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행이라니요 웃기다니요
직접 가셔서 앙드레김 선생님 패션쇼 한번이라도 본적 있으십니까?
그냥저냥 좀 독특한 할아버지같은 느낌에
손자손녀뻘인 사람들 입에 비하하는 발언들 오르내릴만한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좀 독특하긴 하시다만 직접 앞에서 뵈었을때
인사한번 못하고 굳어있을 정도로 포스가 정말...
왜 뛰어난 디자인인지 모르시겠으면 패션쇼 한번이라도 가보세요
한국 고유의 정서가 그대로 묻어있는
모든 패션쇼가 그렇겠지만 다양한 퍼포먼스와 주제가있는 패션쇼입니다
모든사람 입맛에 맞게 인정받을수 없겠지만
디자인만 한다고 해서 그게 옷이되고 작품이 되지는 않습니다.
디자인한 옷이 나올때 원단사서 패턴뜨고 재단하고 봉제하면 끝이 아니에요
밋밋한 원단으로 작품들이 나오기까지는 정말 열정이 없으면 노가다에요
그사람의 창의성과 디자인을 굴욕이네 뭐네 너무 막말하시네요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 어느 정도는 존중해주셨으면 해요
비판이든, 비난이든 자유입니다만
꿈이나 직업을, 창조의 결과물을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좋을지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
패션쇼 한번 하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디자인과 원단을 쓰고
무대조명부터 음악 동선에 수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투자하고 열정을 쏟는지 한번이라도 생각해주세요
특정질환때문에 머리는 문신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나이가 무색하실만큼 열정이 대단하신 분입니다.
그거 하나로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주제가 있고 스토리가 있는데
사진만 딱 보시고 디자인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건
조금 씁쓸한 일이라고 생각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