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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발행 "서서 갔는데 20%만 환불"?…황당한 KTX
매일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0-07-26 14:00
부산에 출장왔다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25일 오후 7시20분 부산역을 출발한 KTX를 탔던 장모(39)씨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얼른 좌석에 앉아 쉬고 싶었지만 다른 승객이 앉아있었기 때문이다. 좌석을 잘못 찾았겠거니 했지만 이 승객의 승차권도 자신과 같은 좌석번호였다.
1시간여가 지나 열차가 동대구역에 도착하자 같은 좌석번호가 찍힌 승차권을 손에 쥔 사람이 또 나타났다. 장씨는 "대전역에서도 같은 승차권을 지닌 사람이 타 승차권이 최대 4중으로 중복 발행된 것 같았다"라며 "내가 탔던 객차에만 중복 발행된 좌석이 15개는 됐다"고 말했다.
장씨는 코레일 직원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고 다른 지정석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신 빈자리가 있는 영화관람 객차로 안내됐다. 환불을 요구했더니 코레일 직원은 열차에 탄 지 2시간 가까이 돼서야 "25% 환불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장씨는 결국 서울역까지 서서 갈 수밖에 없었다. 승차권이 중복 발행돼 멀쩡한 승차권을 갖고도 서울까지 서서 간 사람이 10여명은 됐다고 장씨는 전했다.
장씨는 "가장 기본인 발권에서 실수를 한데다 고객에 응대하는 태도도 무성의해 몹시 화가 났다"며 "진심으로 사과하고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실수를 대충 덮으려 해 더 불쾌했다"고 꼬집었다.
코레일 측은 전산오류로 인한 승차권 중복 발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요금 환불은 약관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25일 부산역에 있는 승차권 자동발급기가 전산 오류를 일으켜 해당 열차편 좌석 16개의 승차권이 2장씩 중복 발급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고객에게 정중히 사과드리며 약관에 따라 요금의 20%를 환불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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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에서 이 뉴스를 보고
내가 몇달전에 겪은 철도청과 관련된 일이 생각나서 끄적끄적.
아주 김...... 스크롤의 압박 장난 아닐꺼임.
한주, 두주에 한번씩은 같은 열차를 이용하는 나임
항상 그 열차는 지연되고 연착되기를 밥먹듯이 함
물론 이유는 KTX 대피로 인해 생기는 지연임.
2004년부터 철도회원으로 열차를 이용해오던 나는
KTX가 생긴 이래로 자연히 지연되는 시간에 적응해가는 그나마 착한 여자사람이었음
그러던 어느날 5~10분정도로 지연되던 열차가 원래 보다 더 지연되고 있었음
급한 마음에 열차에서 직원을 찾음
열차에 타고 있던 직원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역에 내려서 불만을 말하라고 함....
그때는 내가 30분 버스를 탈 수만 있다면 불만을 말할 생각도 없었고
그 30분 차를 못타면 난 한시간을 또 기다려야 되기때문에 그저 불안하기 그지 없었음
하지만 그 열차에 타고 있던 직원은
어쩔수 없다는 말 한마디를 남기고 날 두고 사라졌음
여기서 열 살짝 아주 살짝 받음
30분이 거의 다되서 도착했건만 혹시나 몰라 버스승강장으로 열심히 뛰어갔음
그리고 15분을 기다렸음
안됨 이미 지나간 버스 잡을 길이 없음
살짝 아주 많이 화남
역으로 뛰어가 고객센터 라는 곳에 방문 함
열차 지연으로 인해 원래 타야되는 버스를 놓쳐
내가 지금 한시간 동안 시간 낭비를 하게 되었으니 어떻게 해주실수 있냐고 물었음
( 사실 진심으로 하는 말이지만 너무너무 열받아서 나온 말임. 돈 따위 바라고 한말 아니었음. 후에 돈 보내준다고 했을때도 받지 않았음. )
그곳 역장이라는 분이 나에게 다가와서 환불 규정에 대해 설명을 함.
40분이상 지연됐을때만 환불이 가능하다는 거였음
이건 이미 몇년전 날씨가 너무 더워 선로가 녹아버렸을때
3시간을 기다린 난 이미 다 알고 있는 환불 규정이었음
그때도 20% 정도밖에 처리 안해줬음
하지만 이건 자연재해가 아니던가?
난 3시간을 기다렸어도 20% 처리된다는 환불 규정에 토단적없음. 늦어진 것에 화는 많이 냈었지만
뭐 어쨌든
이미 난 횡설수설이 시작됨
( 화나면 미친듯이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스타일임.... )
철도청에서는 96%가 제 시간에 도착할수있도록 한다고 무슨 코레일 규정에 넣어놓고선
KTX 대피로 인해 열차가 오분에서 십분씩 지연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사과문구 조차 없다는 것에 화난다는 둥
40분 미만으로 지연된 사례에 대해서는 전혀 미안하지않다는 말이냐
그리고 KTX로 인한 지연으로 20여분이 늦어진건데 그건 말이 안된다 무궁화호는 그냥 무료로 타고 댕기는 사람들이냐 ?
뭐 내가 납득할만한 타당한 이유로 지연이 된것 아니면 당신들이 이 상황을 해결해줘야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하며
약관만 들먹거리지 말고 지금 이 상황에 대한 확실한 사과를 하라고 했으나
....... 그 역장 나에게 고객엽서 카드를 주면서 써서 접수하라고 함..
접수하면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보니 지금 적어서 접수하시면 일주일정도 소요된다고 대답함
화 이미 머리 통 끝까지 날아감
지금 당장 해결 방안을 마련하자고 하니
고객센터 전화하시라고 대답하심
장난하시냐고 되물음
이때부턴 예의고 나발이고 없음
그러자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음
지연되는거 잘 알고 계시는 분이
그럼 쫌 넉넉하게 해서 타시지 그러셨어요...................................................
이미 내 이성은 안드로메다로 ![]()
알겠다고 하고 나랑 대화한 사람들 명찰 확인해서 이름 적어가지고 나옴
고객센터에 전화함
상황 설명.
그리고 이거 해결 할 수 있는 사람한테 연락달라고 전달함
그리고 통화 종료
난 택시타고 이동 고고.
일주일 뒤 남자분이 전화옴
내가 전화해서 말한 내용을 본인 입으로 세가지 사항으로 정리했다고 했음
근데 그중에 들어 줄 수 있는건 하나밖에 없다고 함
자기네들 약관에는 환불해주고 보상해주는 규정따위 없다고 또 반복.
해줄수 있는 그 단한가지는
역장의 사과전화.
난 역장의 사과전화 따위 요청한적없음
그리고 그 나머지 두가지도 내가 말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통화 내용으로 미뤄 볼때 이런걸 요구하신것같다고 본인이 정리한 거라고 본인입으로 말함.
일단 해줄 수 있는 걸 해보라고 함
그리고 나머지 두가지는 들어줄수있는 다른 사람 연락하라고 함
그러자 그 남자직원은
자기랑 통화해서 제대로 해결이 안되었으니 다시 재접수를 하라고 하심
말이 안된다고 말하고
내가 당신에게 상위부서로 바로 연결하라고 하지 않았느냐
내가 왜 다시 재접수하는 번거로움을 또 겪어야 하냐고 되묻자
알겠다고 해놓고선 이주동안이나 연락이 없었음
그리고 그 다음주 또 그 문제의 열차를 이용
또 지연
또 고객센터로 gogo
별말 안함
그냥 마지막으로 통화했던 그 남자분께 다시 연락달라고 해주십사 하면 안다고 말하고 통화 끊음
남자가 전화안오고 여자가 전화와서 난 또 몇번의 전화 통화를 겪었지만
일은 제대로 해결 되지 않았고
그냥 내가 포기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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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과의 통화내용은 너무 길어서 여기서 다 말할 수 없는게 안타까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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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철도청 *** 놈들아
니들 그렇게 사는ㄱ ㅓ아니야
-_- ...............................................................
더럽고 치사해서 그냥 꾹 참을라고했는데
그냥 함 써본다
다시 한번 열받는 구려 - -..
철도청 애들 정말 반성해야함.......
그따위 서비스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