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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의 비밀은 충성

부카 |2010.07.18 10:32
조회 160 |추천 0

최근 북한 감옥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우리의 경찰과 같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북한의 인민보안부, 국가안전부위부가 2월 연합성명을 내고 불순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한 보복성전을 다짐한 뒤부터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잡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잠잠했던 공개총살까지도 부활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갑작스럽게 2월부터 시작된 이들의 대대적 탄압은 북, 중 국경지역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일고 있으며, 탈북자나 중국 휴대폰 소지자 등을 빗자루 질 하듯 마구 쓸어 담고 있다.

지금 북한에 흐르는 이 살벌한 공포 분위기의 배경으로는 아무래도 김정일의 후계자로 내정된 김정은이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보위부와 보안부 장악에 나서면서 내부에서 충성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아직은 김정일이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건강상태로 보나, 지금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후계체제를 봤을 때, 현재 북한의 실세는 김정은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구체적인 후계체제 확립이 되기 전까지는 새로운 실세에게 잘 보이기 위한 하수인들의 살벌한 충성 경쟁은 계속 될 테고, 애꿎은 북한 주민들만 계속해서 희생양으로 끌려가게 될 것이다.


저들이야 지금 당장에 눈에 들고 싶은 맘 이외엔 아무 생각도 없겠지만 결과적으로 잦은 총성이 새로운 체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을까?

북한은 현재 온 전역에 퍼지고 있는 총성이 실세를 위한 충성을 알리는 소리가 아닌 막장으로 흘러가는,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소리임을 인식해야 할 때이다.

http://boom.naver.com/1/20100718094607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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