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 갑자기 생각나서 쓰게된 1人
전 대구사는 23살 전역한지 얼마안된 잉여인입니다.ㅋㅋㅋㅋ
며칠전 꾼 꿈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ㅋㅋ
스압이나 이런거 없어요.
눈을 떴다.
눈을 떠보니 여긴 군대였다...
내가 근무하던 부대.. 그리고 전역을 일주일 앞둔 말년병장인 나.
말로만 듣던 군대 꿈을 꾸는 시츄에이션이였드랬죠 ㅋㅋㅋ(보통은 재입대꿈꾸던데..)
무튼 전역 일주일 남겨놓고 휴가를 복귀한 모양이었어요.
저는 내무실에서 엎.드.려 책을 읽고있었고...
상당히 평온한 분위기의 내무실이였죠
근데 왠걸? 갑자기 소변이 급한겁니다.
책을 덮고 전 ..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화장실 도착해서 일보는데...[뭐 상상은 알아서///ㅁ///]
이게 왠걸 평소엔 입지도 않던 흰빤쮸에-_- 그.. 에.. 그.. 뭐....
ㅈ....제.. 존슨의 머리님께서 뭔가 날카로운것에 베인듯한 시츄에이션으로
피를 흘리고 계신겁니다 ㅠㅠㅠㅠㅠ 말씀드렸던 흰빤쮸에 붉게 물들고...-_-
참 이상한게 그 상황설정 된것도 웃긴게 점호 직전 시간이었고..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어떻게 급하니까 윗층 의무실로 뛰어갔죠..
들어가보니 의무병이 없고 이상하게 군의관이 있더군요?
이 시간에 퇴근해서 집에 있어야 할시간인데..
전 군의관한테 얘기를했죠..
"제 조..ㄴㅅㅡㄴ에서 피가 납니다.."
군의관이
"어쩌라고?" 이러는겁니다.. 순간 충격 먹은 저는..
벙쪄있다가 군의관이 또 이러더군요
"나 지금 기분안좋아. 다음 주 전문의 시험있는데, 의무실에 대대장 와서 아직안가고 있어 이런 미친x"이러는겁니다.
그러다 말 끝나기 무섭게 대대장이 침대에서 일어나 저를 보더군요
"오~ 자네 말년복귀했나?"
피 계속흘리고 있는데 이 뭐랄까 군인 본능이랄까요 상급자만 보면 경례하는 버릇..
"예 충성!"
경례했더니 대뜸 대대장이 피로 흥건해진 그곳을 쳐다보더니
"이 자식 뭐야??"하면서 절 눕히더니 조온슨을 미친듯이 밟는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옆에 군의관이 웃으면서
"아 십라 안그래도 짱났는데 잘됐다" 이러면서 메스들고 대대장과 같이 덮치려는 겁니다..
전 무작정 의무실을 뛰쳐나와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아... 그 순간 눈을 떴는데 꿈인거였죠...
식은땀 흘리며 깜짝놀란 저는
눈뜨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서 제 존슨즌베이비를 확인부터했답니다..
다행이 별 문제는 없었는데...
꿈이 너무 잔혹했습니다..
이거 진짜 무슨징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