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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속 귀신과의 대면 9탄

권태근 |2010.07.29 22:18
조회 24,326 |추천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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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댓글에 힘입어

 

힘차게 휘갈겨 쓰던게 벌써 9편까지 왔네요.

 

만약 이게 연재되는 소설같은거 였으면, 편집자가 나 무지 좋아했겠다

 

글 빨리 올려준다고 ㅋㅋㅋㅋㅋㅋ

 

 

 

아 동호회나 클럽을 만들어서

 

친목도모나 하면서 흉가체험도 하고 했으면 좋겠는데요

 

생각해보니까 귀찮아요.

(사실 만들줄 몰라서... 절대 말못함.)

 

 

 

 

어쨋든 이제 퇴근해서 글 한편 더 올립니다.

 

아 판에서 나 상줘야해

 

계속 올리자나?? 근데 재미있어야 주는건데... 내 글은 재미가 없자나...않될꺼야 아마......

 

그래도 난 근성 톡커

 

 

홈피공개하라는 분이계신데..

전 편에 집지어놨는데...

 

그래도 뭐.. 별거 없어요 오던가 말던가 흥

http://www.cyworld.com/zotddo

 

 

 

 

제 친한 친구의 아버지께서 해주신 이야기에요.

 

 

 

젊으셨던 시절

가난한 형편 때문에 어린나이부터 아르바이트와 잡일로 돈을 벌어 생활을 하셨는데,

이런 저런 험한일 마다 않고 정말 열심히 일을 하셨답니다.

 

 

 

그러던 중 신문사에서 일을 하게 되셨는데,

집과 거리가 좀 많이 먼관계로 신문사내에서 숙식을 해결하셨다네요.

 

 

 

그런데 이렇게 숙식하는 사람은 아버님 밖에 안계신데다가.

예전 전쟁시절에 병원으로 쓰던 건물을 물건들만 다 치운 뒤,

그대로 신문사로 변형해서 사용했답니다.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귀신이 정말 많이 나오더래요.

 

 

 

새벽에 깨보면

바닥에 물이 흥건해서 물 소리를 찾아갔더니,

 

 

 

굉장히 지저분한 할아버지가 수도꼭지에 앉아서 물을 틀고 있기도 하고, (어떻게 앉지?)

링겔을 꼽은 채로 뛰어다니는 군복입은 귀신도 있고,

목발을 짚은채로 온복도를 돌아다니는 귀신...

팔이 한쪽이 떨어져나가서 뼈가 보이는 귀신....

총에 맞았는지 배에 구멍이 난채로 가만히 서있는 귀신...

 

 

진짜 오만 귀신들이 다 모여있더랍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무서워서 술을 안드시면 잠을 잘수가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침대도 하나 없던터라 중앙 홀에 있는 쇼파에서 주무시면서 생활을 했는데

귀신들이 지나갈때마다 한기가 느껴져서 자주 깨곤 하셧데요.

 

 

 

그런데 그렇게 무서워하던 귀신들이 무덤덤해진 계기가 있었으니..

 

 

 

처음엔 다른 귀신들도 엄청 무서웠는데,

 

 

이 귀신을 만나고 난 뒤론 다른 귀신은 그럭저럭 괜찮아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떤 이야기인가 하니.

 

 

 

 

역시 그날도 중앙 홀에 있던 쇼파에서 잠을 청하고 계셨답니다.

 

 

그러던 중 쿵쿵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깻는데,

 

정면에 있는 비상구 쪽에서 쿵쿵쿵 소리가 나더래요.

 

 

 

 

'누가 올라오나?'하는 생각에 시계를 봤는데,

 

 

 

 

다른 사람들이 올 시간은 아니여서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주시하고 있는데...

 

 

 

 

 

 

비상구 바닥에 까만게 슥 나오는 겁니다.........

 

 

 

 

 

'뭐지???' 하는 찰나에 쓰윽 하면서 무언가 나오는데

 

 

 

 

덩치가 큰 사람이 바닥에 엎드려서 바닥을 두팔로 기어 올라오고 있는 거에요....

 

 

 

 

숨소리도 못내고 보고 있는데....

 

 

 

이 사람이.. 사람이 아닌게 확실하다고 느껴진게..

 

 

 

하반신이 잘려나가서 내장이 덜렁덜렁 거리더랍니다.

 

 

너무 무섭고 놀라서 눈만 커다랗게 뜨고 소리가 나올까봐 입을 막고 있는데,

 

 

 

이것이 두리번 두리번 거리더니 뭘 찾는거에요...

 

 

그런 와중에 아버님하고 눈이 마주친거죠....

 

 

그순간 정말 살면서 최고의 공포를 느끼셨다고합니다...

 

 

 

 

한참동안 귀신이 아버님을 쳐다보고 있다가

 

자신을 본다는걸 알아차린건지...아니면 그냥 그런행동을 한건지..

 

 

 

 

입이 찢어지도록 웃더랍니다.

 

 (대충 이런모습일까요??? 상상해봤습니다.  발그림은 언제 실력이 늘라나..)

 

 

 

그렇게 한참을 아버님을 쳐다보며 깔깔깔 웃더니

 

다시 쿵쿵거리면서 두팔로 몸을 끌고 위로 올라갔다네요..

 

 

 

이 귀신이 충격이 너무 컸던건지 너무 무서웠던건지

 

그 이후론 왠만한 귀신을 보셔도 아 귀신이구나 하신답니다.

 

훈훈한 마무리 윙크

 

 

 

나 누구 그림 잘그리는 사람없나요 저대신 좀 그려줘요

 

그림 좀 수정하게... 개 못그리네 나...통곡

 

 

 

 띄어쓰기 철자법 틀린게 많아도 용서해 주세요.

 

가방끈이 짧아서 그래요. 어쩔꺼에요?

 

 

 

저 여러분의 리플보는 재미 하나로 글 올리는데..

재미없게 봤으면 안써도 되는데...

재미있게 봤으면 써야겠어요 안써야겠어요?

 

 

자꾸 안쓰면 내가 거실에서 뭐 돌아다닌다?

이런 협박 해요 안해요???

추천수70
반대수0
베플불타는 닭|2010.07.29 22:28
하.... 글쓴이 너님 왜이렇게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음..? 이러다 글쓴이 너님한테 반하겠음..♡
베플오홍홍|2010.07.30 17:09
난너의노예 헤어날수없어 아이갓유 언더마이닭살 베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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