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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생긴일...

상상은자유... |2010.07.31 16:32
조회 313 |추천 0

안녕하세요!

톡 첨써보는 여고생이에요..

 

 

 

 

살다살다.......이렇게 쪽팔렸던 일은 처음이라 올립니당ㅠㅠ

어떻게 써야 좋을지 모르겟어서 음슴체 걍 쓸게요...................

 

 

저번주 일요일날 지하철을 탔었음

5호선 5411호 3-2칸임 이 번호를 보면 내리긔ㅋ

 

목동까지 겨우 다섯 정거장?쯤 가는 길이었지만 금토일 내내 돌아다녀서
다리가 매우 아팠음 자리만 나면 달려가 앉으려고 벼르고 있었음

그 왜 노약자석하고 일반좌석?사이의 문 앞에 서있었음
다들 알다시피  일반석 양끝은 진리임ㅋ

노래들을 기운도 없어서 걍 강렬한 열망을 담은 눈으로 끝자리만을 지켜보고 있었음

그 때였음!

겨우 한 정거장을 지나서 끝자리에 앉았던 언니가 일어나 내리는 것이었음!

끝자리까지 바라지도 않았는데 끝자리라뉘ㅠㅠ

 

걸음을 옮기려는 순간 내 눈에 무언가 보였음

그 언니 옆에 앉았던 아주머님께서 손을 드시더니............

................나에게 손짓을 하셨음

이리와.....이리와...................................

물논 이런 말씀은 없으셨지만 난 매우 당황스러웠음
그 손짓이 슬로우모션으로 보이고 눈이 마주친 것만 같은 착각이 들었고 부끄러웠음
내가 그렇게 앉고 싶다고 했던가?

 

그래서,

 

가서 앉았음ㅋ

 

가뜩이나 얼굴도 잘 빨개지는데 수줍은 표정으로 "감사합니다.."하면서^.^

 

 

 

 

 

ㅋ..ㅋㅋ......아주머님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음
황당하고 어이없고 짜증나고 얜 뭐니 온갖 것을 내포하고 계셨음

 

톡 쓰는 사람들 참 힘들겠음...

당연하게도 아주머니는 내게 손짓하시는 것이 아니었음..


내..뒤에....엠피쓰리듣던 아들내미............................

 


까치산에서 내렸음.......................까치산 지하철 잘 안옴...........ㅠㅠㅠ

 

얼굴도 잘 빨개지는데 폭풍쪽팔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칸에 타고 계셨던 분 없으시죠? 


재미없나요...

아 이거 어떻게 끝내요;;

 

 

 

톡만들어주시는분들께는소정의대..댓글달기권한을상품으로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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