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동안 저희 시아버지는 아이타령만 하십니다
언제 임신할꺼냐 너희는 아이 안가지냐..
솔직히 신랑 일이 칼퇴근 하는것도아니고 맨날 잔업에 시달리다 집에 들어오면
티비 보다 이야기하다 자는게 대수입니다.
그렇다고 잠자리를 안하는건 아니지만 뭣 때문인지 몰라도 임신이 안되더라구요
둘다 문제는 없어요...헌데 저번주 일요일날 시아버지 께서 폭탄 발언을 하셨어요
아이를 낳지 않거나 갖지 못하면 저희 부부를 이혼 시키겠다고 하네요
참 너무 얼척이 없어서...
며느리로써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고민 스럽습니다.
시댁쪽으로 발길 끊어 버리고 싶은데 신랑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명절때 큰집은
간다고 하면서 아버지는 안볼꺼라고 하고 8월달에 시아버지 회갑도 있고 얼마 안있음
추석 도 있고 솔직히 시아버지 보기 싫거든요 맨날 술에 쩔어 사시는분이라
생각하면 너무 막막하고 주변에 결혼한 사람도없어서 물어보기도 머하고 휴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