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소개부터 할께요 ~~!!! ^^
저는 24살 전역하고 운이좋게 바로 취직되어
지금 열심히 일하고 살고 있는 직딩남입니다 ^^
한번 톡되고 나서 열심히 일하다가 따분하면 톡한번
더 되고 싶어서 여러가지를 올렸지만 ㅜㅜ 다 꽝이네요 ...
그래서 이번에는 알콜성치매에 걸려 허우적 될때의 술주정을
애기해볼까 합니다 !!! (지금은 다 완치됬고 술도 잘안마시지만 헤헤)
제가 약주를 좋아하시는 할아버지 아버지를 닮아 저도 술을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저희 할아버지 아버지 중독 그런게 아니시고 한두잔씩 꼭 저녁에는
식사하실때 드시는 정도 이십니다!!!! (친할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흑 ...ㅜ)
그래서 저도 술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
근데 저는 정도가 넘어서서 많은 일을 겪었었죠 .........
참고로 저는 맘은 따뜻하지만 왠지 겉으로는 친구들한테도 무뚝뚝하고 차갑고
좀 처음에는 친해지기 어려운?? 그런 성격의 소유자 입니다 .. 근데 친해지면
활발하긴 하지만요 ^^ 근데 술만 먹으면 180도 바뀌어 버립니다 ...
첫번째는 고3때임 .. (죄송합니다 미성년자 였지만 수능 끝나고 좋아서..)
수능이 끝나서 저는 친구들과 기분좋은 마음으로 술을 먹었음 ^^
(이해해주세요 ㅜㅜ 모두들 미성년자지만 그런 적있으시자나요 ㅜㅜ)
친구들과 1차 ~~~ 2차 ~~~ 3차 ~~~ 어느덧 새벽이 되고 나님 완전 취했음!!
잘걷지고 못하고 걸을때마다 개다리춤을 추는 나님 끌고 집에 데려다줌.
참고로 우리 아버지 진짜 무서움... 몽둥이로 절때 안때림 ...
주먹으로 며칠동안 풀때기하나 씹지도 못하게 만드심....
집에 도착하고 내 친구들 두려움에 떨고있었음. 그때 문이 열리자마자
아버지가 " 너 이놈의 자식 일루와 !!!" 하면서 주먹을 날리셨음.
그걸 내가 싹~~~ 피하더니 화장실 !!!!!!!!!!!!! 하면서 화장실로 직행함
어이없어 하시는 아버지가 이젠 친구들을 혼내고 분위기 완전 무서웠음.
그 때 제가 갑자기 화장실에서 문을 팍!!!!!!!!!!!!!! 벅차고 나오더니 하는 말 !!!
.............
.........
" 아이쒸, 누갸 자는데 불 켜놨어 ~ 우우~ 주욱눈다아~~ "
누가 불 켜놨어!!!! 누가 불 켜놨어 !!!! 누가 불 켜놨어 !!! .........
그러곤 나님 불을 탁 끄더니 다시 화장실로 문을 닫고 들어감.
순간 아버지 어머니 친구들 다 멍해지고 5초간 정적이 흘렀음.
화장실 문을 부시고 저를 오늘은 목아지를 분질러 버리겠다고 하는 아버지를
어머니와 친구들이 겨우 말렸다고 함 .... 친구들 정말 사랑함 ...
두번째 건대에서 친구 커플들과 친구 몇명이서 이렇게 술을 마셨음.
1차 호프집에서 먹고 2차 또 가고 3차로 회집에서 술을 먹었다고함
물론 나님은 절대 기억안남 .......... 치매에 걸린거임....
회집에서 나님 폭풍 연타로 술을 막들이킴.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집에갈려고 하는데 나님 안보임.
그래서 친구들은 "이자식 또 어디갓어 !! " 하면서 다시 회집으로 갔음.
나님 "으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하면서
횟집앞에 있는 어항에서 낙지님 2마리 꺼내서 양쪽으로 돌리고 있었음.
사람들은 다 몰려서 웃고 있었다고함 .
친구들이 저 버릴려고 했음... 나랑 인제 친구 안할려고 했음 ...
주인한테 친구들이 폭풍 사과를 하고 저를 끌고 나왔다고 함.
그리고 집에 갈려고 걸어가고 있는데 제가 친구 커플을 보면서 갑자기 ....
양손가락으로 지긋히 V자를 하고 살포시 머리위에 가지런히 올리더니
"우응 !!!! 우응!!! 우응 !!! "
친구 "휴 ...... 너 모하냐 ..."
갑자기 나 정색을 하면서
나 "애교 떠는 중"
애교 떠는 중....애교 떠는 중.....애교 떠는 중.......
친구가 진짜 저 목아지 비틀어서 죽일라고함.
다른 친구들이 말려줬음.
난 진짜 친구들 사랑함....
세번째 친구들이랑 또 달렸음. 무작정 갔음.
이런 나와 술먹어주는 친구들 정말 대단함 . 사랑함.
그리고 필름 끈겼음. 다음날 눈을 떳음.
나님 마루에서 뻗어서 자고 있었음.
그리고 정신을 차렸는데 옷 반대쪽 완전 다 더러움.
눈앞에는 삼각김밥 하나랑 편의점 봉투 큰거 한개있음.
그 옆에 쪽지 하나
어머니 " 죽이고 싶지만 계단 밑에 치워놔라"
나님 이해를 못했음 우리집 2층인데 문을 열어서 계단밑을봄.
어쩐지 ..... 삼각김밥 하나 밖에 없더라 ........
1층밑에는 햄버거님 하나 삼각김밥님 3개 샌드위치님 하나 .. 등등
나님 거기서서 추측을 해봤음.
편의점에서 또 술먹고 습격사건을 찍고 그걸 들고 올라올려고 하다가
계속 넘어진거임 또 넘어짐 또 넘어짐 햄버거님 샌드위치님 삼각김밥님
다 짜부대고 뭉그러져서 장렬히 전사해있음.
그리고 계단을 올라오지를 못해 벽에 밀착해서 벽을 옷으로 닦으면서
올라와서 내 옷 반쪽이 다 더러웠던 거임 ..........
어떻게 내 머리속에 떠오는 장면을 글로 표현 못하겠음.
혼자 거기서 큭큭큭 거리면서 웃었음. 편의점 한달동안 이용못함.
네번째 또 친구들과 종각에서 술을 먹었음. 내친구들 사랑함.
나님 이번에도 어김없이 또 취했음. 그리고 정신나간짓했음.
내가 한술집 취해서 다 계산한거임. 배춧잎 10장넘게 깨짐 .
계산하는데 이벤트로 사람한명씩 막대사탕 꽃처럼 생겨서 긴거 줬음.
나님 술집 사장님한테 많이 먹었으니 거기 있는거 다 뺏어옴.
사장님이 웃으면서 귀엽다고 다줬다고함. 30개가 넘었다고 함.
거의 큰 꽃 한다발 정도 됬다고함.
밖으로 나왔음. 사람 엄청많았는데 순간 내친구 삘이 팍옴 !!
친구 " 이새X 또 어디갔어 ................... ㅜㅜ"
나님 핸드폰도 안받음. 내친구들 30분동안 흩어져서 나 찾으러 댕김.
그 때 한친구가 나를 발견함. 아는 척 못하고 친구들 불러모음.
나님 ........
종각역 사람 많은데서 지나가는 여자들한테 "샤랑합니당~ ^^ "
이러면서 한쪽 무릎까지 꿇으며 그 많은 꽃같이 생긴 사탕을
그 길거리에서 여자한테만 다 나눠주고 있었다고함 .
내 친구 족발당수로 나로 응징함. 내친구들 나님 택시에 태움.
나님 택시에 타서 출발하기 전까지도 창문밖으로 알라뷰함.
사탕 줬다고 함. 내친구 나 목아지비틀라고 했음.
다른 친구들이 말려줌. 난 정말 내 친구들 사랑함 ....
그이외에 내 신발 냅두고 광주에서 서울로 놀러온 내친구 신발신고 집에감.
친구 자기 신발 없어진 줄 알고 가게에서 화장실슬리퍼 빌려서
여자친구랑 광주까지감. 조낸 미안했음. 나 다음날 바로 택배로 붙여줌.
나님 술먹고 중랑교 다리 친구들이랑 걷고 있었음.
친구들 나 또 없어져서 뒤를 돌아봄. 나님 중랑교 다리 난간위 걷고 있었음.
정말 또라이임. 내가 생각해도 나 또라이임.
거기서 나 떨어졌다면 "만취남 다리 난간위 걷다가 떨어져 사망"
뉴스 다 휩쓸고 1면기사 뜰뻔했음. 친구들이 빨리 달려와 나 떨어질려는거 잡았음.
난 정말 친구들을 사랑함 ....
이렇게 제 술취해서 귀여웠던?? 버릇을 적어봤습니다 ㅜㅜ
욕은 하지말아주세요 그래도 나쁜짓은 안했잖아요 ^^ ;;;;
지금은 술 잘안먹고 알콜성치매도 고쳤답니다 ^^ 필름도 안끈기고 조절잘해요!!!
님들 휴가철이라고 술 조금만 드시고 사고 안나시게 조심하세요 !!
막상 읽어보니 재미없네요 ...휴 또 톡은 안되겠네 그래도 쓰고나니 몬가 좋네요 ㅋㅋ
만약 끝까지 읽어보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