생님께도 학원 보조 키를 만들어 주셨죠..

그리고선 일 주 일 후 .

어떤 학부모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학부모- "아니 학원에서 도대체 뭘 가르치는거에요?

애가 수업시간에 무엇을 배우고  학원이 끝나면 도통 집에 오지를 않고

맨날 놀러다니는데 뭘하는거죠?"

라는겁니다..

당황하신 어머니..

정말 수업을 잘해주시고 보충도 잘해주시며 아이들이 재밌다고도 들었었는데..

이런 전화를 받으니 당황하신거죠

그래서 선생님께 말을 했습니다.

이런전화가 왔는데 뭔일이냐고. 그랬더니 선생님이 그냥 뭐 아이들 즐겁게 해주고

같이 놀아주고 학원끝나면 밥도 같이 먹고 그런답니다.

그리고서 수업시간에 어머니는 수학샘 수업중창문으로 어떻게 수업하나 지켜보기도 했고 학생들에게 물어봤죠

그랬더니 학생이 답하기를..

학생 -  "수업시간에 맨날 게임해요. 애들이 시끄러워요.진도가 느려요."

라며 어머니께 항의를 하더랍니다.

그리고 학원끝나고는 어디가니? 라고 물어보자

학생 - 선생님이 PC방 이나 오락실 데리고 가요.

 

O.k!!!!!!!!!!여기까지..

아니 애들 스트레스 풀고 놀아주는건 좋은데 ㅡㅡ

문제는 왜 수업시간에 수업을 제대로 하며 수업을 끝내고 노는것도 아니고

학부모님들한테 연락을 제대로 주는것도 아니며

PC방이랑 오락실을 데리고 간다는것을 아무 누구도 모르고 있었으며

그것을 왜 감추고 그러는지.. 결국 학부모님께 전화가 오게 하는지..

어머니가 다 말하셨고 회의시간에도 그러지말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날 죄송하다며 문자가 왔죠. 볼 면복이없다며..

어머니는 잘못을 뉘우치고 있구나. 라며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

주말에 어머니는 잠시 학원을 들려야 될 일이 있어서 학원에 갔더니

문이 열려있더랍니다..... 그래서 봤더니 수학샘 .

엄청당황해 하면서 복사기 앞에서 엄청 많은 양의 복사물을 들고 서 계셨더랍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뭐하는거냐 물어보니까 학원 아이들 숙제랑 보충자료 복사중이라고

하셨더랍니다..말도 더듬더듬

너무 당황하셨는지 ㅡㅡ 복사하던것도 미쳐 숨기지 못하고 그냥 자기 방으로 가서

짐을 챙기고 나가시더랍니다

봤더니 학원 교재+ 보충자료 + 학원에 있는 아이들 교재보충 자료 등등...

그것도 초.등.학.교 2학년;;;; 그선생님은 초 2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만나지 조차 못하는데 어떻게서 초2꺼를 복사를 하시며 보충자료라고 하시죠?

이것도 사실대로 말하면 이해할수있습니다. 자기 딸 공부좀 시키려고 복사물

가져간다고 하면 맞아요 . 괜찮습니다

근데 거짓말을 치며 주말에 아이들 보충한다며 보충은 커녕 몰래 학원 문제집이랑

중요한 자료들 빼가는 것이 과연 옳은 행동일까요?..

유치하고 어떻게 보면 허락없이 남의물건 건드린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리고선 그담날.. 얘기를 했답니다. 그러더니 학원을 그만둔다네요

그래서 어머니는 어차피 계속 내보낼까 말까 고민고민하던중.. 깨끗하게 그냥 원하는대로 나가라고 한거죠..

ㅡㅡ근데 아차! 싶은거..............

울 학원에 있는 출석부.. 모두 다 챙겨간겁니다..

그리고선 현재 6개월 후

어머니 옆에 4~500m정도의 거리를 둔 곳에 학원을 차린 후.

어머니 학원에 있는 아이들에게 연락을 하며

"더 깊고 자세한 수학을 배우고 싶으면 선생님학원을 와~"라는 말과 함께

초등학생부터 중등학생까지 모두 연락을 한거죠.

이것도 부족해서....

어머니학원 관둔 선생님들께 전화를 해서

같이 학원을 하자며 다 이끌고 있더랬죠.............

 

더 무섭고 끔찍한건... 울 어머니 학원 앞을 지나다니면서

언제 불이꺼지고 애들이 언제나오는지 누가 아직도 다니는지....

알아보고있다는겁니다

사실... 제가 그냥 보조선생이라면 상관안하고 신경안써도될 문제지만.....

딸입장으로 이런일 있고 당하니까 정말 불쾌하고

그 선생님이 너무 유치하고 얄밉네요

제가 신이라면 지금 비도 많이오는데 저희학원 앞을 지나가다가

번개를 한방 날려주고싶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중3 한명은 그 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그쪽학원으로 옮겼다고하네요.

 

톡커님들

ㅡㅡ 정말 어떻게 해야되나요?

어머니는 스트레스받아하시면서 힘들어하시는데

제가 뭐 도움되는건없을까요?ㅡㅡ

맘같아선........그 학원에 제가 고3으로 들어가서

파악하고 오고싶습니다.

 

저의 고민!!!!!!!

해결될방법이있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튼!!!!!!!!!!!정말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비오는데 조심조심하시구~.~

 

재미난 휴가들 . 휴일들 보내십쇼^^!

화이팅!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