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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개념상실 인간들 많죠.(허벅지 쩍벌녀 외..)

꽁알 |2010.07.29 16:03
조회 4,064 |추천 1

 

 

 

오늘 판 읽다보니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시던데..

 

한 5년 지하철 출퇴근한 저로썬..그런 정도는 애교로 넘어가 줄수 있는 정도인데

 

뭔 그리 말들이 많은지..ㅋ

 

얼마전에 지하철 앞자리에 앉았던 커플인데..

 

여자분 포즈가 민망하기도 하거니와 저렇게 가면서 수다떨고

 

욕하고(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옆사람에게..;) 핸드폰 통화까지..

 

신발은 아래 벗어놓고..하품하고..저 발에 하얀건 불투명 스타킹..;

 

원래는 저 빨간 가방도 남자 무릎에 있었다가 옮긴 거고..

 

아주 개념상실 셋트 플레이를 하시길래 신기한 화성인 보는 기분?! 으로 캡춰했지요.

 

사진 찍었다고 악플 다실 분들도 있겠지만..

 

저 아무나 사진 찍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한번도 이런적 없는데..;;;

 

지하철에서 처음 보는 포즈라..하도 신기해서 저도 모르게...-_ -^

 

저 포즈 말고도 참 다양했는데..동영상이 아닌게 아쉽네여..저 커플 옆 남자도 계속

 

힐끗 거리고 주위 사람들도 어의없이 쳐다 보던데..

 

마치 주위에 아무도 없는듯한 그녀의 행동은...참..대담하더이다.

 

 

음..화장보다 전 시끄럽게 전화통화 하는 사람들이 더 이해 안가던데..

 

여자 두명만 타면 타면서부터 내릴때까지 수다수다..삼매경 인것도..

 

목소리 조절이 안되는듯 점점 수다가 물으익을 무렵엔 아주 지들 집 안방인양

 

목소리가 최고조를 달하다가 자기도 좀 심하다 싶을 정도 까지 오면

 

힐끔 옆을 한번 보고 좀 작게 말하다가도 이내 또 커지는 목소리들..

 

그 옆에 어르신들께서 책을 보시던 졸고 계시던...

 

자기들 소개팅 한 얘기를 왜 주위 사람들이 다 들으면서 가야 하는건지...

 

얼마전에 2호선을 탔는데 7명 중간쯤 앉아서 통화하던 여학생

 

남자랑 통화를 하는지..애교 작렬 하시고..그러셨떠여? 어머~호호호~

 

그냥 통화하는것도 짜증인데..애교까지 ㄷㄷㄷ -_ -

 

이어폰 끼고 노래 듣는데도 파고드는 하이톤 목소리..어쩔꺼냐고...;;

 

하도 시끄러우니까 보다못한 옆옆에 앉으셨던 어르신께서..

 

통화 작작 하고 좀 끊으라고 호통을 치셨는데..

 

목소리는 좀 수그러들었지만..끝까지 핸드폰을 끊지않고 통화하는 집요함을 보이더군요.

 

통화남이 어지간히도 좋았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종종 일행이 타면 옆에 같이 붙어 앉으려고

 

한칸 옆자리로 이동해 달라는 부탁을 듣는데

 

옆으로 비켜주면 그때부터 붙어앉아서 둘이 수다떨고...

 

참...그럴때면 내가 왜 비켜줬나 싶고...-_ -;;;

 

 

또 지하철에서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족속들로 치자면..변태들이 있죠..

 

아주 많죠...-_ - 특히 아침 출근 시간에...그 시간에 많이들 땡기시는지..뭔지..참..-_ -

 

변태들 몇번 만났는데 참 사람 기분 드럽게 만들지요..

 

짜증도 나고 욕도 나오고..

 

근데 그것보다 더 기분 나빴던 변태를 만난적 있는데

 

그건 기분 나빴다기 보다 소름 끼치게 만들더군요..

 

6호선 아침에 출근길은 손잡이 안잡아도 사람 안쓰러질 정도로 꽉 끼어 가는데..

 

내리기 2정거장 전부터 목에 뭔가 입김 같은게 좀 거슬렸는데..

 

신당에서 2호선 갈아 타려고 내리는 인파들과 같이 휩쓸려 내리는 순간

 

손  하나가 내 목을 쓱.....훓더군요..

 

그때 끼쳤던 소름이란....바로 뒤 돌아 봤는데..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누군지 전혀 알수 없고....참.....기분 뭣 같더라구요.

 

 

이것 말고도 참 개념상실한 인간들 많이 볼수 있는 지하철...

 

사표 제출해서 이틀만 지하철 타면 이제 출근길 지하철은 안녕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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