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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성추행..

no.. |2010.07.28 18:03
조회 8,788 |추천 7

저는 23살 직장인여성입니다

2010.7.27 pm 8:00쯤 퇴근길에 동인천급행열차에서 성추행당함
2010.7.28 am 8:28쯤 출근길에 용산급행열차에서 성추행당함


- 내 용 (2010.7.27) -

신도림에서 급행열차를 탑승하였고,
저는 치마를 입고있었고,
그 남자는 노트북가방을 한쪽어깨에 매고 제 앞에있었습니다.
퇴근길에 사람과 사람이 서로 어깨가 상당히 맞닿는 상황이었습니다.
구로를 지나고서 전철이 그다지 심하게 덜컹거리지 않았습니다.
(그 남자가 어디서 탑승하였는지는 생각안남)
놀래서 고개를 숙여 아래를 보니 앞에있던 그남자의 오른손이
저의 치마속에 들어와있었고 너무 놀래서 손을 탁 쳤습니다.
그리고선 많은 생각을 했으며 너무 기분이 나빴고,
화가났으며 억울하고 분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 남자는 당황했는지 그다음 역인 역곡역에서 내리려고 주춤하는모습을 보고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려서
역곡역에서 바로 따라내려 그남자를 때렸습니다.
퇴근길이었던지라 사람들이 순식간에 몰려들었으며,
영문모르는 제3자가 보았을때는 제가 일방적으로 그 남자를 때린 상황이라
어느 한남자가 저를 말렸고 그때 한 여자분이 화를 내시며 상황을 아시는듯
왜말리냐는듯 소리쳤습니다
그때 반대편 열차(인천행)가 도착하여 문이닫히려는 찬라에 그남자는
깨진 본인의 안경을 현장에 버리고 쫒기듯 도망갔으며
저는 그 남자를 데리고 경찰서로 가려고 했으나 전철의 문이 바로 닫혀
그 남자는 그 열차를 타고 급히 도망가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역무원직원 세분이 상황을 파악하려고 내려오셨으며
저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겨우 집에도착하였으나
이런일이 저에게도 일어날줄 몰랐으며 대인기피증이 왜생기는지 느끼게되고
그 남자가 너무 괴씸하고 억울하고 분이 풀리지않아 CCTV를 확인하여
인상착의가 확인이 되면 경찰서에 신고를 하려고
역곡역 역무원에 친구와 함께 갔으나
CCTV카메라가 현장을 계단쪽에 가려진 터인지라 양방향모두 확실히 확인이안되며
하필 그 쪽의 카메라가 요즘시대와 맞지않게 화질도 많이 떨어지는지라
인상착의를 확인할수없기에 신고또한해도 못잡을확률이클것같아서
신고는 못했습니다.

- 내 용 (2010.7.28) -

부천에서 용산급행열차를 탔습니다.
그전부터 타고있었는지 제가 탈때 같이 탔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저는 치마를 입고있지 않았습니다.
저와 그남자의 서있는 방향을 위에서 보면 ㅡㅣ 이렇게 입니다. (ㅡ 여자,남자 ㅣ)
그 남자는 한손에 신문을 들고있었습니다.
계속 주위를 두리번 거렸고, 손이 저의 가슴쪽 위치에 있기에 어제도 그런일이 있었던 상황이고
조금 예민하던 터라 주의깊게 보았습니다.
예민하고 긴장되서 듣고있던 이어폰소리를 음소거한채로 가만히있었습니다.
처음엔 전철이 덜컹거려서 실수로 스친줄알았습니다.
혹여나 제가 너무 예민해서 오바스럽게생각한건아닌가하고 넘겼습니다.
그리곤 몸을 조금 돌렸습니다
그런데 그남자는 저보다 키가 많이컸고, 살짝 그사람을 보니 위에서 저의 가슴을 슬적처다보는
음흉한행동을 하고있었습니다 거기까지도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젠 아주 대놓고 손위치를 가슴쪽으로 옮겨가며 주위를 두리번거렸고
이 사람이 성추행을 하고있다고 제가 확신했던것은 신문을 들고있는 그남자의 손이 떨리고있었습니다
어렸을때 도둑질을 할때 보면 마음이 굉장히 떨리고 그렇지않나요? 그상황과 같아보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계속 수차례 반복하는 모습을 보았고, 이건 제가 예민하고 오바하는게 아니라고 판단되

어서 그사람에게 하지말라고 말했습니다.
남자의 반응은 " 이 여자가 왜이래?" 라고 말하였고 너무뻔뻔하였으며,
왼손 네번째손가락에는 버젓이 화이트골드의 결혼반지로 보이는 반지를 끼고선 말입니다.
그 사람의 반응이 너무 황당한 나머지, 제가 그사람보다 비록 키차이도많이나고
몸집도 많이 차이나지만 안경을 쓰고있기에 안경을 벗기고 주먹으로 목과 얼굴을 2~3차례 가격하였습

니다.
그 남자가 챙피했던지 더이상 못때리게 제 양손을 꽉 잡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당신이 억울하면 경찰서로 가지고 말했습니다.
남자가 자신이 맞은것을 알아서하라며 뻔뻔하게 말하였습니다.
너무화가났고 다음역인 신도림역에서 출근길의 많은 사람과 함께내렸습니다.
제가 반지를 처다보며 결혼했냐고 물어보니 결혼을 했다고했고,
전 정말 너무화가나고 이렇게 당하는 여자인게 분했지만
인간적으로 사과를 하던지, 경찰서 가던지 하자고 기회를 한번 줬습니다.
그 남자는 " 미안합니다" 하고 하는겁니다.
그때 갑자기 너무 눈물이 날것같았지만 참고 괴씸했지만 참고
다른여자에게도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각자 길을갔고
저는 또다시 2호선으로 갈아타고 출근해야하는데
2번이나 이런일을 겪고서 또 다시 전철타기가 너무 무서웠고
사실 손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주저앉아 울다가 힘내서 2호선을 타고 무사히 내렸으며,
회사로가기전 근처 소방서에 들려서 응급치료(붕대)를 하고
출근후 병원에 갔더니 인대가 늘어났고 어제 그 도망간 남자를 가격하면서 안경이깨졌을시에
유리조각이 손에 있어 빼어내고 기브스를 했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물론 모든 남자가 다 그렇지는 않겠죠
남자인분들 간혹 오해받을까봐 난처한적 있겠죠..
하지만 여자로서 이런일을 당하면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해야하나요?
제생각엔 말이죠..
대인기피증이 생길것같은 생각히 무척듭니다.
그리고 모든남자가 그렇게 보일수 있을것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전기충격기 구입문의도 하였고, 개인경호업체에 문의도 하였습니다.
직장인여성이 개인경호원을쓴다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큰 문제가 있겠네요
전기충격기는 구입할생각입니다.
또 이런일이 있다면 저만의 대책으로 구입 하고싶습니다.
저만의 대책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더중요한것은
작게보면 코레일, 크게보면 국가에서 무언가 좀더 대책을 마련해야하지않을까요?
그럼, 고려해본다면 대책이라고 해서 국가에선 법을 강화하겠네요
그런거말고 정말 다른 방안이 없을까요...
성범죄자 신상도 공개하는 마당에.. ㅠㅠ
정말 수치감, 모욕감 ,,후,,말로다 할수없네요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추천수7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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