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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남자친구.. 난변했는데 넌변하는걸이해못하겠다면

좀긴얘기인데 다읽고 정말 진지한 답변 부탁드릴께요..

정말 사람이 미칠지경으로 심각하니 정말 진지하게 조언좀ㅠㅠ

 

저는 22살이고 제 남친은 34살 띠동갑이에여

사귄지 1년 안됫구 거의명절때빼고 맨날봅니다

사귀게된계기가 제가 21살때 딴학교에 드러갈려구 학교를

휴학하고 알바를 했는데 같이 일을 했어요

12시간씩 하는거고 일하는사람이 남친과 저밖에 없어서인지

정말 서로 디게 시러했는데 남친이 저에게 정이 들었던것같아요

저는 그때 군대 간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근데 좀 그아이가 성격하자여서;

무척 힘들다 지친 상태였꼬 오빠에게 상담도 많이했어요

제가 그 전남친과 사귀면서 쌓아둔것들이 지치다보니 정이 뚝 햇죠;

원래 여자들은 헤어지면 미련이남기마련이고

근데 몸이 떨어지면 마음도 떠난다는 말이 맞는지 그냥 정이 떨어진단느낌을

그때 받았죠 사귀는내내 까탈스런 성격과 막말 그래서 저도 모르게 정말 불편

해서 말을 아끼게 되는거 아시나여.. 그러다보니 헤어졌다 사겼다를 반복햇죠

이런걸 지금의 남자친구가 상담도 해주며 어른인지라; 무조건 걘아니다라기보다

너가 좋아하면 어쩔수없다 지금남친 성격도 진지하고 쫌오글되는 그런..청춘드라마

말같은걸 하는 성격 어른이라그런가ㅋ;

여튼간 제가 헤어지니 그때 고백을 하데요 일할때 제가 성격이 좀 톡톡텨서

까불기도 많이하고 서로 싸우고

제가 정말 시러햇죠.. 일햇던곳 사람들이 알정도로 살면서 누굴 이렇게까지

시러해본적은없는데라며 느낄 정도 근데 저도 정이들은건지

사귀게 되었네요 첨엔 정말 아저씨였지만 세달정도일하다보니

그냥 인생에 도움되는 오빠같았아요 상담이나 인생선배?그러다보니

시러하는맘은 점점 쭐었고 사귀자했을때 그냥 아저씨같고 그래서

사귀기 시러서 톡톡튀는성격때문에.. 싫어요 라고 계속 미친듯이외치며

안사겨주면 차문안열어준다며 재미있었죠 그런것들이..

일할때부터 좀 저희가 남들이 보면 웃을정도로 엉뚱하게싸우고 그랫어요

 강제로 사귄거나 마찬가지지만 저도 맘이 아예없엇다면 쌩깟겟죠?

그냥 재밌겠다는 맘에 사귀고나 보자 저도 끼가있는건지..

 

사귀고 정말 잘해주드라구요 전 이런저런 생각 의심 불신 들이 많아요

그냥 가식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오빠가 저한테 무슨말을하면

헐 가식 이런말을 하곤했죠 근데 100일 200일 사귀다보니

정말 진심이 느껴지는 그런.. 그리고 전 솔직한 성격이라 솔직히 말하고

예를들어 난 진짜 첫사랑을 가장많이 좋아한것같애 라며

전당연히 오빠 나이도있고 그래서 제가 해본걸 다해봤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안해본것도 .. 결혼할 여자가있엇다던가 이런거

근데 없다네요 햇음 진작했고 사귀면서 그냥 예의상 결혼얘기 했다

너랑은 결혼 꼭 하고싶다 이렇게까지 생각이 든 여자는 첨이다 좋아해본것과

이렇게까지 해준여자는 처음이다

그말을 진짜 참한여성이 아니고는 안믿지 않나요

기분은 좋을수도있는데 전 그런말들이 첨엔 기분이 나빳어요

왜뻔한 거짓말을 하냐며 제가 남자들의 뻔한 심리 이런거 너무시러하거든요

근데 보여지는게 있자나요 사실 전엔 보여지는 걸로도 몰랐네요 한심하게

지금 1년정도되니 오빠가 정말 그랬던것같아요

 

진짜 저렇게까지 나한테 구박?당하면서 쩔쩔매고

한계가 있는데 모든걸 나한테 마쳐주고 제가 전남친때매 고생했다했죠?

그배로 지금 오빠에게 제가해주고 있다는걸 느끼는데도

안고쳐지는게 사람마음인것같네요...

 

오빠는 정말 자존심을 다버렸어요 솔직히 아저씨들만의 가오..가있드라구요

그런거 저한테는 안하데요

자존심을 버렸다는건.. 다른 판들의 글들은 어떨지모르겠지만

제가 사람을 비참하게하는 몹쓸능력이 있는건지.. 그렇게 까지햇고요

그냥 제가 오빠에게 실망을 햇던적이잇어요

오빠네 집에 갓는데 오빠가 잠깐 일보러 댕겨오는사이에

청소좀 해주려고 햇는데 노트가있데요

전여친과쓴건데 결혼자금저축하기 근데 보면서 여자가 다쓴것같았고

모 오빠가 그여자에게 바라는점 이딴것도 있었는데 정말 뻔하게 썻드라구요

하지만 그런게 느껴졌지만 실망했어요 근데 저한테 말하는것도 예의상쓴거다라며

여자가 다썻다고 .. 하지만 그냥 실망했꼬 몬가 시러서 그냥 그만만나자햇죠

그때 오빠가 저에게 무릎까지 꿇었꼬 그것도 두번씩이나

정말 자존심을 버렸는지 울면서 매달리드라구요 나쁜거알지만 그때가 참좋을때엿죠

 

제가 헤어지자는 소리는 입에 달구 살며 부정적이고 최악이죠?

저도 알아요 정이 떨어졌을만 한데 그걸 다시 긍정적으로 바꾼게 오빠였죠

그리고 욕하고 12살어린여친들이하는 뻔한행동 막말하고 어리광부리고 이유없이

짜증내고 헤어지자하고 욕도했죠..손지검도하고..

그러면서 여자는 그래두된다며 남자보다 약하니까 솔직히 맞는말이지만

남자쪽에서 그러지않는이상 여자도 그러면 안된다는거 알죠

 

이러면 당연히 정이 확떨어질만한데 지금은 쪼금밖에 안떨어졌는지

그냥 예전이랑 많이 틀려졌네요 오빠가^^

행동은 똑같아요 근데 제가 하는행동이 다 못마땅한지 정말 사소한거

냉장고문열고 물마시지 말아라 화장실 쉬야싸고 그 패드 올려라

닌왜그러냐 피시방가서 핸펀 충전 마껴야된다니까 닌준비성도없냐 왜마끼냐

정말 어이없죠 핸펀 충전마끼는거갓다.. ;; 나이차이 어르신삘 충만햇죠

핸펀끄고 마껴라 알바생들이 본다 휴

 

오빠말투부터 그렇게 변했고 행동은 똑같네요 절생각해주는거^^

참 정말 뭐같은 상황 이죠 그럴때마다 제가 오빠가 절 진짜 아끼고잇다는

생각을 많이햇어요 너무 고마웠지만 제가 다혈질성격 못버려서 미안도했고

정말 남자친구를 떠나서 소울메이트라고 해야하나 너무 든든해서

아빠같다고했어요 여자는 세상에 믿을남자 아빠밖에없자나요

 

근데 그런 말투 하나하나가 아 쫌 식었구나 오빠도..

첨에 얘기햇듯 저도 톡톡튀고 오빠도 톡톡튀는 성격때문에

싸우는것도 재미있었죠 저희는 심각하겟지만 남들이 보면 웃는 그런

이젠 그런것도 없어요 남들이보면 말릴지경..

 

모든것들이 다 거슬려서 생각도많이 해본결과

저도 많이 변했드라구요 오빠도 저처럼 사소한거에 맘아팠을테죠..

모 오빠힘들면 자기얌 피곤하지 안마해준다며

이유없이 오빠만보면 짜증나고 얘기하기도싫고 대화도안되고

재미도없고.. 같이 잇는 자체만으로도 즐거웟는데

지금은 미칠정도로 짜증나고 잠도안오고 스트레스받고

아빠같았던 오빠가 인제 그런남자..로 느껴지니 믿을수있는사람인지도모르겠꼬..

 

 나도변했는데 내가 초심으로 돌아가서 즐겁게 느끼자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여전히 오빠의 말투나 그런느껴지는것들 때문에 실망하고 힘들어요

그래서 위에 제가했던말들 아오빠가 나처럼좋아해본여자는 없다고 한말이 진짜같아요

지금보면은 ..

 

아제가 쫌이상한건가요 그냥 예를들어 닌왜그러냐 그딴말투할때

이젠날무시하네 내가 그냥손뻗는것도 짜증나나 이런것도 느끼고

싸우면 애가왜케못됫냐며 니맘데로하라고

그래요..겁나 싸우니까 처음처럼 어른스럽게 대처햇던 오빠가

점점 남자가 되가구있다는 느낌도받구

예전엔 제가 쪼금이라도 화나면 어쩔쭐몰라했지만

지금화나면 삐순이야 삐순이 또삐졌어?이딴식이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이유있이 삐지는거긴하지만 옛날엔

오빠가 진지한대화로 아내가어리구나..미안하네 느끼게 해줫다면

지금은 오빠가 정말 하자같애요 지행동은 생각못하고

왜점점날닮아가서 툭툭 내뱉는지 왜따라하는지..사귀다보면닮는다구요?

아..싫네요..

 

오빤제가 싸가지없고 못되고  이기적이고 ,, 항상 그딴식으로 요새 싸우면

그러네요 그만큼 제가 했으니까 그말 듣는건 모라안해요

근데 지금은 날닮아간 오빠가 그말할 자격없다고 보거든요

 

제발 그 오빠가 저한테 어쩔쭐 몰라했던 때로 돌아가서 미안한맘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내가왜미안해 이런생각뿐이지..

그래요..남자들을 떠나서 사람이라면 어쩔줄몰라하던게 어쩔수없게되는건가요..?

그냥 그려려니 .. 익숙해지는걸 받아들여야하나요

그만큼 오빠를 제가 그렇게만든것도잇지만 그걸떠나서 식은거같아요

몬가 식으니 저렇게 하는거고 제가 느껴지는것들이 잇자나요..

 

저도 많이느끼고 저부터 예전과 같은 맘 먹으려고 노력하고있지만

쉽지않네요.. 상대방한테 느껴지는것들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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