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지금 고2인 여자 사람이에요
엽혹진만하다가 거기 네이트 판이 많이올라와서...
제 이야기를 해보려고여기 처음와봤어요 ㅠㅠ....
글읽기전에 먼저 가족에대해서 설명할게요 ㅠㅠ..
저희집은 좀 일이 많아요 아버지가 가정폭력 문제가 있었어요
어릴때부터 많이 싸우시고 해서 제가 5학년 때
아버지가 양육권을 가진 상태로 이혼 하셨구요..
이것도 ㅈ금 생각해보면 어린애들이 돌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모기 물리면 긁잖아요..그걸 엄마가 때리고 할퀸거라고 사진 찍어서 법정 제출 하질 않나 애들한테 한동안 잘해주다가 갑자기 때리면서 솔직히 말하는데 니들이 너무 어려서 증언이 안 된다고 하고.. 무책임 하고 잔인하셨어요
그리고 여전히 가정 폭력이 있으셔서 엄마에게로 가던 폭력이
그대로 저희 에게로 왔구요.. 저는 상관 없는데 동생까지
(그때 제 여동생은 10살 이었어요) 마당에서 꺽어온 나뭇가지로 백몇대씩
숫자 세가게 하면서 때리질 않나.. 그런데 제 여동생은 애가 강해서 다 세더라구요
피멍 다 들고 그러는데 오히려 노려보고 울지도 않고..근데 저는 심지가 약해서 막 울고 불고 했었는데 그래서 계속 숫자 안 센다고.. 맞았는데 동생이 옆에서 아빠 언니 이미 백대보다 훨씬 더 맞았는데 왜 때리냐고 말리고.. 착하고 똑똑한 아이에요 ㅠㅠ.. 아 생각하니까 눔ㄹ나여...눈물나요 ㅠㅠ..
하여튼 그러다가 중1때 몽골여자 ㅡㅡ와 재혼 했었어요..소부드라는데 우리말로 진주래요
그떄 저희 아버지 40대였는데 그 언니19살이었어요...
징그럽고 아.. 섹스 안 하려고해서 어린 애 앞에서 서로 싸우고ㅠㅠ..술마시고 애한테 하소연하고...한달있다 도망갔지만 저도 그 여자가 마음에 안 들어서 무시한게 있으니까 화나진 않아요 서로서로 이용하고 이용당한것 같아요
어쨌던 그 뒤로 아버지가 교회에열성적이시다가 기독교를 욕하지 않나
갑자기 저 보고 광신도라면서 몰아 붙이지 않나 굉장히 심적으로 문제가 있으셔서
중3? 즈음 부터는 어머니랑 살다가 아버지랑 살기를 반복했어요(양육비지원X)
어머니가 경제적인 능력이 부족하셔서 계속 아버지와 살 수 밖에 없는 그런 시일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돌아오면 다시 이혼하기 전 상태 반복이고..
전 왜 그렇게 사는지 몰랐는데 사람이 익숙해지면 그렇게 되나봐요
무시던 폭언이던 잠깐 잘해주고 잘 따라주면 괜찮고 편하잖아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요...
근데 전 그게 너무 싫었거든요..그렇게 사는 동안 제가 똑똑하질 못해서
같이 싸우려 들고 그래서 눈도 여러번 다치고 팔이나 다리도 부러지고 그랬어요
처음에는 아버지가 마냥 미웠는데 자랄수록 어머니가 너무 음
무능력?? 무노력? 음 변화 없이 사셔서 (10여년이죠..)
그래서 화가 났던거 같아요..
음 그러다가 일이년 전 부터는 아버지가 따로 살기 시작하셨어요..(양육비전혀안줌..)
그래서 주말에 집으로 오고 거기서 말을 무시하거나 꼬투리 잡히면 또 때리고 맞고..
가끔 진짜 비계랑 껍질이 70퍼센트인 고기 들고와서는 (허벅다리?..찌개용이에요 젤싼거)
그러니까 도축하고 남는 쓰레기 고기에요..그런거랑 느타리버섯(한팩 천원미만--)
그런거 싸고 양 많은 그런거 사오셔서 십몇만원씩 내놓으라고 하지 않나..
일도 안하고 집세받은거랑 +해서 그렇게 사셨어요
그런데도 못 나간 이유가 거주하고 있는 집이 아버지 집이어서
맨날 집 나가라 그러고 그랬거든요..갈데도 없고 그랬어요
어쨌든 그러니까 되게 힘들잖아요 그런데 얼마전에 ㅠㅠ..
여동생 밑으로 남동생이 있어요 종손이라서 그런 아버지도 때리지 않고 되게
예뻐하던 아이에요 ㅠ.ㅠ.. 맛있는거 입을거 장난감 전부 얘를 줬어요..
그런데 얜 애가 심성이 순하고 착해요 그래서 늘 누나들한테 뻈기고 주고
말도 잘 듣고 누나 좋아라하고 밥도 해주고 그랬어요 ㅠㅠ..착한애에요 ㅠㅠ아눈물나여 으 ㅠㅠ...ㅜㅜ...
근데 얘가 엄마가 맞고 있었는데.. 아빠 보고 화나서 (중3이에요 ㅠㅠ근데 덩치가 좀 커요)
아빠를 때린거에요 ㅠㅠ...그래서 아버지가 퍠륜이네 하면서 얘를 때리는데
저 남자들끼리 싸우는게 그렇게 무서운줄 몰랐어요..ㅠㅠ 진짜 온 사방에 피 다 튀기고
하여튼 그래서 둘다 ㅠㅠ.. 싸우고 집 나가버리는거에요 아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고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싶고.. 그리고 남동생이 그럴줄 몰랐어요.. 진짜 저
사람때리는거
너무
너무싫어요...ㅠㅠ... 아버지라도 아무리그래도 그건 진짜싫어요...동생이 아버지 보고 크는게정말 너무 무서웠어요...ㅠㅠㅠ지금도 진짜 그게 제일 무서워요..
하여튼 그래서.. 아버지를 고소할 준비+ 이사갈 준비를 했어요
여동생이 집안 사정도 있어서 그런지 많이 엇나가서..(힘들어서 그렇지 착한 애에요 ㅠ)
ㅎㄱ교에서 적응 못했어요.. 소위 말하면 놀았어요 놀고 애들이랑 싸우고 학교도 안갔어요 그래서 결국 자퇴하고 알바를 했거든요 (근데 얘도 이렇게 돈 모으게 되기 까지 정말 많이 일 있었어요... 집나가고 아 진짜 교육이 안되고 집이 싫으니까 그런거겠지만 그래도 똑바로 자라지 않아서 마음이 많이 많이 아파요..하여튼 )
그래서 모인돈이랑 어머니 돈을 모아서 다음날 집을 비웠어요.. 그 싸운날.. 남동생이랑 아버지 다 나가시고 어머니랑 저랑 집을알아보러 다녔어요...
근처에 보증금 50에 삭월세로 180인 집이있어서
그래서 더 ㅐㅇ각 할 것도 없이 계약했어요... 정말 저희돈이 없었거든요
방이 3년동안 비어 있었어요 좁고 더럽고 비위생적이고.. 화장실은 마당에 있고..
방음 전혀 안되고..집으로 들어오는 통로가 너무 좁아서 책상이 못 들어 가더라구요..
(이삿짐 센터 아저씨가 저희 생각 해ㅜ시고 해서 너무 많이 도와주셨어요 ㅠㅠ..)
어쩄든 그렇게 하루만에 이사했어요.. 짐 정리 하느라고 학교도 제대로 못 가고..기말고사였는데 ㅠ...저랑 여동생이 짐 정리 다 했어요.. 진짜 싸우고집보고집ㅈㅇ리하고..학교생활까지 하고 ㅠㅠ... 그리고 저희 그전에 얹혀살던집은 넓어서 개랑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어요... 개는 호신용으로 마당에 키우고 고양이는 근처 교육청 창고에서 어미없이 운다고 일주일 뒤면 죽인다 그러길래 데려오고 그랬어요..그런데 지금 집이 너무 좁으니까 고양이 밖에 데려올수가 없었어요 ㅠㅠ..(다행인게 주인아주머니가 고양이를 이뻐하시네요) 개는 그게 너무 덩치도 크고 그래서 무리였어요 ㅠㅠ...지금 놔두고 밥주러 다녔는데 살던집 공사하고 개가 사라졌다고해요 ㅠㅠ...집을 나간건지 개장수한테 판건지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근처에 가지도 못했네요 ㅠㅠ...아또 말 엇나갔다..ㅜㅜ
하여튼 그렇게하고.. 고소하러 이때까지 치료받은 증명서?확인서 다뗴고...
서류까지 다 적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저희에게 아무런 상관도 안 하겠다 그러시더라구요..알고보니까 집을 나가서 살기 시작한게 저희 몰래 중국여자랑 또 재혼을 하셨더라구요
그 사람이랑 살거니까 상관을 않는대요.. 저희도 학생인데 너무 시간들고 노력들고..
그리고 안마주치면 그걸로 진짜 다행이고.. 솔직히 저희 아버지한테 양육비가 나올것 같지도 않아서 고소는 서류도 다 알아봐놓고 그냥 안했어요 못했어요..ㅠㅠ
--------------------------여기까지 이야기 끝 ㅠㅠ... 길어서 죄송해요---------
지금부터 일이에요 ㅠㅠ... 이사와서.. 아버지 논외..제외..
그리고 살기 시작하고..음 서류같은거 있잖아요 이전신고하고 그런거..
보면서 기초수급자 등록을하려고 했어요.. 제가 한다고 어머니한테 그랬고
그래라 그러셔서 되게 기대를 하고 넣었어요.. 그런데 아버지 명의로 집이 있다고 해서
기초수급자에 떨어졌어요.. 정말 상관도 없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인데..
의료보험료 (그것도 모자 가정으로 한달에 천얼마나오는거... 그것도 어머니 제외하고 저희 셋만... 그것도 여동생은 학교를 안 다녀서 내년이면 풀리네요....) 그거만 면제가 되고
교육비지ㅝㄴ같은게 전혀 안된다고 그러네요..
그런내용을 담은 서류가 신청하고.. 살기 시작하고.. 한달 좀 안되서 날아왔어요
그런데 그때까지 정말 수급자 신청이고 뭐고 신경도 안쓰셨는데 어머니가..
안 좋은소식이라면서 되게 저 붙잡고 그러고 그래서..전 맘속으로는 굉장히 아쉽고..
(교육비가 나오면 미술 학원을 갈 수 있을것 같애서 좀 기대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어머니가 너무 실망하는거 같으셔서 괜찮아 이러고 위로를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어머니가 그 의료보험 그 서류 보시더니 동사무소 가서 알아봐라그러시고
하여튼 그랬어요.. 전 의료보험만 깍아주는건데 그랬ㅇ도 가서 알아봤구요..
하여튼 그렇다고 말을 하니까 되게 안 좋아하시느거에요..
근데여기까지는 이해할수있는데..
제가 제 통장으로 제 학업비 그런걸 관리하려고했어요
ㅠㅠ.. 학원같은거 어머니가 알아볼 시간도 안되시구 전 어머니 통장 진짜 못 보거든요
그래서 제통장으로 수급자신청도 넣고.. 제가 디자인을 배우고 있어서 공모전 같은거도 나가고 그러거든요.. 자랑은 아니지만 상도 타요 ㅠㅠ.. 그래서 몇십만원~몇만원정도씩 상금도 들어오고.. 그리고 다니는 학교에서 장학금도 들어오거든요..
일년?동안 잔고가 150쯤 되는거에요 ㅠㅠ.. 어쨌ㄷㄴ 그런 통장이 있는데... 그게 없어진거에요.. 근데 막 어머니한테도 물어보고 여기저기 찾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어머니 핸드백 속에 있더라구요..ㅠㅠ..전 근데 그냥 ㅠㅠ........................그런줄 알았어요 아...
어쩄던 그런 일도 있고.. 그리고 얼마전에 방학하기전에 학생이라면 날아오는게 있잖아요
성적표 ㅠㅠ..
저희 학교는 내신 등급+예체능은 우수보통으로만 표시해주는데
저 이떄까지 성적이 전부 1등급이었어요...막다치고 했어도 그냥 평소대로 생활하고..
오히려 다치니까 애들이랑 놀 시간도 줄어서 성적 늘고 그랬거든요 ㅠㅠ..
그런데ㅠㅠ.. 저 이번에 과목이 122222233333 뭐 이런식인거에요.. 일등급 하나있고
나머지전부 저런식....아... 저도 나름대로 충격 받았는데 아진짜 어머니도 그거 보시고 아무말안하시고.. 아 모르겠어요 하여튼 그거 떄문에 그냥 냉랭하시고..
그리고 이사오고나서부터 막..소리지르시고 욕하시고 그러셨어요..
진짜 이러시는거 너무 오랜만이에요.. 사실 ㅣ러셨던 적이 있긴 한데
그게 제가 일곱살~ 4학년 때에요.. 아버지가 없으면 저희한테 침뱉고 욕하고..
어머니도 심했지만 그땐 저도 ㅣㄹ기장에 엄마 욕 무더기로쓰곸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하여튼 그러셨었어요... 그러시다가 집을 나가셨어요.. 그리고 이혼..
그러기를 반복하셨어요 저는 어릴때 제가 시즌타는 인형놀이도구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어머니가 무슨 애완동물ㅋㅋㅋㅋ(개고양이비하아님 ㅠㅠ..) 키우듯이 이뻐했다가
버렷다가 다시 이뻐하고 없으면 못살듯이 굴다가 내쳐내고...아 너무 변덕이 죽 끓듯 하시는거에요... 연애로 치면 남주긴 아깝고 나하긴 싫어 이런거.. 놓치긴아깝고갖기엔시시했잖니있을떄잘하지...음 고사성어로 치면 계륵이요...
하여튼 어머니가 이러시니까 남동생이랑 저랑 막 둘이서 엄마가 변했다 그러고..
그래도 이때껏 ㅠ...10여년간 돌봐주셨?는데 진짜 그 세월동안 저희 유일한 방패막이었어요.. 아 진짜 어머니 무책임한거 저도 알지만 진짜 도움 주시는 분이 어머니 밖에 없었어ㅛ..
사회복지사 교회 다 손 들었어요.. 저 저희집을 SOS에 소개 할까 생각 했었어요..
전그래서 ㅠㅠ엄마도 힘들겠지 이렇게 생각 하고 그랬는데.. 여동생은 못 참았어요
대판 싸우고 친구랑 집을 나가서 자취를 했어요... 그런데 나갈땐ㄴ 어머니가 가지말라고
되게 애원하시듯이해서 동생이 못되보였거든요...아..
그런데 어머니가 저한테... 막 동생이 일부러 집 나가고 싶어서 그런거 같다면서..
안 그러면 그런 이야기를 할 리가 없다 그런이야기도 하시고 아..
저는 되게 속마음 밖으로 안 비추는 스타일이에요 사실 서로 힘들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응 그래보인다 조금... 이러면서 그랬어요
그런데 집에 오고나서는 또 그게 아니에요 말이 바뀌고... 최근래 동생이 집에 가끔씩 놀러를 와요.. 그럴때는 잘 해주고 그러다가.. 제가 동생이 집 안치워서 화나있는데 갑자기 저보고 예진이가 미워도 걔도 많이 힘들꺼라는둥 --;; 어이 없는 소리를 하시고
하여튼..맨날 왔다 갔다 말이 바뀌세요 불안해요..
그리고 이주 ㅠㅠ삼주전부터.. 그러니까 기초수급자 불가 통지
날아온 이후로부터 정말.. 욕을 진짜 하시는 거에요
새로 이사온 집이 앞에도 말 했지만 방음이 전혀 안되요 ㅠㅠ...
이사오기전에는 제가 소리쳐도 조용해라고 세입자한테 들린다고.. 그러셨는데
오시고 나서는 부끄럽다고 알았으니까 조용하시라고해도 막무가내로 목청을 높히세요
그것도 정말 저희들이 말 안듣고 후레자식인것처럼..
근데 사실 저희 그런거 아니에요.. 여동생도 집 나갔지만 가끔 다시 들어와서
애교부리고.. 좀 쉬다가고 ㄱ러고 근데 다시 들어오고 싶은데 집도 너무 좁고
누치 보여서 못 들어오는것 같아요.. 게으르지만 요새 집에도 잘 안 들어와요..
하지만 집에 매일 있는건 저랑 남동생인데요 ㅠㅠ..
전 집에있으면 빨래랑 청소랑 (맨날 방 다닦아요..) 밥 챙겨먹고 ㅠㅠ..
집세나 열쇠같은거도 전부 제가 관리하고.. 거기다가 고양이 씻기고 청소하고
고양이화장실 + 화장실 치우고.. 전부 제가 해요..진짜 하루하루 다 해요..
남동생은 남자애들이라서 그런지 알았다 그러긴 하는데 게을러요 ㅠㅠ..
되게 더럽구 어지르면서 지내긴 하는데 아 그래도 제가 치우면서 혼내고 같이 치워주고
그러거든요..아직 중3이니까 조금씩 도와주면서 시키고 있어요..
그냥 평범한(착한 범주에 든다고 생각해요.. 못되고 뭘 모르는 애들 너무 많음..)
십대 아닌가요 ㅠㅠ?.... 저 ㄱ게 늘 의문이에요 어머니가 집을 나간거랑 아버지가
저렇게 우리를 대하는게 저희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요..
맨날 너희만 아니면 안 그랬어..너희떄문이야 ㅠㅠ..이러세요 전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런말을 계속 들으니까 복잡해요.. 잘못 없는게 맞는데 아..
그런데 집이 더럽다느니 하여튼 그러시면서..아 늘 욕하고 소리지르고
집을 나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세요..ㅠ.ㅠ...아..울고싶다진짜 진심으로 저러세요..
그러고.. 요새 방학 했잖아요 전 방학해도 학교도 나가고 (보충이라서 근데 많이 쨌어요 ㅠㅠㅋㅋ) 친구랑 만나고 그러고 있어요..저 한 팔만원 정도.. 상금 받은거 꺼내서 노래방도 가고 같이 이야기도하고.. 카페도 가고.. 그리고 김해랑 부산에 친구가 있는데 내일 오후에 가보려고해요.. 김해쪽에선 그 친구 어머니가 절 보고 싶다고 하셔서 가구요 부산쪽은 언니가 오래서 가요ㅋㅋ 저 내려오기만 하면 먹여주고 재워주고 갈때 정류장에 버려준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했어요 으악.. 오랜만에 얼굴도 볼겸 바다 구경도 할 겸 내려가요..토일->김해 월화->부산 일정이에요.. 여기 가는거 교통비로 ㅠㅠ(버스비ㅋㅋㅋ) 쓰려고 뺐어요..
글고 뺀 김에 동생들 먹을거도 사주고 (날씨 더워요 ㅠㅠ...시원한 주전부리) 피자 시켜먹고 생색 내고 그랬어요 ㅋㅋ..ㅠ.ㅠ.... 점심이라서 어머니가 일 할때 저희끼리 먹기는 했는데 ㅠㅠ.. 하여튼 그랬어요..
하여튼 그렇게 빼서 일주일 전 쯤부터.. 고데기사고(젤싼거샀어요 18900원 ㅠㅠ성능 생각보다 안좋아요 쓰던거 살껄 그랬어요 ㅠㅠ..) 피자두번 시켜주고아이스크림콜라이런거있잖아요.. 그런거 사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며칠전부터 저보고 돈이 많다고..
너 돈 많이 있잖아? 이러고 무슨 돈이 필요하냐면서..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제가 무슨 돈이 있냐고 했어요.. 상금 같은거 제가 학원비나 그런걸로 쓰는거 아세요
그리고 저 정말 일부만 쓰고.. 저 진짜 필요한데 돈 쓴다는것도 알고 계세요..
그러더니 그런식으로 말할거면 나가라고 하시네요..ㅋㅋㅋㅋ아이고...
그리고 위에 이야기한 고양이를 버리라고 하시네요 ㅠㅠ..
뒷처리 고양이 씼기고 화장실 치우고 고양이가 딴데 오줌싸거나 그러면 제가 다 치워요 다빨고 닦고.. 처음에는 우리 형편에 고양이를 키울수 없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셔서 제가 스스로 키워요.. 얘들 아직 3개월도 안됐는데 이걸 말대로 버리고 올 수도 없고 분양하기도 좀 그래요.. 둘이 너무 사이가 좋은데 ㅠㅠ.. 떨어트려놓기 안쓰럽고...
어머니가 평소에는 마른새우 국물내는거 있잖아요 그거 끓엿 건더기도 주고 되게 이뻐하다가도
저랑 싸우기만 하면 고양이를 버리고 오래요... 그래서 전 못 버리겠으니까 정 버리실거면
버리고 오랬어요.. 그러니까 니가 버리고와!!-> ㅡㅡ->나가.. 이런식... 그러니까 제가 못하는걸 강요하세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공모전때문에 컴퓨터를 굉장히 많이 써요.. 디자인하면 시간이 술술가요
그런데 밤에 (열시도 안 되네요 오늘은..) 컴퓨터 하면 잠을 잘 수 없다면서 무작정 컴퓨터 선을 뽑으시구요... 인터넷 전화까지 선 다 뽑히는건데 그냥 휙휙 뽑으시네요.. 그럼 전 재부팅 하고.. 자료랑 작업 날아간거 다 다시하고.. 전 진짜 한번도 화낸적 없어요... 맨날 이야기 다들어드렸구요.. 그러니까 이젠 막무가내로 보자마자 선을 뽑으시네요..
일언 반구도없이 컴퓨터꺼->하고있는일잉ㅆ어서 안되요->끄라고 말들어 -> 소리 낮추고 방에 불끌게요 -> 꺼... 이런거 계속 반복되고 아..
전 작업하면서 음악 듣는데 어머니가 인디음악을 안 좋아하셔서 전 어머니 듣기 좋으라고
듣는 음악을 오페라나 클래식으로 바꿔들었어요.. 시끄러울까봐.. 그러니까 내가 자려고 하는데 넌 오페라나 틀어댄다고...그런식으로 트집 잡으시고 아.. 네이버 클래식?? 음악소개해주는데에 오늘 소개된게 소프라노였거든욬ㅋㅋㅋㅋ 근데 음원자체가 되게 작아서 소리 좀 키웠는데..공격적으로 들으셨나 아... 그러고는 매일 결론이 나가! 나가! 이런식으로하면 내집에서 살수없어 이거에요 아..........
무슨 말만 하면 습관적으로 나가 ㅏ가 거리시고... 그래서 저는 못하고 남동ㅅㅇ이 말했어요 차근차근.. 왜 나가라고 하냐고 그러니까 청소하게 한시간만 나가 있으라고 했다고 말 고치시더니 나가라고 하시네요.. 화내려 그러긴 했는데 천성이 착한 애라 그냥 나갔다 왔구요.. 저희도 바보같은거 아는데 어머니한테까지 일일이 따지고 상처주긴 싫네요..
저희 그렇게 순박하고 그런애들아니에요.. 저희도 진짜험한꼴 다보고 살아왔고 어릴떄부터 하는 짓이 똑똑하다 (머리가 좋다기보다는 사는 방식을 알고있다는 뜻이에요) 소리 돠ㅣ게 많이 듣고요 ㅠㅠ... 저도 동생도 부끄럽지만ㅋㅋㅋㅋㅋ초중때 좀 방황기를 거치기도 하고 아 하여튼 쓸데 없을정도로 순박하고 화 못내는 그런 아이들은 아니에요
그런데 가족에게 까지 그러기는 싫네요...가족은 정말 치부의 치부까지 훤히 아는 사이니까 상처 크게 줄수있잖아요... 저는 정말 그러기 싫어요...ㅠㅠ..으
어쩄던... 저런 말 너무 폭력적이지않아요 ㅠ? 저..진짜 살면서 제일 무서운 말이 나가란거에요 살 공간이 진짜 없어지면 그거 정말 비참한거에요...ㅠㅏ...
그래서 아진짜이건아니다싶고.. 그러니까
생각을 해봤어요 정말 화가 나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정말 저희가 또 아버지한테처럼.. 그냥 양육비 주기 싫어서 기초수급ㅂ장 돈이 탐나서 이용당한건지..
제가 이 생각을 이사 하고나서 부터 한건 아니거든요..ㅠㅠ
ㅇ전에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저희 도와주실때 저한테 너희 어머니가 널 도와주실 마음이
없는게 아니냐고... 그런식으로 말을 하셨어요.. 선생님 보기에 그런식으로 보이셨나봐요...근데 전 그때 화가나서..정말 좋아하고 감사했던 선생ㄴ민데도 불구하고 아니에요!!!이러고 되게 화냈거든요 ㅠㅠ..전 정말 그런거 못 견디게 싫어요 아..그래도
저희같은 가족에대해서 경험도 많으시고 전문적으로 배우시고 ㅠㅠ.. 그러신 분이니까
화 냈어도 들은 말을 되게 곱씹어봤어요.. 그래서 그때 내린 결론이
어머니가 날 돕기보다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하는거 같다..도우려는 방향이 다른거같다.. 이런 생ㄱ가을 했어요 어머니도 연세가 있으시니까 그럴거라고 새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좀 커서 행동력? 뭔가를 어머니 대신 실행 할수있는 그런 힘? 의지가 생기면 ... 그러면 좀 제가 얼마전에 이사한것처럼 ㅠㅠ... 대신 할수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계약하고..집 옮겼어요 제가 방 보고 이것저것 다 했어요...
그런데 방 ㅗ고 이사하고 그때마다 어머니는아무것도 안하고 평소처럼 회사 나가시면서 꼭ㅋㅋㅋㅋ이사해야하냐고.. 고소준비할때도 꼭그렇게 해야하냐그러고.. 아 그리곸ㅋㅋㅋ
저힇ㄴ테 솔직히 이사하기 귀찮다고...그러셨어요 아...
어머니는그냥 그렇게 비위 맞춰주고 사는게 지금 사는 ㅓㅅ보다 편한가봐요... 살 곳이 일단은 마련되니까.. 그래서 그랬던거같아요..
그리고 뭔가를 하려는 의욕이 안보여요... 이사온지 한달ㅇ이 넘어가고 있는데 저희 어머니 지금 쓰는 방을 진짜 한번도 치워보신적이 없어요.. 집에 와서 하는거라곤 설거지 + 장 봐오는 거 뿐이에요..그거 이상으로 하신건 휴가중에 하신 빨래가 다에요..
저 불평 한번도 안했어요..맨날 참고 살았어요 전 다른 가족이 저 보다 더 힘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울겠다.. 더 노력하고있고... 서로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라도 ㅠㅠ...내색 안하려고했어요.. 힘들어도 집에들어올때 문 앞에서..ㅠㅠ 입 움직여서 얼굴 풀고 들어가요 웃으려고... ㅠㅠ 학교에서는 저 일 있는줄알아요 애들 선생님들 저 막 굴어도 말 없이 이해해주시고 잘 지내고 아..그런데 정작 집에서 그걸 몰라줘요 ㅠㅠ................으 진짜 너무 속상한데 어쩔수없다는거 알아요 제가 상처 많이 받아 있는것도 알고 있구요 그게 영원히 몸과 마음에 남아있을거란걸 알아요 ㅠㅠ..하지만 저 그런 침울한 아이로 살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일부러 친구랑도 많이 만나고 공모전하고 취미로 그림그리면서 일부러 힘든 내색 안해요 못해요 ㅠㅠ..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아.. 어머니가 또 계속 이러시다가 저희 버리고 집을 나가고 그러신다면 진짜 저 일어 설 수가 없어요..
너무 불안해요 또 이러다가 저희 버리고 가시는 건가 ㅠㅠ... 저도 나이가 있어서 혼자서도 살수 있어야하는건 맞지만 저도 꿈이 있어요 ㅠㅠ... 그래서 공부도 디자인도 포기안하고 열심히 하고 있구요.. 도움 주시고 그러는 분이 정말 없어요.. 세상에 없어요 ㅠㅠ..전 정말 제가 열심히해서.. 그냥 남들 하는 만큼 자립하고 그러면 좋겠어요 그래서 제가 노력한 걸로 성공하고.. 어머니한테 인정도 받고싶고 가족 위해서 쓰고 싶고 그래요..그런데 어머니 가시고 그러면 저 정말 무너질것같아요 세상에 저보다 힘든 사람이 많은건 알지만 제 세계는 이게 전부에요 ㅠㅠ... 그냥 무심해도 옆에 있어주시면 세상 무엇보다 힘이 될거같아요 ㅠㅠ..정말 너무 무서워요 아.. 어머니도 저희 이용한거 같으세요 ㅠ??
그냥 갱년기 증상인가 생각도 해보고 어머니 감수성이 되게 예민하셔요 센치한 여자세여... 그래서 스트레스가 과했나 생각도 하고 아..제가 ㅠㅠ.. 버릇잉 ㅓㅄ었나 생각도 해요 가치관 차인가?? 저 말 직설적으로 했어요 화났고...바로바로 말 대답하고 그랬는데 그게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 하시기 보다는 그냥 버릇없다라고 생각하셨을수도있을거같아요...아 저 잘 모르겠어요 정말 ㅠㅠ..아..
아 쓰다보니까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세시간이 넘었다 쓴지 ㅠㅠ...
쓸 말이 너무 많은데 이거 너무 길어서 읽을사람이있을까모르겠어욬ㅋㅋㅋ으익 ㅠ.ㅠ..
여기까지 읽어주셨단걸로도 정말 감사해요.. 저 아무런 답 없는데 이런거쓰고 그랬거든요.. 저 이렇게 길게쓴거처음인거같ㅇ요 이걸쓰며너 많은걸 생각했어요.. 울기도많이울었고 그냥 옜생각나서 ㅠㅠ.. 그냥 그래요.. ♡ ㅠ.ㅠ... 감사합니다 그냥 여기쓴것만으로도 되게 아 뭔가 실컷운느낌이에요 좀 후련하다..그리고 저 내일 바다가는데 ㅠㅠ으 자야하는데 너무 울고그랬어요 눈 부을거같다... 으익 그만 자야겠어요 읽어주신 분들 존꿈꾸세요 ㅠㅠS2