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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남에게 고백하고 싶은 녀자

커피중독녀 |2010.07.27 22:34
조회 120,728 |추천 86

ㄲ ㅑ!!!!!!!!!!!!!!!!!!!!!!!!!!!!!!!!!!!!!!!!!!!!!

 

어머어머어머!!!

톡이 될줄이야;;;;;;;;;;;;;;;;;;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실줄은 몰랐어욧!!!

 

허접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감사 또 감사합니다.ㅋ

 

글구 ,,,,,,,,,,,,,,,,,,,,,,,,,,,

제가 톡 된지 몰랐어요;;

제목이 커피숍 알바생에게 고백할려고 합니다!! 라는 제목이 톡되어 있길래,

아,, 나랑 비슷 한 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을 뿐, 그 글이 제글인지 몰랐다는 거;;;;;

 

제목을 바꿔서 올라가네용.ㅋㅋㅋㅋ

 

어쨋든 너무 감사합니당^^

제 싸이 공개할께용.ㅋㅋ 죽어가고 있는 싸이..... ㅋㅋ

글구 2탄을 지금 쓰겠습니당.ㅎㅎ

www.cyworld.com/threestar85

 

2탄 - http://pann.nate.com/b20234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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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

출퇴근 할때마다 판을 즐겨보다가 직접 쓰게 되었습니다.ㅋ

음체가 잼나길래 저도 쓸께용~~ ^^

어색해두 봐주삼.ㅋ

 

전 26 한창 꽃피고 있을 나이의 여자임.ㅋ

(다른 사람들은 여자 나이 꺽였다고 난리지만, 난 굴하지 않고

이제 꽃이 피는 나이라고 주장함.ㅋㅋ)

 

지금 한 남자때문에 아주 그냥 미취겠음.

회사옆 건물에 커피숍이 있는데, 어느날 주인장과 알바생이 바뀐 거 같음

아주 내 눈에는 훈남으로 보이는 사람이 커피를 내리고 있지 않으가?

첫눈에 반한건 아닌데

첫 느낌이 좋았음.

 

가끔 커피 마실때 그곳으로 감.ㅋ 회사 사람들도 끌고감...

요즘엔 아주 출근도장을 찍음;;

 

점심값.. 커피값.. 장난아님..

다행이도 체인점이 아니라 그나마 저렴한 가격인데..

그래도 내 지갑에선 피가 흘리고 있음

하지만

 

이넘의 감정이 뭔지..

피흘리는 지갑보다 내 감정이 중요함.

 

우리 회사사람들은 몇명은 알고 있음.

같이 가면 나보고 목석같다고함.

 

왜 웃지도 않고 주문만 하고 오냐고 난리임.ㅋ

난 들킬까봐 아주 조마조마함.ㅋ

 

매일 간다는 건 이미 들킨 상태인지도 모름.ㅋ

회사사람들이랑 커피숍에 가면 난 꼭 그분이 보이는 쪽으로 앉음.ㅋㅋㅋㅋ

 

쿠폰에 도장을 찍는데.. 난 벌써.. 3장째임

한장에 12번;;;;;;

미취겠음.

커피값

,.. 나 된장녀 절대 아님..

절대절대 아님..ㅠ

하지만 어쩔 수 없음.ㅋ

멈출 수 없음.ㅋ

덕분에 난 커피 중독자 됨.ㅋㅋㅋㅋ

 

항상 점심 먹고 커피숍에 갔었는데,

어제 아침에 가보니, 혼자 일하고 있었음!!!

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막 들어감.ㅋ

 

단둘이 있었음.ㅋ 나 그냥 커피만 시키고옴....ㅋㅋㅋㅋ

 

나님 - ' 아메리카노 주세요' 따뜻한걸루요~

커피남 - '따뜻한 걸로요?'

나님 - 네 ^-^  (첨으로 웃음..ㅋ ㅋ ㅋ ㅋ )

나님 - 앗 카페라때로 바꿔도 되나요/? (용기내어 물어봄 )

커피남 - 5백원 추가에요.

나님- 네 여기요.

이러고 끝났음;;;

 

회사사람들.. 날 죽일려고함;;  뭐냐고 도대체.ㅋㅋㅋ

 

그래서 난 아주 다짐함!!

내일 아침엔 꼭 뭐든 대화를 해야지!! 하고 결심함!!!

그날이.  바로 오늘.ㅋㅋㅋㅋ

 

맨날 지각하던 나님.ㅋ 오늘은 어쩐일로 30분이나 일찍와가지고

커피숍으로 출근함?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역시 그분. 커피남 혼자 있었음.ㅋㅋㅋ(낮에는 두명있드라고)

 

나 원래 당돌한 여자임.ㅋ 지금까지 사귄 남자는 내가 먼저 고백하고 사귐.ㅋ

나, 못생긴 편은 아님..ㅠ 하지만.. 고백을 받아본 적이 없음... 태어나서 한번도.ㅠㅠ헝헝

성격이 급한건지, 매력이 없는건지;;;

아마, 후자인것 같음.ㅋ   힝.ㅋ

 

어쨋든.ㅋ

 

 

지금 커피남은 여친이 있는지도 모르고

결혼했는지도 이름도 나이도 아무 것도 모르기에 좀...

신중했을 뿐이었음.ㅋ 

하지만 난 오늘은 결심을 했기에  더 용기를 내봄. ㅋ

 

나님 - 카페라때 진하게 타주세요~^_^ ( 생글생글 웃음ㅋ)

커피남 - 네~ 투샷 넣어드릴께요 ^^

나님 - 감사합니다~ ( ^^)

 

나님 - 커피숍은 휴가 없나요? ( 용기내어 물어봄!!!!)

커피남 - 주말에 쉬고요, 전 8월중에 쉬어요.

나님 - 전 다음주 일주일동안 쉬어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대답함;;;;  ㅋㅋㅋ)

커피남 - 회사는 보통 돌아가면서 쉬지 않나요?

나님 - 작년엔 그랬는데 이번에는 한꺼번에 쉰대요~( 키키키 그러니 연락줘요.ㅋㅋ)

 

이렇게 용기내어 대화를 해봄.ㅋ

그리고 여기 커피숍에서 마지막주 금요일날 추첨하는 이벤트가 있었음.ㅋ

한 쿠폰에 12번 도장찍은 내 쿠폰이... 2장이 들어가있고.. 지금 3장때 찍고 있음.ㅋㅋ

나님은 또 용기내어 물어봄.ㅋ

 

나님 - 저거 추첨 언제해요>? (알면서 물어봄 ㅋㅋㅋ)

커피남 - 마지막주 금욜이니까 이번주 금욜이겠네요

나님 - 아 그래요? 저 자주 왔는데 ~ ^^  (자주온게 아니라 매일 출근했죠;; 하루에 두번온적도 있었음..... )

커피남 - 쿠폰 두장 들어가있어요 (엇, 이사람 알고 있네?ㅋㅋ)

나님 - 명함도 넣었어요~ㅋ 오늘 또 넣어야겠다.ㅋ 잘 뽑아주세요~

커피남 - 씩~ ^-^ (웃음)

나님 - 공지는 어떻게 하나요?

커피남 - 문자로 가요~ (엇!!! 제발 내게 문자줘요~~~~~)

나님 - 잘 뽑아주세요~ ^^

 

그러고 나옴.ㅋㅋㅋㅋ

 

아오.ㅋ  미취겠음.ㅋ

그분 생각하는 것도 미취겠고 내 지갑 피흘리는거 닦는 것도 미취겠고.ㅋ

다 미취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오전.. 에도 갈꺼임.ㅋ

내일 오전에는 휴가 누구랑 갈껀지.. 나이가 어떻게 되는 지 물어볼꺼임!

여자친구라든지..  마누라라던지.. 같이 같다는 말이 나오면

나..

 

 

다신 안감.ㅠㅠㅠㅠㅠㅠㅠ 헝헝.ㅠ

 

내일 이야기 궁금하삼?

 

아님말구용.ㅋㅋㅋㅋ(혼자 착각해서 죄송;;ㅋㅋㅋㅋ)

 

제 이야기 읽어줘서 감사감사감사합니당^^

욕은하지마세요;

제발;;

 

톡되면 내일이야기부터 금욜 추첨하는 이야기까지 올릴께요~ㅋ 인증샷도.ㅋ

뭐, 톡을 기대한건 아니지만;;

톡되면 그분이 왠지 읽을 것 같음.ㅋㅋㅋㅋ

 

그럼 이만.ㅋ

끝맺음이 참;; 어렵군요.ㅋ

아!! 혹시.

남성분들 중 기분좋은 고백있으믄 알려주셈~~

 

전 그 커피남이 여친없으면 영화티켓 사서

계산할때 돈과같이 주고 올까 생각중임.ㅋㅋㅋㅋㅋㅋ (당첨되는거 봐서.ㅋ)

 

알려주심 감사땡큐합니당^^

추천수86
반대수0
베플이름|2010.07.29 01:11
며칠안가다가 가보세요!! 그 알바생이 왜 며칠간 안보이셨어요~~~ 하면ㅎㅎㅋㅋㅋ 은근 자기도 신경쓰고 있단거 아닌가
베플물개|2010.07.29 01:06
아~~~ 글고보면 누굴좋아하는 저때가 제일 설렌듯~~~ 꺄악~~~ >_<
베플형이얌|2010.07.29 15:21
아 님들아~~ 맘에 들면 딴사람이 채가기전에 빨리 고백좀 해요~~ 뜸들이지말고 ㅅㅂ 밥솥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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