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b202279943 첫날이야기
http://pann.nate.com/b202295390 둘쨋날 이야기
아 싸이에 뭐 볼건없네요 전부 일촌공개라...ㅋ 투데이가 쪼금은 높아져서 신기합니다.
네번째 이야기도 재밋게 보세용~
어느덧 삼일째 여행기를 쓰려고 합니다. 많은분들이 글 읽어주셨고, 비판의 댓글도 여기저기서보이네요. 반성할건 반성하고 ~ 나중에는 더 멋진 여행을 해서 글한번 올려볼게요 그땐 악플을 쓸래야 쓸수없게끔 ㅋㅋㅋ 아무튼 즐겁습니다 ~ 삼일차이야기 ㄱㄱ싱.
간밤에 비가 정말 많이 내렸어요. 빗소리 들으며 잘 잤습니다. ㅋㅋㅋ아침에 일어났더니 날씨보고 이건 오늘도 험난한 여정이 되겠구나 생각했지요. 브레이크도 고장났는데 비오는게 참 달갑지는 않앗거등요~.
이날 아침밥은 전날 불상도난관계로 오셨던 아저씨분께서 스님께 학생도 잇고 하니까 해장국 한사발 드시러 가자고 해서 해장국 먹고 든든하게 나왔습니다. 뭐 또 공짜로 운좋게 얻어먹엇네 일도않햇네~ 이런 댓글도 잘볼게요 ㅋ
안개비가 참으로 많이... 썩 즐거운 날씨는 아니엇습니다 ㅋ 그래도 기분좋게 출발!!
경찰아저씨들이 오셔서 분주했지만, 다음에 또오라는 말씀과 함께 인사드리고 절을 떠났습니다. 다음에 정말 꼮 가겟습니다 스님! 좋은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지도를 보니 쉬리의 언덕이라는데가 잇다고 해서 비를 맞으며 찾으러 갔지만, 도저히 찾을수가 없었음. 이정표에 표시된데도 없고 그래도 가봐야지 하고 길따라갓지만 나오는건 골프장 잔디밭, 혼날까봐 얼른 빠꾸...ㅋㅋ 그리고 쉬리의 언덕은 포기하고 테디베어 박물관을 들어갈까 햇으나, 사진만 찍고 빠꾸...ㅋ
이곳을 떠나 초콜렛박물관이 옆에 잇길래 갓지만 영업시작안햇다고 강퇴...ㅠㅠ 쫌 볼라캣더만 퇴짜먹고 나왓습니다.ㅋ
쉬리의 언덕에서 올라가다가 찍엇는데 도중에 호텔로 빠지는길로 잘못들어서 또...오르막 주행...아놔 아침부터 진쫙쫙 빠짐. ㅎ....ㅠㅠㅠㅠㅠ........~~~~~
제주도를 왔으니 꼭 봐야할것만 같은 그 해수욕장! 제주최고의(?) 해수욕장! 중문 해수욕장으로 갈피를 잡고 고고씽 했음. 하지만 이른 시간과 최악의 날씨속에 그곳은 정말 ㅋㅋㅋ정말 보잘껏 없는 사람없는 해변에 불과했음. 한여름의 비키니걸~들을 생각하고 간건 아니엇지만, 그 상황에서 봣을땐 정말 이게 뭐야?? 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오히려 도중에 지나쳐온 저 계곡 그냥 다리에서본 저 계곡이 더 멋졌습니다 하핫.
옆에잇는 물개구경한번 해주고. 다시 전 페달을 굴렀습니다. 배가 불러잇을때 마니 빼야 하기에 ㅋㅋㅋ 신나게 굴럿지요.
이건 그 다리위에서 본 길인데예쁘게 잘 해놨더라고요. 걸어보고 싶엇어요.
그리고 자전거 페달을 밟고 또밟아 다은곳은 제주컨벤션 센터?! 내국인 면세점이 잇다고 하길래 이꼬라지를 하고 헬멧까지 뒤집어 쓰고 그곳으로 향했지요. ㅋ 멍청하게 자전거 안잠구고 들어가서 심장 덜컹...했으나, 다행히 자전거는 잇엇습니다. 휴.....생각보다 규모가 크진 않더라고요. 아무튼 이것저것 구경만 하다 나왔네요. 그리고는 다시 길 쪼끔 빠꾸해서 주상절리로 고고씽햇어용.
비가 너무 마니와서 사진기도 안꺼내고. 약간 아침부터 쉽지는 않앗네요~. 주상절리 갓더니 입장료가 또 잇네.. 제주도는 무료관광지가 없다는게 내국인인 저에게는 참 아쉬웠습니다 ㅋ 하지만 해외관광객들한테 돈버니까 참 효자노릇 제주도! ㅋ 주상절리 정말 멋지더라고요.
남자세분 오신 자전거 여행객 잇어서 말좀 섞고 사진한방 부탁드렸습니다. 감사해요~ 우도들어갈때 또 뵛엇는데 서로 인사했어요 알아보고~ 저는 참 반갑던데 혼자라서 ㅋ 여행 잘하셨는지 모르겟네요 그분들은. 멋지시던데 세분다 .ㅋ
카메라 비에젖을거 각오하고 사진한번 찍고 다시 빠꾸! ㅋㅋ
주상절리의 감동을 뒤로하고 다시 고고씽했음. 근데 가다가 이정표가 나왔음. ㅋㅋ아 이거 아직도 생각나네 웃겨서. 간판에 서근도 <--라고 써있엇음. 섬속의 섬이라던가. 그래서 뭔가 궁금해서 마을길을 따라 내려갔음. 아 이때 브레이크 고장...난것땜에 물속까지 직행할뻔햇음. 진짜 제동건거 생각하면 폼 정말 구림....ㅋㅋㅋㅋ따따따따따따따따 걸어갓음 제동걸면서 ㅋㅋ
아무튼 서근도의 정체는?ㅋㅋ 한글과 한문의 차이점을 느꼈지요 이때 ㅋㅋ
서근도?????????? =>>> 썩은섬 ㅋㅋㅋ 썩은도zz zz
e돌고래도 나온다는데 제가 갓을땐 돌고래는 커녕 송사리 한마리 얼씬거리지 않을것만 같은 기상상황이엇지요 ㅋ 이때까지는 기운이 남앗던 터라 혼자서 소리내서 웃고나왔습니다. 하하하하하 ㅋ가치웃어보아요 ㅋㅋ
여기가 올레7길 같은데. 아닌가. 땅바닥에 올레7길이라고 써잇엇어요. 나중에 올레7길가시는분들도 구경해보세용~ ㅋ 그리고 서귀포쪽에 거의 도착하여 전 서귀포의 자존심인?? 월드컵 경기장으로 고고씽햇지요. 그곳에는 성체험전? 그거랑 닥종이박물관. 워터파크 등등 많은 놀.볼거리 가 잇엇지만 전...그냥 잠깐 앉아잇다 나왓어요. 서귀포 경기장 밖에서도 안에 다 잘보이고 이쁘게 잘 지어놨더라고요~ 멋졋어요
아!! 이때 어떤 여자분이 올레7-1길 저한테 물어봣는데........잘못갈켜드림. 진짜 죄송합니다. 이글 보신다면 제가 실수했다는걸 알아주세요. 진짜 맞는줄 알고 갈켜드린건데. 흑..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 제 쓸쓸한 짐과... 서귀포경기장 모습.그리고 지도를 폈더니 호도망경?? 뭐엿더라... 그게 내려가는길에서보면 멋지다고 해서 다시 내리막길로 빠꾸. 여기 오르막길도 상당했음. .. 브레이크 고장난 내 불쌍한 자전거로는...스피드도 즐길수 없엇음. ㅋㅋ제기랄...자전거 가게는 어딧는거지..?
그 해안도로 로 가서 가까이서 찍은모습. 이때부터 비가 살살 사그러들다가 거의 안왓지요
그리고 길따라가다가 발견한 식당. 여기 이모님 정말 너무 감사했는데. 그때 가게이름이랑 전화번호 적힌 종이 받았늗네, 다 젖어서...찢어졋어요. 거기 이모 정말 아저씨랑. 막 대견하다면서 오늘저녁엔 우리집엣 ㅓ자라고 밥도 많이먹으라고! 감동 최고였음.♥
하지만 시간이 매우 일럿기에...그럴수는 없엇고 밥한그릇 거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ㅋ
여기 가게 위치가 저 섬보이느 ㄴ해안도로가 자전거도로 쪼그맣게 잇는데 앞으로 쭉 가다보면 마을이 나오죠. 그 입구가 바로 두갈래인데 왼쪽으로 가서 직진해서 쭉 가다보면 농협 맞은편쪽 산방산...식당?이었나...아..기억이...이모 나중에 꼭 찾아갈게요!
아무튼 이모께 엉또폭포 가는길 여쭤봐서 엉또폭포로 출발. 이 엉또폭포는 평소에는 물이 전혀 흐르지 않지만 비가 많이와서 아마 볼만할꺼라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부푼맘 안고 출발!!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이때가 제주도에서 두번째로 힘들엇을때 ㅋㅋㅋ 오르막 진짜...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오르막임. 그저 웃음밖에 안났음 진짜 힘든데도 어이가없어서 웃으면서 오르막 감. 무한오르막...길가다 여쭤본 아저씨도 "여기서는 되게 먼데..."하셧던 말씀이 ㅋㅋ아무튼 참고 또 참고 올라갓던 엉또폭포는 진짜... 최고. 제주도 최고였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천지연 천제연 정방폭포 보다 더 멋졋음. 그리고 여긴 아직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는다고해서 무료랍니다. ㅋ
이 물보라가 정말..대단햇지요. 사진을 옆에서 바로 찍을수가 없엇음.ㅋㅋ 강추!! 진짜강추
엉또폭포 입구에서 폭포까지는 굉장히 가깝습니다.! 하지만 유의사항! 평소엔 물이 안떨어진다는거 ㅋ 잘 알아두시고.
저는 외돌개로 향했습니다. 아 이것참...글이 굉장히 길어지네요. 외돌개까지 가는데 내리막길도 쫌 잇고 차도 많이 다녀서 겁낫음. 젖은바닥에 브레이크가 앋뇌서...ㅋㅋ 아 외돌개 가기전에 그 뭐냐 용머리해안 들럿던것 같은데...그다음이엇나.?? 아무튼 거기서는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왓어요. 사람들은 조금 잇엇지만 비가와서 막 내려서 돌아다니기가...꺾쩡스럽더라고요 ㅋ 아무튼 외돌개 도착!! 택시아저씨들께 자전거 짐좀 계시는동안 그냥 지켜봐주세요 했더니 자랑스럽게 "제주도는 도둑없어~~ ㅋ 아무도안가져가"하셨던 분 인상적이었어용. 자부심? ㅎ 멋집니다. 외돌개 인증샷
그 가이드분 ㅋㅋ여기가 인기자리라면서 사진다 찍어주시겟다고 ㅋㅋ 파이팅 넘치셧늗네 ㅋㅋㅋ 감사합니다.~ ㅋ
관광객들 많더라고요 여긴 정말 ㅋ 멋지기도 하고 가보세요 여기도 무료랍니다.ㅋ
그리고 다시 갈길을 재촉했습니다. 시간이 3시반..이제 슬슬 숙소걱정할때가 되엇지요 ㅋ
여기는 천지연 폭포. 급한와중에 가느라 정말 마음과 발걸음이 바쁘게 움직엿던 곳.
정말 사진찍고 바로 출발한듯합니다. ㅋㅋㅋ 중국관광객들 굉장히 많앗고 그 ...공포의
내리막...정말 무서웟음...여기 내리막 정말 내려서 가는게 안전할듯 합니다 자전거족들!ㅋ
그리고 쇠소깍을 지나 지나가다가 그냥 찍은 하천. 제주에는 하천이 참으로 많았음.
멋졋습니다. ㅋㅋㅋ 이때 옆에서 잘노는 커플들이 쫌 ㅣㅁ웟음...ㅋ
그리고 빨리빨리 가자해서 사진찍는것 그만하고 남원을 지낫습니다. 성산포~남원 중간쯤에 머무르려 햇기에 시간봐서 얼른 갓지요. 그리고 중간에 브레이크 고친다고 비 잔뜩오는데 어떤 카센터? 가서 육각렌치 빌려서 꼴깞 좀 떨엇지만..실패하고 ㅋㅋ 그리고 가다가 이날 저의 운명을 정해준 태흥1리!! 할머니!. 비가 갑자기 안와서 마을로 일단 들어갓지요. 할머니 한분 지나가시길래 여지껏의 대사로 인사드리고 사정말씀드리고 김치&밥 한끼 얻어먹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네요. ㅋ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저 웃지요. 이때 할머니가 밥 다 먹으라고 밥솥서 다 퍼주시는데 정말..배 터질뻔햇어요 할머니~ ㅋ 감사해요~ㅋ
그때 잘먹엇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 여쭤봐ㅓㅅ 이장님댁을 찾으러 갓지요.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고. 돌아다니시는 분들은 없고. 어쩔 수 없이. 아무집에나 가서 여쭤봣지요. 그래서 이차저차 해서 갓는데 ...이장님은 부재중. 전화번호 다른집에가서 여쭤봐서 연락드렸더니...서울에 계시다네요......진짜 좌절 쪼끔 햇지요. ㅋㅋㅋㅋ 어떻게좀 안되겟냐고 부탁드렷더니 새마을 지도자 분한테 연락해보라고 하시면서 전화번호 가르쳐주시더라고요.
인사드리고 그분께 연락드렷더니. 정말 흔쾌히 잠깐만 기다리면 가겟다고 마을회관 앞에 잇으라고 하시면서 오시더라고요. 아~ 정말 시원시원하신분이셧어요. 그리고 일단 밥부터 먹자고 하고 절 데려가셔서는
전복죽과 부침개...전복 등을 시켜 술한잔 사주시더라고요. 정말 감사햇어요. 한라산물 순한소주 정말 순했음. ㅋ 함께해주신 지도자님 친구분들과도 대화 나누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 왼쪽분이시니데 너무 감사했어요. 아저씨 내년에 저 맞아주세요 또 갈게요 ㅋㅋㅋㅋ 귤구경도 시켜주시고 이불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태흥1리! 인심짱!
아 밥 먹엇다고 말씀드렷는데도 왓으니까 얘기나 좀 하자면서 저 데려가셧어요~ ㅋ
그리고 전 저 책상위에 이불 펴고 편하게 잤습니다. ㅋㅋ 이날비 정말 많이 맞고 씻는걸 못해서...쫌 힘들엇지만 그래도 편하게 잘 수 잇다는 생각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비 잔뜩맞은 3일째 여행도 끝낫네요. ㅋㅋㅋ이번 여행으로 다음에 가면 찾아뵈야 할분들이 너무 많아졋어요. 꼭 보답할게요 이모 아저씨!~ ㅋ
감사합니다. 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ㅋㅋㅋ
아직 몇일치 이야기가 남앗네요. 전 지금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잇어서 약간 바쁘네요~
3일날 인도 로 떠납니다. 배낭여행의 끝이라는 인도. 어떤 세상이 기다릴지 기대가 되고요.
그전에 남은 글도 쓸게요. 수고하세용. 제주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