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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홀로 떠있는 아이

메롱구이 |2010.07.29 21:31
조회 697 |추천 3

 

 

 

 

 

 

영화의 한장면이 아닙니다. 

우측상단에 떠있는 애기는 배영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어린이 공영수영장 한가운데서 의식을 잃은채 방치된 것입니다.

분초를 다투는 상황!  

이대로 몇초만 흘렀어도  홀로 방치된 애기는 이세상에 없었을 것입니다.  

 

 

내막은 이렇습니다.  

2010년 7월29일 오후 12시30분에서 오후1시경쯤

부산 연제구 온천천 어린이 공영수영장에서 찍힌사진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모자쓴 우리애기엄마가 친구들 모임에서

애기를 데리고 놀다 옆에 떠있는 애기를 발견하고는 들어올렸습니다. 

위에 사진은 우연히 디카에 찍힌 사진인데

보시는 것과 같이 당시 이애기는 허우적되지도 않고 머리가 반쯤 잠긴채

눈을 크게뜨고는 입만 뻐끔뻐끔 거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의식을 잃을정도면 얼마나 방치된걸까요.

와이프는 축늘어진 애기를 안고는 안전요원을 찾았지만 

안전요원은 들리지않는지 감감무소식... 

그때 반대편에서 젊은여자가뛰어와 애기를 안고 고맙다는 말도없이 애기를 급히 안고 가버렸습니다. 우리와이프는 아기 엄마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나이든 아주머니에게 애기를 맡기고는

곧 주위에 있는 애기들 10~15명정도를 모으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우리 와이프는 어린이집에서 온줄 알고 

아주머니에게 뛰어가서는 애기가 물에서 의식을 잃었을 정도니 물을 많이 먹었을 거라고 병원 꼭 데리고 가라고 했답니다.

119도 부르지않고 의식잃은 아기를 안고만 있다니...

애기는 의식을 찾앗지만 금방 잠이들었다고 합니다.

수영장밖으로 황급히 사라졌다고 하네요.

어린이집 상호명을 알고싶었지만 알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근데 과연 잠든것일까요...

 

우리애기가 오늘 두돌생일이었습니다.

우리애기보다 훨씬 가벼웠다고하니 24개월도안된 애기이거나 적어도 그정도이겟죠. 

정황상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온것 같은데, 이래서야 무서워서 어린이집에 보내기야 하겠습니까.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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